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소발전 기술개발 및 실증’에 참여해 국내 유수 연구기관과 컨소시움을 구성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제계획에 따라 당진화력(미분탄 보일러)과 삼척그린파워(순환유동층 보일러) 총 2곳의 지역에서 실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두 발전소 모두 오는 2027년까지 실증 완료를 계획 중이다.
이번에 성능실험에 성공한 버너는 미분탄 보일러인 당진화력...
국내 화력발전소를 보유한 한국남동발전 등 공기업 5개사는 2018년 당진ㆍ보령ㆍ삼천포 등 국내 10개 화력발전소에 필요한 컨베이어벨트를 장기간 납품해오던 동일고무벨트 등 7개 업체를 상대로 35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1999년 11월부터 2013년 3월까지 13년 넘는 동안 치러진 163건의 구매 입찰에서 피고 업체들이 가격을 담합했고, 그에 따라 35억 원...
최근 세계 최초로 당진화력발전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플라즈마를 활용한 탄소자원화 실증 사업에 PCCU를 공급하기도 했다.
또 리카본사가 진행 중인 미국 5개 지역 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에도 에코하이테크가 PCCU 설비를 제작, 공급할 예정이다. 미국 현지에서 추진 중인 양산 사업화 시점에 맞춰 단계적으로 에코하이테크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현재 국내 유일의 원전 주설비 민간 경상정비업체이며, 고용량 화력 발전소 경상정비 및 연료환경설비의 운전도 담당 중이다”라며 “국내 최초의 바이오매스 발전소인 ‘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매스 발전소’와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매스 발전소인 ‘GS EPS 당진바이오매스 발전소’의 시운전, 경상정비 및 운전도 수행하는 등 독보적인 정비 역량을...
에코하이테크가 당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합성가스를 생산하는 상용화급 대용량 플라즈마 전환 설비(PCCU, Plasma Carbon Conversion Unit)를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에코하이테크는 친환경 탄소자원화(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에스코넥에서 물적분할한 회사다. 에스코넥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아울러, 이 후보는 충남 당진 화력발전소 폐쇄와 관련해 “신재생에너지 사회는 피할 수 없고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하지 않으면 수출 안 되는 시대가 온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누구는 모르지만 RE100, BMW가 LG화학에 배터리 3조 원을 공급하라 했는데 재생에너지 생산해야 해서 LG화학이 포기했었다”며 윤 후보를 우회 비판했다.
이 후보는 “윤 후보가 사드...
중대재해법은 2018년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산재로 사망한 김용균 씨의 사건을 계기로 제정됐다. 중대재해법 제정의 시발점이 된 발전 공기업의 입장에선 처벌 대상이 될 경우, 경영상 타격뿐만 아니라 사회적 비난에 대한 부담감 또한 큰 상황이다. 이에 각 기관은 법 시행에 앞서 여러 대책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많은 8명의 산재...
우선 탈 석탄 전환위원회를 설치해 당진시의 대표 온실가스 배출원인 화력발전소의 가동중단을 꾀한다. 국가의 전력 수급원을 석탄 화력발전소에서 친환경 발전으로 전환을 유도한다.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산업기반도 구축한다. 전기와 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는 산업단지를 짓는 것이다. 당진시는 이를 위해 사업비 약 150억 원을 투자해 송산면...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당진화력발전소 탄소자원화 국책과제에 참여해 가스분리공급기 제작을 완료하고 공급을 앞두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수소 충전용 저장 용기의 본격적인 사업화도 준비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수소 수요 확대에 발맞춰 기존 사업 역량과 접목되는 다양한 방식의 수소 생산, 기자재 제작ㆍ공급을 통해 국내 수소 시장을...
KC코트렐이 한국동서발전에 1452억 원 규모 당진화력 제1~4호기 환경설비 설치조건부 구매계약에 낙찰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500MW 급 석탄화력발전소 총 4호기에 탈질설비, 탈황설비, 집진설비, 무누설 가스재가열기 등의 환경설비 보수공사다.
계약금액은 1452억 원이다. 계약 종료일은 2023년 6월 30일까지다.
한편 에스에너지는 지난해 △25MW급 동서발전 당진화력발전소 태양광발전사업 △17MW급 삼양태양광발전사업을 준공했다. 최근에는 45MW급 에비노시우라 태양광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하는 등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47MW급 수상태양광 발전설비, 100MW급 육상 태양광 발전설비, 6MW급 칠레 태양광 발전설비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현재 당진발전본부의 1~4호기에 적용해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본부 내 전 호기(10개)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더스트리 4.0의 핵심기술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로 안정적인 발전소 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20년부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발전소...
이에 당진화력은 올해 8월 당진시 보건소의 협조를 통해 인계점 선정을 신청했으며, 9월 현장 실사를 거쳐 이달 초 석문각과 석문체육공원의 2개 지점을 헬기 인계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인계점 확보로 발전소 주변 지역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응급의료 전용 헬기를 통한 신속한 이송이 가능해져 지역주민의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에도...
이번에 동서발전이 개발하는 로봇은 지난해 당진화력에서 현장실증을 시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찌꺼기 준설 성능 향상 △취수로 벽면의 해조류 제거 기능 추가 △자율주행 센서 탑재 등을 통해 주요 성능이 향상되는 동시에 자동 운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발전소 취수로와 같이 철재가 아닌 콘크리트 재질의 벽면에 자생하는 미역, 따개비와 같은 해조류를...
태양광 발전소를 찾았다. 그는 "대한민국이 건너는 에너지 전환의 가장 상징적인 모델"이라며 당진에코파워를 추켜 세웠다.
이어 " 당진 에코 태양광 발전 단지를 위해서든 대한민국 전체의 에너지 전환을 위해서든 이곳은 (에너지 전환에)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충남은 석탄 화력 발전 시설이 가장 몰려있는 곳...
동서발전은 당진화력발전소 내 발전기 하부단자에 광IC 기반 전류측정시스템을 적용해 환경 적합성, 시스템 안정성 및 신뢰성을 평가한 뒤 2022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광IC 적용기술은 산업계 전반에 확대 적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도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외산기술의 국산화를 통한 중소기업의 기술력 강화...
사업소에서는 태풍 대비 체크시트를 활용해 발전설비를 현장 점검했으며, 강풍에 대비해 외벽재(Siding) 고정상태와 야외 적재물 결속 상태를 확인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방재장비 상태와 발전소 내 배수펌프 등을 살폈다.
부두 접안 선박에 대한 예방조치로 호남화력 접안 선박은 지난 9일 피항을 완료했고, 당진화력 접안 선박도 기상악화에 대비하고 있다. 태풍...
당초 해당 지역에는 석탄화력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전환 정책과 당진시의 에너지전환특별시 비전 선언에 따라 신재생 발전단지 전환 건설이 추진됐다.
2018년 4월 당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2차례의 주민설명회와 공청회 등 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 태양광 발전소로 재탄생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LNG) 발전소 등 13개 사업장에 대해 통합허가를 완료하는 등 오염물질 저감 방안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사업장별로 지역사회에 미치는 환경 영향과 기술 수준 등을 고려하고, 미세먼지 등 오염원을 최대한 저감할 수 있는 강화된 조건을 넣어 통합허가 검토를 진행했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이날 오후 충남 당진 한국동서발전당진화력본부 등 통합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