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은 9일 ‘의료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며 “올해 2월 정부의 필수의료정책패키지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발표로 시작된 의료 체제의 위기가 점점 악화되고 있다. 정부는 하루하루를 넘기기 위해 땜질식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그것이 근본 대책이 될 수 없음은 누구나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의료정상화의 조건으로 △과거 수차례...
임 회장은 이날 의료 정상화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정부의 근거 없는 2000명 의대 정원 증원으로 초래된 의료사태 해결을 위해 대통령과 국회에 촉구하는 단식을 했지만 지난달 29일 대통령 국정브리핑에서 확인된 정부의 충격적인 의료상황 인식으로 우리나라 의료체제 붕괴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올해 2월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나면서 불거진...
촉구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2025년도 적용 최저임금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최저임금의 지급 당사자인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이재광 중소기업중앙회 노동인력위원회 위원장 등 10개 업종 대표들은 호소문을 통해 지불능력이 취약한 업종에 최저임금을 구분...
대회 전날에는 ‘대국민 호소문’을 배포하며 일반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다만 대회 현장에 모인 참석자들은 대부분 현직 의사와 의대생으로 보였다. 의협 추산 약 2만 명, 경찰 추산 약 1만2000명이 집결했다.
참석자들은 ‘의료농단 교육농단 필수의료 붕괴한다’라는 문구가 쓰인 피켓을 나눠 들었다. 머리에는 ‘의료붕괴 저지’라고 적힌 종이 모자를...
그는 “의료파국은 분명히 정부의 잘못”이라면서도 “제발 정원을 확정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역시 19일 호소문을 내고 “교수들은 직을 내려놓는 고육지책으로 정부에 이 사태를 해결할 대화와 타협의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라며 “20일 발표할 계획인 의대 정원 배정은 대화의 장부터 마련한 후로 미루고, 의사들이...
대한의사협회(의협) 비대위는 이날 발표한 ‘대국민 호소문’에서 이를 지적하며 박 차관의 사퇴를 주장했다.
비대위는 “복지부 차관은 언론 브리핑을 하면서 의사들을 비하하는 ‘의새’라는 표현을 사용했지만, 이는 의도하지 않은 실수였다고 믿고 싶다”라며 “만약 의도적으로 한 것이라면 이는 책임 있는 공직자로서의 기본적인 자세가 돼 있지 않은 것이므로...
보건의료노조는 18일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의대 증원에 맞선 의사 집단 진료중단은 국민 생명을 내팽개치는 비윤리적 행위”라며 “국민이 나서서 진료를 정상화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의대 증원을 무산시키기 위한 의사들의 집단 진료거부는 국민생명을 위협하는 비윤리적 행위이자 반의료행위로서 의사 윤리강령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라며...
참석자들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하는 대국민 호소문을 낭독하고 경내를 행진했다. 민주당은 내일(24일) 오후 1시로 예상되는 오염수 방류를 전후로 한일 정부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여가겠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은 당장 24일 오전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오염수 방류 대응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광화문~용산 대통령실 오염수 방류 규탄...
의료원 전문의협의회가 대국민 호소에 나선 것도 환자와 국민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이 국가 중심 병원으로 제대로 기능하도록 해야한다는 절박함 때문이다.
“늑장대응으로 생명을 잃는 것보다 과잉대응으로 비난받는 게 낫다.” 감염병을 소재로 한 2011년 영화 ‘컨테이젼’ 속 엘리스 치버(로렌스 피쉬번)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장의 대사다. ‘적정성’을...
중앙의료원 전문의협의회는 17일 대국민 호소문에서 “기획재정부가 통보한 신축이전사업 규모로는 중앙의료원이 부여받은 필수·중증의료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다”며 “감염병 위기 등 재난상황 시 필수의료 및 의료안전망 역할을 지속해서 수행하고, 필수의료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임상적 리더십을 발휘하며, 지방 의료격차를 해소하는 중심기관으로 높은...
23일 대국민 호소문을 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호소문에서 “합법적인 정리해고 선례가 만들어지면 수많은 악용사례가 생길 것”이라며 “제2, 제3의 피해 노동자들이 생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개적 매각을 통해서라도 살려달라고 빌고 싶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푸르밀은 지난 17일 “내달 30일 자로...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28일 세종시 고용노동부 청사 인근에서 ‘2023년 최저임금 동결 촉구 대국민 호소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은 당초 29일 내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이날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 7차, 8차가 연이어 열려 자정께 마무리될 수도 있다는 소식에 급히 앞당겼다. 오후 3시부터 열린 최임위 7차 전원회의에선 권순종 소공연...
일부 당원은 “당 지도부 발언은 내부 조율 후 정제된 정치적 언어만 쓰라”며 박 위원장의 대국민 호소문을 지적했다.
‘개딸’이 모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후보의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도 박 위원장을 비판하는 글이 이어졌다.
개딸들은 “요즘은 김건희보다 박지현 얼굴이 더 보기 싫다”, “박지현을 실드 친 내가 너무 부끄럽다”...
이준석 “윤석열 정부 원없이 일하게 도와달라...사과에는 실천 따라야”지역주민을 위한 ‘온라인 민원처리 시스템’ 구축...“올해 내 시행할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제발 윤석열 정부가 거대 야당의 무리한 발목잡기를 뚫고 원없이 일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대국민 호소문’ 발표에 대해 맞불을...
“미접종 학생, 불이익·낙인 효과는 없어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은경 질병청장이 대국민 호소문 형태로 소아ㆍ청소년의 백신 접종을 주문하자 학부모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성장기 소아ㆍ청소년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검증된 바 없고, 부작용 등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정부를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6학년 딸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안정적 전면등교를 위해 소아·청소년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확대 호소를 하고 나섰다.
유 부총리와 정 청장은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대국민 호소문과 백신 접종률 제고 방안을 공동 발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소아ㆍ청소년...
최근에는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대국민 지지를 호소했지만, 경선에 패배했다.
윤 후보도 이를 의식한 듯 본래 '대국민 지지 호소문 발표'였던 일정 명을 '정권교체와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한 윤석열 선언'으로 교체했다. 다만 윤 후보의 지지 호소를 두고 일각에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또 되풀이되니 답답하다”며 “급식과 돌봄은 학교 내 필수 영역인데 일하시는 분들의 처우 등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그곳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아이들을 한 번 더 생각해서 파업에 신중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비연대는 18일 오전 11시 총파업 참가 규모와 의제별 핵심 요구안을 발표하고 총파업에 돌입하는 비정규직들의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4·7 재보선 투표 참여 대국민 호소문 발표를 통해 “분노한다면 투표해달라. 대한민국 걱정되면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위원장과 함께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선거 당일에 투표할 예정이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도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답변과 달리 "사전투표가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 사전투표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4·7 재보선 투표 참여 대국민 호소문 발표를 한 후 기자들의 이 같은 질문에 대해 "추정할 순 없지만, 투표 자체가 커다랗게 정치적 의미 있다고 보진 않는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