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의 시제품을 방위사업청을 통해 육군에 납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납품은 신속연구개발사업 1호이자 사족보행 로봇을 군에 납품한 최초 사례다. 2022년 8월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과 현대로템 간 신속연구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해 2년 만에 개발했다.
대테러로봇은 평시 및 전시...
고스트로보틱스(GRC)의 지분 60%를 2억4000만 달러(약 3150억 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며 “GRC 지분 60% 인수 추진으로 로보틱스 분야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가 가능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향후 국내 방산용 다족보행로봇 분야에서 LIG넥스원-고스트로보틱스, 현대로템-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이 양강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주식 매입 금액은 약 278억 원이다. 삼성전자의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율은 10.22%(194만200주)에서 14.99%(285만4136주)로 늘었다.
앞서 삼성전자는 1월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10.22%를 590억 원에 매입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산 다족복행 로봇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이족보행 로봇, 사족보행 로봇, 협동로봇 등을 개발하고 공급한다.
현대로템은 다족형 복합구동 미래 지상 플랫폼 DOSS(Daring Operations in Service and Search)의 모형도 전시했다. 전기로 구동하는 DOSS는 지형에 따라 로봇 다리로 보행하거나 바퀴를 이용해 빠르게 기동할 수 있으며 원격 및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감시정찰, 부상자 수송, 물자 운반, 폭발물 탐지 및 제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밖에 현대로템은...
이 연구원은 “전 세계적으로 무기의 현대화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군대의 인력수는 계속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군사용 로봇 등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2027년까지 다족보행로봇에 로봇팔을 장착해 군사 임무를 수행하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고, 현대로템 및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와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
현대로템도 오는 2024년 상용화를 목표로 대테러 작전용 다족 보행 로봇을 개발에 착수했다. 2024년 하반기에는 실제 군에 시범 배치할 예정이다. 다족 보행 로봇은 4개의 다리를 통해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다. 임무에 맞게 로봇팔, 원격 무장 체계, 최루가스 살포기 등을 탈부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LIG넥스원은 ‘웨어러블 로봇’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2024년까지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을 개발하고 로봇 본체, 임무장비 및 원격조종장치 등 시제품을 육군에 납품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신속연구개발사업이다.
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은 4족 보행 로봇으로 야지의 험로 및 장애물 구간에서도 자유롭게 기동할 수 있으며 원격 조종이 가능하다. 목적에 따라 로봇팔, 원격무장통제장치...
주가 상승은 레인보우로보틱스가 현대로템과 함께 국내 첫 군용 다족보행로봇 개발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로템은 10일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와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 신속연구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밝혔다.
현대로템은 2024년까지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을 개발하고 로봇 본체, 임무장비 및 원격조종장치...
레인보우로보틱스가 현대로템과 협력해 국내 군용 다족보행로봇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57분 현재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날보다 9.59%(2700원) 오른 3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 1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주관으로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와 국내 첫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
현대로템이 국내 처음으로 군용 다족보행로봇 개발 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전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주관으로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와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 신속연구개발사업 최초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현대로템은 2024년까지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을 개발하고 로봇 본체, 임무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