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ㆍ글로컬대학, '지방대 살리기'로 적합한지 '의문'"
민간 대학 분야 연구기관인 대학교육연구소(대교연)는 “대학에 대한 책임을 지자체에 이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 RISE(라이즈) 체계 구축은 ‘지방대학 죽이기’를 심화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임희성 대교연 연구원은 “인력충원, 라이즈센터 개소 및 전문인력 채용 등에 따른 비용을 모두 지방비로...
1일 민간 대학 분야 연구기관인 대학교육연구소(대교연)가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22년 정보보호 수준진단 결과’를 분석한 데 따르면, 국공립·사립·일반대·교육대·산업대 193교 중 53교(27.5%)가 정보보안 또는 개인정보보호 영역에서 ‘미흡’ 평가를 받았다. 대학 4곳 중 1곳 이상이 취약한 보안 상태에 있는 셈이다.
대학은 전자정부법·개인정보보호법 등이...
민간 대학 분야 연구기관인 대학교육연구소(대교연)가 17일 발표한 ‘2023학년도 등록금 인상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193개 국·공·사립 4년제 대학 중 44.6%인 86개교가 등록금 인상을 강행했다.
대교연이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 회의록을 공개한 193개 대학을 전수 조사한 결과다. 등심위는 대학교 등록금을 심의·책정하는 기구다. 교직원과 학생, 관련...
임은희 대학교육연구소(대교연) 연구원은 “대학알리미나 학교 홈페이지에 사립대가 보유한 교육용 자산 현황을 공개해야 한다”면서 “불필요한 땅은 매각해 교육 여건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공시항목 총량제에 따라 대학의 교육용 기본재산 현황 공개는 어렵다면서도 불필요한 유휴 토지 정리 필요성에 공감했다.
교육부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