2 이후 1년여 만이다.
이후 후쿠시마, 도치기, 사이타마의 여러 마을에서 규모 3의 지진이 발생했고, 관동, 도호쿠, 니이가타 등에서도 규모 1~2의 지진이 보고됐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이바라키현 경찰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부상이나 피해 보고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바라키현에 있는 도카이 제2원전도 아무 이상 없다고 보고했다.
도치기현 일부 지역 진도 3 흔들림더 광범위한 지역은 진도2 느껴져
22일 일본 도쿄 북쪽에 있는 도치기현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다만, 쓰나미 우려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치기현은 도쿄와 약 100km 정도 떨어진 곳이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7분쯤 도치기현 내 우츠노미야시, 가누마시, 모기마치 등의 지역에서 진도 3의...
미야기현 나토리시와 가쿠다시, 후쿠시마현의 후쿠시마시와 고리야마시, 이와키시, 시라카와시, 이라바키현의 키타이바라카시, 도치기현의 오타하라시 등에서는 실내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는 정도인 진도 3의 진동이 보고됐다.
도쿄전력은 “진도 3의 진동이 관측된 후쿠시마현 오쿠마초와 후타마초에 있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와...
2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와카야마는 일본 도치기현 나스마치 강변에서 발견된 부부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공범으로 한국인 A씨(20)등 3명도 함께 송치됐다.
와카야마는 지난달 16일 일본 도치기현 나스마치 강변에서 발견된 50대 부부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시체 처리 후 수백만 엔의 보수를...
지난달 중순 일본의 도치기현에서 불에 탄 부부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20대 한국인이 용의자로 체포됐다.
1일 교도통신과 NHK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전날 오후 도쿄 남쪽 가나가와현 야마토시 호텔에서 한국인 A씨(20)를 시신 훼손 혐의로 체포했다.
이어 같은 날 밤 지바현 지바시에서 일본인 B씨(20)를 같은 혐의로 체포했다. B씨는 일본의 아역...
홍콩은 오늘부터 일본 10개 도(都)·현(縣)으로부터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내렸다. 수입이 금지된 지역은 도쿄, 후쿠시마, 지바, 도치기, 이바라키, 군마, 미야기, 니가타, 나가노, 사이타마 등이다. 냉장·냉동 및 건조 수산물, 천일염, 해조류 등 모든 종류의 수산물이 수입 금지 대상에 포함됐다. 다른 13개 지역에서의 수산물 수입은 계속 허용될 예정이다.
홍콩...
리 총리는 새로운 수입 규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지난달 “일본이 오염수를 방류할 경우 도쿄를 포함해 일본 10개 도(都)·현(縣)으로부터의 수산물 수입을 즉시 금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체친완 홍콩 환경부 장관은 지난달 12일 “오염수가 방류되면 즉시 후쿠시마, 도쿄, 지바, 이바라키, 도치기, 군마, 미야기, 니가타, 나가노...
현재 일본산 식품의 방사능 우려와 관련한 수입금지 조치는 아오모리·이와테·미야기·후쿠시마·이바라키·도치기·군마·지바현의 모든 수산물과 이들 8개현에 더한 가나가와·나가노·사이타마·야마나시·시즈오카·니가타·야마가타현의 쌀, 버섯류, 고사리, 대두 등 농임산물 27개 품목에 대해 시행 중이다.
식약처는 모든 일본산 식품에 대해 매 수입 때마다...
진원 깊이는 350㎞였다고 한다.
해당 지진으로 후쿠시마 현 동부와 이바라키 현 남부에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도 4는 대부분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고, 자동차를 운전하는 중에도 지진을 자각할 수 있는 수준이다.
도쿄도, 가나가와 현, 지바 현, 사이타마 현, 도치기 현, 군마 현 등에서도 진도 3의 흔들림이 측정됐다고 한다.
