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시 데보스 미 교육부 장관은 “대법원이 소수 인종 우대정책 중 어떤 것이 합헌인지 결정할 것”이라며 “법원의 결정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고의 지침이다”라고 말했다.
오바마 전 행정부에서 인종 다양성 지침을 만드는 데 참여했던 애누리마 바르가바 하버드대 교수는 “트럼프 행정부가 인종적 다양성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신호”라고 비판했다....
지난달 28일 미국 의원들은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가져올 수 있다”며 중국 통신그룹 화웨이와 미국 대학 간의 파트너십을 비난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벳시 데보스 미 교육부 장관에게 제출했다.
차이나모바일은 1997년 홍콩과 뉴욕에서 42억 달러 규모로 상장하면서 거대 통신회사로 자리매김했다. 당시 회사의 상장은 중국 최대의 기업공개(IPO)이자 국유자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3차 인선에서 처음으로 여성 인사 2명을 내각에 기용했다고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등 미국 주요 언론이 보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인도계 미국인 니키 헤일리(44)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를 유엔(UN) 미국 대사에 지명했다. 같은 날 교육장관에는 여성 교육활동가인 벳시 디보스(58)를 교육장관에 임명했다. 두 사람 모두...
같은 날 교육장관에는 여성 교육활동가인 베시 데보스(58)를 교육장관에 임명했다. 이번 여성 인선은 백인 남성으로만 내각을 채워 사회 통합보다는 분열을 조장할 수 있다는 비판을 의식한 결정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앞서 트럼프는 경선 레이스 라이벌이었던 신경외과 출신 벤 카슨을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에 임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