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 시장이 계속 커지면서 편의점의 ‘츄잉푸드’ 매출에서 젤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껌을 앞질렀다. 업계는 신제품 출시ㆍ브랜드 통합 등으로 시장 성장에 대응하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015년 38대 62였던 젤리와 껌의 매출 비중이 올해 65대 35로 역전되면서 젤리 매출이 껌을 뛰어넘었다고 24일 밝혔다.
젤리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47
오리온은 기존 ‘젤리밥’의 품질을 업그레이드하고 4배 커진 ‘왕젤리’를 더해 ‘오리온젤리 대왕젤리밥’으로 리뉴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로워진 대왕젤리밥은 기존 대비 4배 커진 왕젤리를 넣어 재미 요소를 늘리고 제품명도 콘셉트에 맞춰 ‘대왕젤리밥’으로 변경했다.
과즙함량을 기존 30%에서 50%로 늘려 사과, 딸기, 파인애플 등 3가지 맛과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6일 젤리가 이달 처음으로 초콜릿, 사탕 등으로 대표되던 핑거 디저트 카테고리에서 올해 누적 매출(1~7월)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CU에 따르면, 불과 3년 전만 해도 젤리 매출은 초콜릿의 60% 수준으로, 핑거 디저트 카테고리에서 20%대의 비중을 차지하며 만년 2위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성장
편의점 CU(씨유)가 해외에서 직소싱한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CU는 50번째 해외소싱 상품 ‘대만 대왕젤리(애플망고맛ㆍ리치맛, 각 2800원)’가 18일 완판됐다고 밝혔다.
‘대만 대왕젤리’는 8일 CU가 론칭한 상품이다. 애플망고, 리치 두 가지 맛으로, 진한 과일 맛과 국내 젤리보다 2배 큰 크기가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대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