진앙은 북위 36.3도 동경 141.8도, 진원의 깊이는 약 40㎞로 추정됐다 이 지진으로 후쿠시마 현과 미야기, 이바라키, 도치기 현 등 일부에서는 진도 3의 지진이 감지됐으며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도쿄도 흔들림이 감지됐으나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이후에도 오전 11시 56분께 규모 5.0 지진이 발생했고, 오후 1시 40분께도 규모 5.8 지진이 추가로 발생했다. 현재까지 쓰나미...
JR동일본은 도치기현 나스시오바라시와 이와테현 모리오카시를 잇는 구간의 신칸센 운행을 중단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약 90만 가구가 정전을 겪었으며 후쿠시마현 각지에서는 수돗물 공급이 끊겨 당국이 긴급 물 공급에 나섰다. 강진의 여파로 폐로 작업 중인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 원전 5~6호기와 폐로가 결정된 제2 원전 1호기에 있는 사용 후 연료 수조에서...
JR동일본은 도치기 현 나스시오바라시에서 이와테 현 모리오카시 구간에 대해 고속철도 신칸센의 운행을 중단했다.
이날 지진으로 도쿄 전력이 전력을 공급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9개 광역자치단체에서 83만 가구, 도호쿠 전력이 담당하는 이와테 현, 미야기 현, 후쿠시마 현, 니가타 현 등에서 9만1000 가구 등 총 90만 가구가 정전을 겪었다. 도쿄전력 관내의...
현재 긴급사태가 발효된 곳은 도쿄도와 △가나가와 △사이타마 △지바 △오사카 △교토 △효고 △아이치 △기후 △도치기△ 후쿠오카 등 11개 지역이다. 이 중 도치기현을 제외한 10곳의 긴급사태가 연장된다. 전날 지바현과 후쿠오카, 아이치현 지사는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입원 환자 수가 줄지 않았다”며 긴급사태를 연장하라고 요청했다.
일각에서는...
교토현과 효고, 아이치, 도치기, 기후도 포함됐다.
하지만 긴급사태가 적용되지 않은 지역에서 감염이 계속 확산하자 일본 정부는 긴급사태가 발효되지 않은 지역 중에서 감염이 심각한 곳을 ‘준긴급사태’ 적용 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생상은 기자회견에서 “히로시마시의 상황이 심각해 긴급사태에 준하는...
후쿠오카·아이치·도치기현도 포함다음 달 7일까지 유효전국적인 긴급사태 선언에는 부정적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긴급사태 선포 대상 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다만 정부는 전국적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하는 것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1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기존에 논의됐던...
일본 환경성은 온천이나 국립공원 등지에서 워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와이파이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체에 보조금을 주기로 했다. 일본 도치기현의 주젠지가나야호텔이나 기누가와파크호텔은 객실 일부를 사무실로 개조하거나 대연회장을 회의실 및 회사 연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등 워케이션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화 출발식에 이어 후쿠시마현(26~28일), 도치기현(29~30일), 군마현(31일~4월 1일)으로 이어지는 성화 봉송 때 각 기초자치단체에서 매일 열리는 성화 도착 축하 행사도 관중 없이 치른다. 아울러 조직위는 성화 봉송 주자가 달리는 도로 주변에 관중이 밀집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세이도는 연말로 들뜬 분위기 속에서도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도치기현 오타와라시에 고급 색조 브랜드인 ‘나스(NARS)’ 신공장을 가동한다. 그만큼 새 공장에 거는 기대가 크다.
시세이도는 2년 전 방일 관광객 수요와 중국 내 ‘메이드 인 재팬’ 제품 판매 호조에 따라 나스 공장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나스 공장에서는 중·고가 가격대의 스킨케어 제품인...
닛산은 지난달 28일 “전기차와 휘발유 차량 등 여러 종류의 차를 하나의 생산라인에서 효율적으로 조립하는 ‘닛산 지능형 공장’이라는 차세대 생산기술을 개발했다”며 “이 기술을 내년 도치기현 공장에 도입하기 위해 330억 엔(약 35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탈리아·미국 합작의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시트로엥 브랜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