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들은 15분간 민방위대피소나 건물 지하 등으로 대피하고, 차량 이동 통제 구간을 운행 중이던 차량은 5분간 우측에 정차했다.
서울 내 주요 도심인 세종대로, 통일로, 군·경 합동 교통통제소가 설치되는 도봉로 등 총 3개 도로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 이동이 통제됐다. 해당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운행을 멈추고 라디오...
아파트 입주민 수백 명은 일주일 넘도록 대피소에서 불편을 겪고 있다. 국민 경각심을 일깨운 역대급 사례다.
이번 화재로 드러난 전기차 결함은 경시해도 좋을 수준이 아니다. 차량 화재가 발생하면 뾰족한 진화 대책이 없다는 점부터 그렇다. 국립소방연구원의 화재 대응 가이드에 따르면 현재 사용하는 소방 장비로는 신속 진화에 한계가 있다. 소방연구원은...
지하에는 콘크리트, 철, 목재로 지어진 넓은 대피소가 있으며 벽에는 커피와 참치통조림 등 즉석 음식이 가득 차 있다. 무기고 안에는 돌격 소총과 석궁이 걸려 있다. 접근 차량의 엔진을 타격할 수 있는 무기들을 완비해 외부 공격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다. 바깥에는 닭, 양, 토끼를 키우는 가축장이 있어 회원들은 최소 1년 동안 하루 2000㎈ 식단을 채울 수...
송종율 처인구청장은 “산지와 연접한 부지가 도시계획시설인 도로로 지정돼 있어 그동안 따로 배수로 설치를 할 수 없었는데, 도로가 개설되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주민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배수로를 설치할 방법을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시에는 총 194곳 37만6288㎡가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주민대피소로는 100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
발령 시 시 및 자치구의 풍수해 담당 공무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시는 위기상황에서 시민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변 배수시설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모래주머니, 양수기, 물막이판 등 수방 자재 관리상태와 작동 여부 등을 상시 점검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침수 위험 발생 시 빠르게 고지대, 대피소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강조했다.
주민 대피소 지정 등에도 소홀해 주민 대피체계 관리 사각이 존재하고 있었다.
감사원은 이에 취약지역 지정을 위한 위험도 조사 등을 제대로 하고 취약지역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실시하되, 산사태 위험구역에서의 주민 대피체계가 사각 없이 마련되도록 산림청 등에 통보했다.
산불 대응에서도 조기발견을 위해 약 4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한 산불감시 CCTV를...
전국 주요 야영장 및 대피소에 야영객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구급함과 구급용품을 덕유산, 지리산 등 전국 국립공원 주요 15개 야영장과 8개 대피소에 설치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등 유관 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컵라면을 먹는 탐방객들이 늘어나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윗세오름에 음식물처리기를 2대 설치했다.
하지만 이 역시도 환경보전 대책으로는 역부족한 상황이다. 결국 대피소 등의 음식물처리 통에 버려진 컵라면 국물을 관리소 직원이 상당한 무게를 감당하며 직접 가지고 내려와 처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한라산의 청정...
시는 상황 발생 즉시 통합지원본부와 현장상황실 설치‧운영하고 200여명의 복구 인력을 비롯해 굴삭기‧덤프트럭‧배수펌프 등 15대의 장비를 즉각 투입해 빠른 복구에 나섰다. 특히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1개소 대피소를 확보했고, 전기장판 3935개, 전기히터 600개 및 담요‧일용품세트 등 구호물품과 응급구호세트 565개를 해당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 등에...
시는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굴삭기·덤프트럭 등 6대와 148명의 복구 인원을 투입해 조기 복구를 목표로 파손된 밸브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는 재난 버스를 비롯해 현장 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양천구와 구로구는 긴급 대피소와 적십자 구호 물품 300개, 응급구호물품 265개 등을 주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복구작업으로 해당 지역에는 이날...
40개를 설치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지난해 설 연휴 전날 화재가 발생했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판자촌과 인근 개포119안전센터를 찾아 화재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소방시설을 점검했다.
행안부는 올겨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존 한파 쉼터 이외에도 한파 특보 시 야간, 주말, 휴일에 이용할 수 있는 응급대피소를 시군구별로 1개소 이상 추가로 운영할...
지하대피소는 육군본부 B2벙커 세트로 사용했다.
배우 정우성이 열연한 이태신 수도경비사령관은 장태완 전 수도경비사령관을 모티브로 했는데, 장 전 사령관도 조선대 출신이다.
1931년에 태어난 장 전 사령관은 대구 상고를 졸업하고 6·25 전쟁이 발발하자 19살의 나이로 육군종합학교에 갑종 장교로 지원, 소위로 임관하면서 대학에 가지 못했다.
이후 1952년 광주에...
구급함은 전국 국립공원 야영장 중 덕유산, 지리산 등 야영객 탐방객들이 많은 주요 15개 야영장과 설악산 등 주요 8개 대피소에 설치돼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구급함 내에는 상처연고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마데카습윤밴드’, 모기기피제 ‘디펜스벅스’와 함께 구급용품 6종 등이 비치돼 있다. 또한, 야영장 관리사무소와 구급함 내에 야영안전수칙...
연습'을 진행하는 등 민·관·군·경·소방이 통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민방위 훈련 시 공습경보가 울리면 주민들은 가까운 대피소나 지하철역, 지하 주차장, 큰 건물 지하공간 등으로 대피하고, 통제되는 일부 도로 구간에서 운전 중인 차량은 차량 유도 요원의 지시에 따라 도로 오른쪽에 정차 후 라디오 방송을 청취해야 한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생수 냉장고 설치로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수를 마신 후에는 빈 페트병 분리수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특히 폭염에 취약한 ‘쪽방 주민’들을 위해서 ‘밤더위 대피소’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목욕과 잠자리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는 최대...
이수연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장마가 끝나면서 무더위가 지속할 것이란 예보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냉방비 지원, 쪽방촌 밤더위 대피소 운영과 안개 분사기 설치 등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폭염에 취약계층이 사고 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심각한 폭우로 안전이 우려될 경우 비상수송버스로 학교, 실내체육관 등 342개 실내구호소로 긴급 대피한다.
김 장관은 "7월에 300mm 가까이 비가 와 영지 내 일부 침수지역이 있지만 저류지와 양수기를 설치해 배수 및 긴급 보수를 했고 현재는 정비 거의 다 됐다"고 설명했다.
폭염에 대비해 영내에는 7.4km의 덩굴터널, 1720개 소의 그늘쉼터, 57개의...
긴급 대피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한편, 고장 난 가전제품을 무상 수리하기 위한 이동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LG생활건강은 이재민들을 위해 3억 원 규모의 구호 식수용 생수 및 칫솔ㆍ치약, 샴푸, 바디워시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동기지국을 설치하고...
하와이주 당국은 공식 대피령을 내리지 않았지만, 자발적으로 주거지를 떠난 일부 주민을 위해 대피소 2곳을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이번 분화로 인한 항공편의 안전에 대한 위험은 없다고 밝혔지만,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일부 항공편을 취소했고, 하와이 교통 당국은 '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