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윤철 전 감사원장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사태에 대한 원칙적 대응을 높이 평가한다"며 "민간 주도 성장을 위해 대통려의 국정과제인 규제혁신에도 주력해 달라"고 했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에 대해) 법과 원칙을 지켜낸 건 잘한 일이다. 이와 함께 이해당사자들과 소통하고 설득하려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도 일정을 변경해 이날 아베 전 총리의 피격 사망에 조의를 표하기 위해 일본을 찾아 조문하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려의 친서를 기시다 총리에게 전달했다.
워싱턴타임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도 아베 전 총리 장례식 참석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려집무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검찰총장이 식물이 될 수 있겠나”라고 반문하며 “어차피 검사 인사권은 장관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하는 것이고 검경에 대해 책임장관으로서 인사 권한을 대폭 부여했기 때문에 우리 법무부 장관이 능력 등을 감안해 (인사를) 제대로 잘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포함한 7박 9일 간의 유럽 순방 일정에 돌입했다.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이날 로마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29일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면담한다. 이번 교황청 방문에는 이례적으로 이인영 통일부 장관도 동행한다....
이어 지역 경제인들은 문 대통려에게 다양한 건의를 했다. 최인종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회장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에 한국물기술인증원이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한다”고 건의했다.
손준우 소네트 대표도 “미래형 자율주행차 연구·개발(R&D) 조성 및 부품산업 육성산업이 범부처 예타산업에 최대한 반영돼 자율차...
박근혜 대통령은 6일 “경제 전반에 대한 대수술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경제도약을 위해 드리는 말씀’이란 제목의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을 비롯한 4대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국민에게 직접 호소했다.
이번 담화는 취임 이후 네 번째로, 작년 5월 19일 세월호 관련 담화발표 이후 1년 2개월...
전직 대통령과 그 배우자가 원하는 경우 대통령 경호실에서 계속 경호를 제공토록 하는 ‘대통려 경호법’ 개정안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처리가 불발됐다.
법사위는 15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법안을 심사했으나 여야 간 이견으로 처리하지 못했다.
현행법은 대통령 퇴임 후 10년간(5년 연장 가능) 경호실이 경호하고 이후에는 경찰청이 맡도록 하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려의 중남미 경제순방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수출입은행, 코트라가 손잡고 나섰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배명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 김창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 임병갑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장과 중소기업 대표...
최동진씨 역시 "가족들의 절실한 부탁을 대통려와 청와대가 들어 달라. 부탁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길주영씨는 "경찰은 왜 가족들을 막아서는 것이냐. 가족들이 정부의 대처가 오죽 답답했으면 청와대와 대통령에까지 하려 하겠느냐"라며 실종자 가족들의 안전을 걱정했다.
트위터에서도 경찰이 실종자 가족의 청와대 진입을 막은 것에 대해...
인수위는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이 대통려의 특사에 대한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윤 대변인은 지난 26일 “요즘 언론에 사면문제와 관련해 여러가지 보도가 있다”며 “과거 (대통령의) 임기 말에 이뤄졌던 특별사면 관행은 그 고리를 끊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는 “특히 부정부패나 비리에 연루된 사람들에 대한 사면은 국민을 분노케 할 것이고...
정부는 23일 일본 노다 요시히코 총리의 이명박 대통려 독도방문 유감 서명을 등기우편을 통해 일본에 반송조치했다. 이 우편물은 이르면 24일 오전 일본 외무성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당초 이날 외교경로를 통해 일본 외무성에 서한 반송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일본이 우리 외교관과의 면담 거부는 물론 외무성 방문 접수 자체를 거부함에 따라 우편을...
공화당은 오바마 대통려의 연설이 나오기 전부터 반대할 태세를 보이고 있다.
미치 매코넬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는 상원 본회의 연설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수년간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 것과 같은 실패한 접근법을 내놓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이는 공화당의 강한 반대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