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대생 변사체 발견
대구 여대생 남모(22)양 살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 중부경찰서는 28일 남양이 실종 직전에 탄 택시의 기사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남양이 실종된 지난 25일 오전 4시 이후 대구 중구 삼덕동에서 경북 경주 화천의 저수지까지 통행한 택시를 중심으로 조사하고 있다.
남양이...
25일 새벽 실종됐던 대구 여대생 남모(23)씨가 경북 경주시 건천읍의 한 저수지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것과 관련 네티즌들이 분개하고 있다.
27일 대구 중부경찰서 브리핑에 따르면 대구 여대생 남씨의 시신은 26일 오전 10시 반 저수지를 찾은 낚시객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고 한다.
특히 경찰은 발견된 남씨의 시신에 대해 "윗니 3~4개가 부러져 있었고...
대구 여대생 실종 살해사건과 관련한 수사 정보가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사이트에 게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정보의 게재는 경찰의 공식 브리핑이 있기 전이어서 사전에 정보가 어떻게 새나갔는지를 두고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0시12분께에는 일베 게시판에는 ‘속보’라는 제목을 달고 이번 사건의 개요가 게재됐다.
현재는 삭제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