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령 대한항공 사무장은 “지병이 있는 경우 비행기를 타기 전에 약을 먹었더라도 탑승 전후 항공사 직원에게 미리 상태를 알려 주면 응급 상황 발생 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대한항공은 기내 응급 상황에 대비해 승무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정기안전교육을 통해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CPR)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의 앞순위인 ‘땅콩 회항’ 사건의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6번)은 2022년 9월 탈당했고 7번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는 2022년 3월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했다.
이자스민 의원은 앞선 비례대표들의 연이은 탈당과 사퇴로 보수당과 진보당에서 모두 비례대표로 의원직을 수행하게 됐다.
필리핀 국적이었던 이 전 의원은 한국인 남편과 결혼하고...
▲장현재 씨 별세, 이옥순·석희(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 씨 모친상, 남용훈·고광준 씨 장모상 = 14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6일 오전 8시, 02-2227-7500
▲김인옥 씨 별세, 김광일(전 대한항공 사무장) 씨 모친상, 김준형(MBC 시청자커뮤니케이션팀 기자) 씨 조모상 = 14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비상선언’은 비행기 테러리스트 진석(임시완)이 기폭제가 돼 벌어지는 항공 재난물이다. 비행 공포증을 뒤로하고 딸의 치료를 위해 비행기에 오른 승객 재혁(이병헌)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기장 현수(김남길)와 객실승무원 사무장 희진(김소진) 역시 일촉즉발의 상황을 대처해 나간다.
한편 가족이 타고 있는 비행기를 안전히 착륙시키려는 베테랑 형사 인호...
아시아나항공이 '비임무 이동' 중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캐빈매니저(사무장)에게 내린 자격제한 징계에 대해 법원이 ‘인사권 남용’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비임무 이동은 승무원이 근무를 마치거나 다음 근무를 위해 항공기에 탑승해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유환우 부장판사)는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인천∼뉴욕 항공편에 탑승했던 아시아나항공 사무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사무장 A씨는 22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23일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A씨는 17일 오전 인천에서 출발해 뉴욕으로...
김 씨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대한항공 국제선 승무원으로서 객실 안전 및 대고객 서비스 응대를 담당했다.
일반적으로 승무원이라고 하면 기내 식음료 서비스 정도만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 업무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항공 안전'과 관련한 활동이다.
김 씨는 "승무원들은 승객 탑승 시간 1시간 45분 전 공항 근처에 있는 회사...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들은 비행 안전을 위해 화재진압훈련, 소화기사용훈련 등 위급상황에 대한 다양한 실습 훈련을 지속해서 받고 있다.
또 소방청과 함께 안전교육 교류를 이어가며 화재진압, 구조, 수중안전 훈련 등 다양한 환경과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서울고법 민사38부(재판장 박영재 부장판사)는 5일 박 전 사무장이 대한항공과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1심보다 배상금은 증액됐으나 부당징계 무효확인 청구 등은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대한항공의 불법 행위 내용 등에 비춰볼 때 지급할 위자료를 상향해 선고한다”면서도 “(일반...
정의당은 또 강기갑 전 의원을 국민먹거리안심특별위원장에, '땅콩회항' 사건 피해자인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을 국민의노동조합특별위원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정의당예비당원협의체 '허들'의 위원장이자 고등학생인 노서진 씨는 청소년특별위원장을, 양경규 전 공공연맹노동조합 위원장은 사회연대임금특별위원장을 각각 맡기로 했다.
정의당은 이날...
이에 기내 응급 환자 소식을 듣고 달려온 이희연 진에어 객실사무장은 해당 어린이 승객이 의식이 없거나 기침을 할 수 없을 만큼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인위적으로 이물질을 제거하려는 가족 일행을 제지하고 기도 폐쇄에 대한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을 바로 실시해 목에 걸려 있던 젤리를 안전하게 제거했다.
응급조치 이후에도 어린이 승객의 호흡...
또 2014년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 피해자인 박창진 대한항공직원연대지부장(전 대한항공 사무장)은 주총 행사장 밖에서 의사 표명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퇴진을 주장하며 지난해 4월 출범한 ‘한진가(家) 퇴진 소액주주연대’는 사실상 활동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 지분 확보를 위해 대한항공 주주명부 열람 소송까지 제기하는...
서울서부지법 민사12부(재판장 이원신 부장판사)는 19일 박 전 사무장이 대한항공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1심 재판부는 대한항공의 허위 진술 강요 책임을 인정해 2000만 원 배상 판결을 내렸다. 조 전 부사장에 대해서도 총 3000만 원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지만 조 전 부사장이 1억 원을 공탁한...
전날 JTBC는 서 회장이 지난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인천으로 오는 대한항공 여객기 일등석에 탑승해 기내 규정과 관련 승무원에게 막말을 하고, '젊고 예쁜 승무원도 없다' 등의 여성 비하성 발언과 일등석에 제공되는 라면을 3차례 끓여오라는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64%) 내린 22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제약(-3.06%)과 셀트리온헬스케어(-2.71%)도 동반 하락세다.
전날 JTBC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사무장에게 막말을 하고 여승무원에 대한 외모를 비하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셀트리온 측은 보도된 내용처럼 막말이나 비하발언 등의 갑질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서정진 회장은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여객기 일등석에 탑승했다.
당시 서정진 회장은 이코노미석에 탄 셀트리온 직원들을 일등석 전용 바로 불렀다. 이에 여객기 사무장은 이코노미석 승객은 규정상 바에 들어올 수 없다며 제지했다.
직원들이 일등석 전용 바 출입을 제지당하자 서정진 회장은 왕복...
씨 별세, 김의환(유엔개발계획 자문관)·경환(네이버시스템 전무)·태호(대한항공 사무장)·정현(전 아동미술강사) 씨 부친상 = 14일, 서울 국립경찰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17일 오전 8시, 02-431-4400
▲김종무 씨 별세, 김원태(SBS 윤리경영팀 부장) 씨 부친상 = 14일, 일산 동국대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6일 낮 12시 30분, 031-961-9400
검찰에 따르면 조 회장은 2013년부터 2018년 5월까지 대한항공 납품 업체들로부터 항공기 장비ㆍ기내면세품을 사들이며 트리온무역 등 명의로 196억 원 상당의 중개수수료를 챙겨 대한항공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더불어 조 회장은 2000년부터 인천 중구 인하대병원 인근에 약사 A 씨와 함께 ‘사무장 약국’을 운영하며 막대한 수익을 챙긴 것으로 검찰 조사...
2014년 12월 대한항공 오너 일가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이륙 준비 중이던 기내에서 땅콩 제공 서비스를 문제 삼아 비행기를 되돌리고, 박창진 사무장을 비행기에서 내리게 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땅콩 제공 서비스가 문제됐던 탓에 언론 등에서는 이를 ‘땅콩회항’ 사건으로 명명했고, 대한항공의 별명도 덩달아 ‘땅콩항공’이 됐다.
벌써 4년이 다 되는...
당시 국토부 감독관은 조사 대상자들에게 거짓 진술을 종용한 대한항공 임원과 박창진 전 사무장을 함께 조사하는 등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온갖 편의를 봐주고 수사 자료까지 유출했다. 이에 비난 여론이 높아지자 국토부는 당시에도 ‘내부 감사’를 약속했다. 이후 국토부는 약속대로 특별 자체감사를 벌이긴 했으나, 오히려 ‘셀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