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에서는 ‘Y아티스트’, ‘Y원정대’, ‘Y서체’ 등 Y브랜드 활동으로 꾸며진 동아리 부스를, 테라스에서는 캠퍼스 주점 체험이 가능하다.
축제 콘셉트답게 동아리 활동이 확대됐다. 2층 동아리 부스를 마련하고, 실제 대학 동아리 참여도 기획했다. 서울시립대 ‘제나이퍼’, 서강대 ‘씨블링’, 인하대 ‘묘묘’의 공연이 14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위해 대학 대표 축제인 대동제 컨셉으로 기획했다.
총 2층으로 구성된 팝업 공간은 다양한 즐길거리로 채웠다. 1층 캠퍼스 광장에서는 KT의 ‘Y덤’, ‘Y끼리 무선결합’ 등의 상품과 혜택이 담긴 다트 게임, 볼링 게임, 슈팅 게임 등을 즐길 수 있고, 2층은 ‘Y아티스트’, ‘Y원정대’, ‘Y서체’ 등 Y브랜드 활동으로 꾸며진 동아리 부스, 테라스는 캠퍼스 주점...
종로에 있는 한 주점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홀서빙과 주방 보조를 할 종업원을 구한다는 구인 공고를 내걸었다.
축제·행사에 들뜬 대학가…재택근무 해제하는 기업
지난 2년간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됐던 대학가는 들뜬 분위기다. 서울 일부 대학들은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5월 축제 개최를 계획 중이다. 대학 관계자들은 “축제 또는 소규모...
◇홍대 거리는 연인들만=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적용 방침을 앞둔 11일 서울 홍대일대는 축제 전야제를 방불케 한다.
서울 홍대일대는 매장 내 가림막이 설치되고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것을 제외하고는 보통의 홍대와 다를 바 없는 분위기다. 주점, 펍 등에서 맥주, 칵테일잔이 부딪히는 소리, 기분 좋게 술에 취한 시민들의 웃음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온다....
10명 중 4명(40.0%, 복수응답)은 주점·연예인 공연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대학 축제’를 캠퍼스 로망으로 꼽았다. 뒤이어 △‘OT 및 MT’ 34.3% △‘과팅·소개팅·미팅 등 새로운 만남’ 28.5% △‘장학금’ 25.1% △‘교내 카페·근로장학생 등 아르바이트’ 22.2% 등 응답이 있었다.
남학생은 ‘OT 및 MT’(38.5%)를, 여학생은 ‘대학 축제’(40.8%)를 가장 이루고...
카이스트에서는 온라인 강의가 이어지면서 대전 유성구 어은동 인근 식당과 주점이 어려워지자 선결제 뒤 9월 가을학기 개강 이후 사용하는 ‘카이스트-어은상권 상생 프로젝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일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등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지역기업을 돕기 위해 스쿨버스 임차료 1억 원을 선결제하기도 했다.
연예계에서도 영화배우 안성기·유준상에...
더군다나 4년전인 지난 2015년 대학가 축제에서도 주점에서 손님을 끌기위해 도 넘은 행동을 해 논란이 됐다. 당시 일부 대학생들은 여자연예인들의 사진을 이용해 낯뜨거운 문구도 모자라 범죄자이름을 메뉴판에 올려 비난을 받았다. 박성광의 포차는 이와 수위는 다소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대학생들의 철없는 행동을 답습한 것에 불과했다.
실제로 국세청은 지난 달 25일 교육부에 '대학생 주류 판매 관련 주세법령 준수 안내 협조' 공문을 발송, 대학생들이 대학축제기간 동안 주점을 운영하다가 주세법을 위반해 벌금처분을 받지 않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교육부는 국세청의 요청에 따라 전국에 있는 각 대학에 불법인 노상주점 운영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현재...
반면 네이버 아이디 ‘geen****’은 “대학 축제에서 주점 금지한 건 잘한 거다. 대학 때 음주문화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잘못 배우는 게 너무 많지. 이참에 대학 축제 문화도 참신하고 다양성을 갖췄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다음 아이디 ‘녹****’은 “대학 축제의 모든 논란이 주점에서 시작됐는데 이참에 ‘술 없는 축제’ 만드는 건 찬성일세”...
