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광주광역시로 조사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부동산 큐레이션 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3.3㎡ 기준 1월 1124만 원에서 12월 1184만 원으로 5.3% 올랐다.
시ㆍ도 가운데선 광주의 분양가가 가장 많이 올랐다. 지난해 1월만 해도 광주 아파트 분양가는 3.3
정부가 한때 연기설에 휩싸였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카드를 다시 꺼내들자 청약 열풍이 불고 있는 대·대·광(대전·대구·광주) 주택시장에도 긴장감이 돌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6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위한 세부안을 마련했고, 다음 주 초 최종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라는 시장의 예측을 뒤엎은 예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