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최고위원과 청년최고위원 출마 자격 심사에서 탈락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와 김소연 전 20대 대선 국민의힘 선대본부 부본부장에 대한 재심 신청을 기각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7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서병수 선관위원장은 "이들의 과거 발언이 당내 분열을...
먼저 서울 지역의 경우, 김영우(동대문갑) 전 의원, 이종철(성북갑)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 이상규(성북을) 교수, 오경훈(양천을) 전 의원, 강성만(금천구) 당협위원장이 경선 상대 후보를 제치고 공천을 받았다.
전·현직 의원과 당 지도부 간 3파전으로 주목받은 서울 양천갑은 50% 이상 득표자가 없어 결선 투표가 치러진다. 정미경 전 의원이 탈락하고...
서울은 양천갑(구자룡 당 비상대책위원, 정미경 전 의원, 조수진 비례대표 의원)을 비롯해 강동갑(윤희석 당 선임대변인, 전주혜 비례대표 의원)·동대문갑(김영우 전 의원, 여명 전 대통령실 행정관)·성북갑(서종화 전 서울주택도시공사 이사회 의장, 이종철 전 대통령직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성북을(이상규 경희대 객원교수, 이진수 전 국회의원 보좌관)·양천을...
구체적으로 이들은 대통합 합의 직후 개혁신당 2인·새로운미래 2인·새로운선택 1인·원칙과상식 1인 추천으로 통합공관위를 구성하자고 했다. 위원장은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가 각각 1인씩 추천하되 위원 간 협의해 원칙과상식에서 선임하자고 제시했다.
또 통합공관위는 지역구 후보와 비례대표후보를 통합심사하고, 비례대표 후보 선정은 공천 투명성 확보와 당대표...
방송·통신·미디어가 우리 사회의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 대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새로운 환경에 걸맞게 방송·통신·인터넷사업자가 자발적으로 디지털‧미디어의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법‧제도 개선도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누구나 차별 없이 방송통신...
이와 함께 사회 통합과 나눔을 위한 정부의 노력도 다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이북5도위원회 및 사회 각계각층이 함께 경기 파주시 배추, 경북 의성군 마늘, 충북 괴산군 고춧가루 등 전국 각지 재료로 김치 담그며 '국민 대통합'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킨텍스뿐 아니라 전국 17개 시도 현장에서도...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30일 오후 2차 회의를 열고, 1호 안건으로 대통합을 위한 ‘대사면 건의’를 최종 의결했다.
오신환 혁신위원은 이날 오후 국립서울현충원 ‘만남의집’에서 혁신위 2차 회의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합을 위한 대사면을 최종 ‘1호 안건’으로 당 지도부에 건의하는 걸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오 위원은 “지난번 (1차) 회의 땐 1호...
앞으로의 총선 전략’을 묻는 질문엔 “인 위원장이 첫 일성으로 통합을 얘기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의 마음을 합친다, 민심을 합친다, 아픈 곳을 어루만진다는 측면에서 5·18 묘을을 방문한 게 (총선 전략에서도) 통합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민주묘지 참배에는 인 위원장을 비롯해 김경진·오신환 위원 등 혁신위원회 13명 전원이 참석했다.
2012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에서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던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도 참석한다.
지난 9월 박 전 대통령 대구 사저에서 이뤄진 회동 이후 박 전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한 달여만이다. 총선을 6개월 남겨놓지 않은 시점에 이뤄진다.
이후 박근혜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국민대통합 부위원장도 지냈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연도 깊다. 지난해 5월 취임식에 국민대표 20인 중 한 명으로 참석한 데 이어 올해는 참전용사 후손 자격으로 윤 대통령 내외의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전 관람에 동행하기도 했다. 윤석열 정부 보건복지부 장관 하마평에 오르기도 했다.
8월에는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의 공부...
“뛰어난 우리의 지도자들을 잘 모시고 연대와 포용과 탕평의 대통합 국민의힘을 만들겠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3·8 전당대회 당대표 수락연설에서 ‘연포탕(연대·포용·탕평)’을 내걸며 당내 화합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 같은 약속을 지키겠다고 했지만, 취임 100일을 맞이한 현재 상황은 ‘선택적 외연확장’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김 대표는 20일 국회...
홍준표 대구시장은 당 윤리위원회의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심사를 앞두고 같은 당 소속 당원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8일 홍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주당은 잘못이 있으면 선당후사를 내세워 당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스스로 탈당하는데 우리 당은 끝까지 변명하거나 사실인지 불명확한 당원들 연서로 잘못이 없다고...
김기현·나경원·안철수·유승민 4강 구도‘비윤 빅 텐트’ 가능성 제기...2019년 보수대통합 재연될 수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통령실과 마찰을 빚은 뒤 직을 내려놓기로 하면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나 부위원장의 출마로 김기현·안철수 의원과 함께 3파전이 예상된다. 유승민 전 의원이 출마한다면, 4강 구도도...
지난 정부에서는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일했다.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힘은 훈련된 것이다. 30대 후반 미시간대학교 조교수 시절 "3년간 200여 개 주제를 귀동냥할 수 있는" 교내 프로그램 ‘소사이어티 펠로우즈’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철학자, 사회학자, 동물학자가 한 데 모여 떠드는 게 너무 재미있어 점심에 모여...
류광준 기획조정실장은 국민대통합위원회 국민소통국장을 역임한 만큼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5월 11일 이종호 장관 취임 당시부터 ICT 홀대론에 시달렸다. 오 차관은 장관 취임 이틀만에 임명됐지만 박 차관은 한달만인 6월 초에야 선임됐다. 이후 약 두달간 고위공무원 인사발표가 늦어지며 ICT 생태계 검증 과정에서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특별사면은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대상자를 선정해 대통령에게 보고한 뒤 국무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확정하는데요. 그러나 이는 사실상 형식적인 절차일 뿐, 결정권자인 대통령의 의중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별사면은 특정인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정치적 이해관계 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특히 임기 말 사면은 정치적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라는 비판을...
한준호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에서 "제42주년 5ㆍ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며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1980년 5월 광주전남에서 시작된 민주화운동은 군부독재 세력에 맞서 싸운 대한민국 민주화의 원천"이라며 "민주당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사회적 대통합기구 구성을 꺼내자 더불어민주당도 당내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한다며 화답해서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18일 서울 종로구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연금개혁은 반드시 한다. 이른 시간 안에 연금개혁을 할 수 있는 사회적 대통합기구를 만들어 관계자들이 모여 논의를 시작하는 것까지가 인수위의 역할”이라고...
尹, 洪과 원팀 구성 위해 제안할 수도洪 측근 "윤 후보 하기에 달렸지 않나"洪 통해 안철수·조원진 등 보수대통합洪, 대구시장 제안 가능성도 열려있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과 비공개 만찬 회동을 한다. 윤 후보는 홍 의원에게 '선거운동을 도와달라'고 요청할 전망이다. 홍 의원 역시 최근 대구시장 출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