정부가 일명 '해피벌룬'으로 불리며 유흥주점과 대학가에서 파티용 환각제로 팔리고 있는 아산화질소를 부탄가스와 같은 환각 물질로 지정하기로 했다.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환각 효과를 목적으로 아산화질소를 풍선에 넣어 흡입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입법·행정 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의료 이외의 목적으로 아산화질소를 흡입하거나...
해당 사진은 한 대학교 축제 주점 포스터로 '돌아온 성인포차'라는 이름으로 나인뮤지스 경리 모습이 담겨 있다.
포스터에는 경리의 란제리 화보와 함께 김치전, 부추전을 소개하는 문구로 '자세 좀 뒤집어줘' '식기 전에 빨리 먹어줘' '빨간 속옷 속에 감춰진 두부 같은 그녀 속살' '모텔까지 나를 부축해줘' 등의 자극적인 말들이 쓰여 있다.
당시 이와 관련해...
전북 군산에 있는 한 대학의 단과대 학생회가 축제 주점 포스터로 선정적인 문구를 넣은 걸그룹 멤버 사진을 이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포스터에는 걸그룹 멤버 사진과 함께 '자세 좀 뒤집어줘', '벗기고 싶은 돼지껍데기' 등의 선정적인 문구가 쓰여져 있었습니다. 해당 학생회는 소속사와 연예인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걸그룹 멤버 속옷광고 사진에...
앞서 이 대학의 축제 주점 포스터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면서 문제가 제기됐다. 해당 포스터는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의 사진을 이용해 음란성 홍보물을 만들었다. 자극적인 멘트가 들어간 메뉴판에 경리의 얼굴을 사용해 포스터로 이용한 것.
이에 경리 소속사 스타제국은 24일 공식 트위터에 "23일 게재된 모 대학 축제의 음란성 홍보 게시물에...
최근 한 대학교 축제에 열린 주점에서는 경리의 사진을 이용해 음란성 홍보물을 만들어 문제가 됐다. 자극적인 멘트가 들어간 메뉴판에 경리의 얼굴을 사용해 포스터로 이용한 것.
다음은 스타제국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제국입니다.
지난 23일 게재된 모 대학 축제의 음란성 홍보 게시물에 대해 아래와 같이 스타제국의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도를 지나친...
대학축제주점, 오원춘
'오원춘 세트'를 판매한 한양대학교 ERICA(에리카) 캠퍼스 학생회가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23일 한양대 에리카 총학생회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축제 취소 결정을 전했다.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제 33대 중앙운영위원회 이상근 의장은 사과문에서 "이번 축제 사태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상근...
오원춘 세트 고영욱 세트, 대학축제 주점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축제 주점에서 ‘오원춘 세트’와 ‘고영욱 세트’가 메뉴로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학교 측은 결국 축제를 취소했다.
23일 한양대 에리카 학생처장 이한승씨는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 씨는 “학생처는 학생 지도 및 축제 관리 소홀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최근 수도권 소재 한 대학에서 축제가 벌어진 가운데 한 주점이 범죄자들의 경악스러운 범죄에 경각심을 느끼게 하기 위해 '방범'이라는 이름을 내걸어 방범포차를 운영했다.
특히 이 주점에는 희대의 살인마로 알려졌던 오원춘의 얼굴이 내걸린 '오원춘 세트' 메뉴가 걸려 있었다.
오원춘은 지난 2012년 4월 자신의 집 앞을 지나던 20대 여성 A씨를 끌고가...
그는 "한예종 재학시절 축제 주점에서 우연히 만나서 날 밝을때 까지 서로 연극과 그림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지칠 줄 모르고 이야기 나눴던,잔 근육과 가지같은 핏줄이 선연한 굵은 팔뚝을 보란 듯 내어놓고 '와일드카드'라는 영화에 깡패 단역으로 출연했던 경험을 무용담처럼 자랑하던, 술이 깨고 난 다음에도 가끔 캠퍼스에서 마주치면 쭈뼛거리는 나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