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한 실종자 가족은 “학교 사정에 대해 가장 잘 아는 단원고 교장이 직위해제를 당했다”며 “우리 사정을 가장 잘 아는 분이 학생들과 사고수습을 맡아 줬으면 좋겠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단원고 교장도 저와 같은 입장인 것 같다”며 “아는 사람이 피부에 와닿는 돌봄을 할 수 있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다. 제가 마음에 새기고 살펴보도록...
단원고 교장 직위해제
세월호 참사 책임으로 직위해제 된 경기 안산 단원고 교장 복귀에 시민들이 나섰다.
18일 다음 아고라에는 한 시민이 '단원고 교장 직위해제 반대서명입니다'라는 청원이 2000여명에 육박한다. 서명목표 2500여 명이며, 19일 현재까지 1763명이 서명했다. 마감일은 내달 18일이다.
이 청원 게시자는 "단원고 교장 직위해제 반대서명...
단원고 교장 직위해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수학여행을 떠났던 2학년 학생 대부분이 희생된 경기도 안산 단원고 교장이 17일 직위해제되자 인근 혁신학교인 안산 광덕고등학교 교장이 업무지원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도교육청, 광덕고 학부모 등에 따르면 광덕고 추교영 교장은 지난 18일부터 출장형태로 단원고의 교육과정, 경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단원고는...
진정한 주체요 파트너로 인정하고, 다각적인 의견 수렴과 학교 운영 참여 확대를 통해 민주적이고 건강한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17일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물어 단원고 교장 김모 씨를 직위해제하고 교장직을 박탈했다. 공석은 지난 4월 말 부임한 전광수 교감이 오는 9월 1일 정기인사 때까지 교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안산 단원고 교장
경기도 안산 단원고 교장의 직위해제 이유가 '도의적 책임'이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단원고 김모 교장은 세월호 참사의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직위해제됐다. 교육청은 단원고 교장의 직위해제 이유에 대해 "사고가 나기까지 수학여행 진행 절차상 하자가 전혀 없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단원고 교장 직위해제, 외고전환 철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경기지부가 경기도와 안산시의 단원고 외고 전환 방안의 철회를 요구했다.
전교조는 18일 "실질적인 지원과 거리가 먼 공허한 대책"이라며 외고 전환 계획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현재 진행 중인 정상화 의지와 과제를 외면하고 모든 기억을 지우는 결과를 가져올...
단원고 교장 직위해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수학여행을 떠났던 2학년 학생 대부분이 희생된 경기도 안산 단원고 교장이 17일 직위해제됐다는 소식에 시민들이 비난을 쏟아냈다.
단원고 교장 직위해제 소식에 시민들은 "단원고 교장 직위해제, 교장 선생님은 직위해제되시고, 교감선생님은 자살하시고. 일부 선생님들마저 떠나보낸 아이들 심정이 어떨까...
세월호 실종자 12명 단원고 교장 직위해제
사고 64일째로 접어드는 18일 세월호 참사 실종자는 여전히 12명에 머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산 단원고 김진명 교장이 참사의 책임을 물어 직위해제됐다.
세월호 실종자 12명 소식은 열흘째 이어지고 있다. 사고 해역은 지난 8일(일) 저녁 단원고 남학생 시신을 수습한 이후 실종자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후...
단원고 김진명 교장 직위해제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로 수학여행을 떠난 2학년 학생 대부분이 희생된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김진명 교장이 직위해제됐다.
경기도교육청은 17일 "세월호 사고라는 큰 사건이 발생했다. 도의적 책임을 물어 단원고 김진명 교장을 오늘자로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사고가 나기까지 수학여행...
앞서 전날 경기도교육청은 "단원고 참사와 관련해 단원고 A 교장을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참사와 관련해 사고 발생 직후 바로 인사조치가 필요했으나 당시는 사고를 수습중이어서 징계를 내리지 못했다"며 "수학여행과 관련해 관리감독 미흡 등 책임을 물어 A 교장을 직위해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