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성수대교 및 삼풍백화점 붕괴를 교훈 삼아 당산철교를 재시공했다”며 “서울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정책을 펼쳐나갔다”고 설명했다.
고인과의 개인적 인연도 강조했다. 안 의원은 “그동안 고인을 틈틈이 찾아뵈었고, 그때마다 늘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작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찾았을 때 해준 말이 지금도 마음속에...
이밖에도 개화육갑문 방화대교남단 하부 육갑문 양방향, 당산로52길 당산철교남단~당산지하차도 양방향, 양평로30길 성산대교남단옆~양평나들목 양방향, 신천나들목 김포방향 단방향의 교통이 통제되는 상황이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서울과 경기도에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계속된 비로 현재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차량 통제 수위인 15.83m를 넘어섰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신천나들목 김포방향도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도로가 침수된 잠수교와 개화육갑문을 비롯해 성산대교남단옆→ 양평나들목, 당산철교남단→ 당산지하차도 등 모두 6곳을 통제하고 있다.
서울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팔당댐 방류에 따라 3일 오후 1시 10분께부터 올림픽대로 한강철교에서 당산철교 구간 양 방면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또 경기 고양시는 수도권 집중호우와 팔당댐 방류로 한강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덕양구 현천동 자유로 아래 현천 육갑문을 폐쇄 조처했다.
사진은 폭우로 수위가 높아진 흙빛 한강의 모습.
대중교통은 아직 당산역도 오지 못했단다. 승용차는 도착까지 30분 정도 더 필요하다는 전화가 온다. 총 50킬로미터의 구간 중, 고속화도로와 시내 도로의 비율은 5:5였다.
내 친구집은 김포 끝자락. 지각을 면하기 위해서 자가용으로 오전 7시 전,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6시 30분 전에 집을 나서야 한다고 했다. 대전이나 청주에 사는 것도 아닌데 이게 무슨...
한강 다리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당산철교, 광진교, 한남대교, 양화대교 등을 재시공하거나 전면보수했다. 제도적으로도 시설물안전 특별법이 제정됐고 부실공사에 대한 처벌이 강화됐다. 시설물 안전관리를 전담하는 한국시설안전공단이 만들어진 것도 이때였다.
하지만 불행히도 정부의 약속과 달리 우리 사회에서 대형 안전사고는 그 후로도 끊이지 않았다....
최우식ㆍ김승구 각자대표 체제 변경
△K케미칼, 20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남광토건, 당산철교 손해배상 청구소송 환송 및 기각
△대유신소재, 스마트저축은행 감자 결정
△현대미포조선, 1032억 규모 PC선 2척 수주
△NICE, 나이스데이터 자회사 탈퇴
△고려포리머, 바이오코아 보유 주식 19억에 처분 결정
△KSS해운, 주가안정 위해 20억 규모 자사주...
서울 당산철교 공사를 놓고 벌어진 남광토건과 서울메트로 간 소송전이 대법원에서 고등법원으로 무대를 옮겼다.
남광토건은 서울메트로가 최근 자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대법원 상고심에서 당산철교의 세로보 균열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부분이 지난 15일 서울고법으로 파기 환송됐다고 23일 공시했다.
서울지하철 2호선이 지나는 당산철교는...
23일 오전 2시 4분께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당산철교 인근 노들길에서 잠실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블랙 아이스 탓에 미끄러지면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어 오전 4시 31분께에는 강서 방향으로 달리던 또 다른 승용차가 블랙 아이스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운전자 등 2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들어갔던 당산철교 약 3년만에 재개통
프로야구 선수 선동열 은퇴 선언
영왕 이은과 이방자 여사 56년만에 일본에서 귀국
◇ 나라 밖 역사
마거릿 대처 영국 총리, 경기 침체와 주민세 도입, EC 통합에 대한 소극적 태도 등으로 지지도가 하락하자 사임
세계 최초의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기 파리-뉴욕 첫 운항
미국 존 피츠제럴드 케네디 대통령...
남광토건은 서울메트로가 서울고등법원에 낸 당산철교 손해배상 청구소송 2심 판결에서 “남광토건은 33억8341만원 및 이에 대해 1997년 10월12일부터 2011년 12월14일까지는 연 6%, 그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는 연 20%의 각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 대변인은 "양화대교는 1965년 설치된, 30년도 넘은 제2한강교로서 당시엔 차량의 이동에 주력해 설계했기 때문에 선박의 이동에 취약하며, 이에 서울시는 당산철교를 지나온 크고 작은 배가 방향을 틀지 못해 양화대교 교량에 충돌하는 등의 사고가 우려된다는 점을 수차례 지적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서울의 미래와 일자리를 위해 무한히...
붕괴됐던 ‘와우아파트’로 이미 금이 가 있는 상태여서 자다가 건물 무너져서 죽는거 아니야 할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당시 부실공사를 목격하고 나서 기자가 된 뒤에는 부실공사만 보면 근성있는 취재를 하게됐다”고 부실공사 사건에 집착하게 됐던 이유를 설명했다.
실제 최 앵커는 2호선 당산철교 부실공사를 취재해 당산철교가 재시공된 바 있다.
수도권 전동열차 일부 구간은 긴급 복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하철 2호선은 오전 6시20분 전동차가 당산철교 위에 멈춰 섰다가 30여분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KTX를 비롯한 여객 열차도 일부 구간의 단전으로 한때 운행이 중단됐으나 오전 7시46분께 전 구간이 복구돼 운행이 재개되고 있다고 코레일 측은 전했다.
한편 2호선도 열차가 당산철교 위에 멈춰섰다가 30여분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당산역 관계자는 "시설물 접촉으로 열차의 전원을 끄고 운행을 중단했으나 정상화된 상황"이라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내 곳곳에서는 강풍에 뽑힌 가로수와 부러진 나뭇가지들이 도로를 가로막고 있다.
서초구 잠원동 반원초등학교...
한편 2호선도 열차가 당산철교 위에 멈춰섰다가 30여분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당산역 관계자는 "시설물 접촉으로 열차의 전원을 끄고 운행을 중단했으나 정상화된 상황"이라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울ㆍ경기ㆍ인천 지역 초중교 등교시간을 2시간 늦췄다.
2호선도 열차가 당산철교 위에 멈춰섰다가 30여분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당산역 관계자는 "시설물 접촉으로 열차의 전원을 끄고 운행을 중단했으나 정상화된 상황"이라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울ㆍ경기ㆍ인천 지역 초중교 등교시간이 2시간 늦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