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영업손실 806억 원…OLED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광저우 공장 매각 정산은 내년 1분기로 예상
LG디스플레이가 올해 3분기에도 영업적자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전 분기와 지난해 동기 대비 적자 폭이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으로 실적을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23일 LG디스플레이는 3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발
LG디스플레이가 23일 중국 광저우 LCD 생산 공장 매각과 관련해 “예상 시점은 내년 1분기 말 이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수합병(M&A) 거래는 다양하게 진행되는데, 이번 매각은 지난해 이른 여름부터 시작됐고 그 과정에서 ‘비딩(입찰)’ 형태를 도입해 매수후보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
LG그룹 6인 부회장 체제에서 2인으로 축소조주완 LG전자 사장, 정철동 LGD 사장 승진 후보 떠올라
LG그룹이 이달 말부터 계열사별로 사업 보고회에 돌입한다. 사업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11월 말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에 돌입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2인 부회장 체제인 LG그룹에 추가 부회장이 나올지 주목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그룹은 20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각으로 2조 확보작년 영업 손실만 2조5000억 원경쟁사 8.6세대 OLED 투자 활발한데LG디스플레이의 고민…“이미 6세대 생산 중”
장기간 적자를 이어온 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각으로 약 2조 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된다. 시장에서는 정보통신(IT) 기기에 탑재될 8.6세대 OLED에 투자해야 한다는 조
LG디스플레이는 26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중국 광저우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및 모듈 공장 지분을 중국 TCL그룹의 자회사인 CSOT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매매 대금은 108억 위안(한화 약 2조300억 원)이며 처분 예정 일자는 2025년 3월 31일이다.
광저우 대형 LCD 패널 공장은 LG디스플레이가 70%(본사 5
LG디스플레이가 TV용 액정표시장치(LCD)를 생산하는 중국 광저우 공장 매각에 속도를 낸다.
LG디스플레이는 광저우 대형 LCD 생산 법인의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중국 가전 업체 TCL의 디스플레이 자회사 차이나스타(CSOT)를 선정, 배타적인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공시했다.
그간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 BOE와 CSOT 등 3∼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는 31일 서울 송파구 디스플레이산업회관에서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의 신시장 개척과 공급처 다변화 기반 마련을 위해 주한 인도 대사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인도대사관 측에 향후 디스플레이 업계의 안정적인 인도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 채널 구축, 한국과 인도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롯데백화점이 본점 ‘스포츠&레저관’을 리뉴얼 오픈해, 내외국인을 모두 아우르는 강북 상권 최대 ‘스포츠 성지’로 거듭난다.
롯데백화점은 18일 본점 본관 7층 ‘스포츠&레저관’을 리뉴얼 오픈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내외국인들의 스포츠·레저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고 17일 밝혔다. 본점 ‘스포츠&레저관’은 본관 7층과 연결된 에비뉴엘 6층의 ‘나이키
LG디스플레이가 오름세다. 하반기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이 매수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10시 59분 기준 LG디스플레이는 전일 대비 5.54%(650원) 오른 1만23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 LG디스플레이 영업이익은 4148억 원으로 추정돼 2021년 하반기 이후 3년 만
KB증권은 3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2분기 영업적자를 전 분기 대비 50% 축소해 올해 하반기에는 2021년 이후 3년 만의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33.3%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1만1740원이다.
목표주가 상향은 OLED 패널 출하 확대에 따
올해 디스플레이 시장이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옴디아는 대형 면적 중심의 TV 교체 주기가 돌아올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차세대 패널 수요 증가를 예상했다.
데이비드 시에 옴디아 수석 리서치 디렉터는 13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4년 한국 디스플레이 컨퍼런스’(KDC)에서 “올해 디
매출 4조7386억 원 기록…중대형 제품군 출하 확대수주형 사업, 소형 OLED 중심 사업구조 고도화 지속비용 효율화, 내년 투자 큰 폭 축소 "필수 투자만"
LG디스플레이가 5개 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지난 1분기 대비 1200억 원 이상 축소되는 등 수익성이 개선됐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
KB증권은 18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내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023년 LCD(액정표시장치) TV 패널 생산라인(중국 광저우, 한국 파주)의 성공적인 출구전략이 전망돼 향후 대형 LCD 패널의 적자축소가 예상된다”며 “
4일 삼성디플 신규 투자협약식 개최…윤 대통령, 이 회장 참석삼성디플, 민관산학 협력 2026년 세계 첫 8.6세대 OLED 양산
4일 충남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제2캠퍼스에서 열린 ‘삼성디스플레이 신규 투자 협약식’에는 디스플레이 최강국을 만들기 위한 ‘팀코리아’가 총출동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경귀 아산
삼성, 1991년 LCD 사업 본격 시작QD-OLEDㆍ중소형 OLED에 집중 삼성 올레드 TV 출시에 기대감↑삼성-LGD 동맹은 여전히 ‘무소식’
삼성디스플레이가 30년 만에 LCD(액정표시장치) 사업을 접고 퀀텀닷(QDㆍ양자점)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기술에 집중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올레드(OLEDㆍ유기발광다이오드) TV 사업이 본격화할지
LG그룹의 전자부품 계열사인 LG이노텍과 LG디스플레이의 주가가 4분기 들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양사는 자율주행차, XR(확장현실), AR(증강현실) 등 분야의 핵심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종가와 같은 33만5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전날 신고가 기록을 유지했다. LG이노텍은 이달 들어 신고가
KB증권은 22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3조 원 삼성 빅딜로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 주가는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높였다.
김동권 KB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내년부터 삼성전자와 연간 3조 원 규모의 TV용 액정표시장치(LC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공급 빅딜 시작이 추정된다”며 “향후
색전률·시야각·휘도 측면 강점 가진 QD-OLED삼성전자 OLED TV 진출, 시장에 긍정적 효과 대중화 위해 수율ㆍ단가는 해결해야 할 과제
삼성디스플레이가 QD-OLED(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 양산에 본격 돌입하면서, 삼성전자의 OLED TV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OLED 중심의 프리미엄 TV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