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샌디에이고는 다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밀워키 브루어스에 이어 4번째로 PS 진출을 확정 지은 NL 팀이 됐다. 남은 와일드카드 2자리를 놓고 뉴욕 메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경쟁을 이어간다.
한편, 지난달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견제구를 피해 슬라이딩하다 부상을 당한 김하성은 여전히 복귀가 불투명하다....
이어 다음 타자로 나온 무키 베츠가 할버슨의 101마일 직구를 또다시 넘기는 백투백 홈런을 작렬해 다저스는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달성했다. 이로써 샌디에이고에 3경기 차 앞선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선두자리를 유지했다.
20일 경기에서 MLB 최초로 '50'50' 클럽에 가입한 뒤에도 폭주를 멈추지 않는 오타니는 매 경기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정규 시즌이...
한편, 다저스는 타선의 고른 활약으로 마이애미에 8-4 승리를 거뒀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했던 토미 현수 에드먼(29)도 2점 홈런으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3.5게임차를 유지하고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종전에 2021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소속으로 46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오타니가 홈런을 기록한 다저스는 선발 투수 잭 플래허티의 7과 3분의 1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4-0으로 경기에서 승리해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 차는 6경기다.
김하성은 10회 초 무사 2루 승부치기에서 선두 타자로 나서 볼넷을 골라내 3출루를 작성했다.
샌디에이고(66승 52패)는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승부 끝에 9-8로 승리하며 7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이로써 샌디에이고는 서부지구 1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67승 49패)를 2.5경기 차로 추격하게 됐다.
1987년 디트로이트에서 빅리그에 데뷔, 이후 6시즌 동안 디트로이트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다저스에서 272경기를 뛰었다. 주로 외야와 1루에서 뛰었다.
1999년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개하는 커밍아웃을 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글렌 버크에 이어 커밍아웃한 두 번째 선수였지만 현역 신분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공개한 것은 그가 처음이었다.
은퇴 후 방송...
앞서 5월 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된 직후 트리플A 잭슨빌 점보슈림프에 편입된 고우석은 5월 31일 지명할당(designated for assignment)을 거쳐 빅리그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뒤 잭슨빌 소속으로 공식 이관됐다.
트리플A에서 무난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구단은 고우석에 관한 관심보다는 더블A로 내리는 선택을 했다. 메이저리그로 향하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경기에서 극적인 연장 끝내기 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31일(한국시간) 미국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하성은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지만,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르는 귀중한 득점으로 팀의...
올해는 손목 수술 등 부상으로 인해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으나 조만간 복귀할 수 있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에드먼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선수다. 그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키스톤 콤비를 이뤄 3경기에서 타율 0.182(11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7연승이 마감된 샌디에이고는 57승 5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LA 다저스와 6.5경기 차 2위를 달리고 있다. 와일드카드 경쟁에선 0.5경기 차 2위에 위치해 가을야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부상에서 복귀한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은 연장 승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배지환은 29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01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3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서울 개막전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간 뒤 본격적으로 투구 훈련을 재개했다.
올해 타격에만 전념하는 오타니는 27일 기준 타격(타율 0.336)과 루타(131루타)에서 빅리그 전체 1위, 장타율(0.621), 장타율과 출루율을 합산한 OPS(1.024)에서는 내셔널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국세청(IRS)에 신고할 때 410만 달러 상당의 추가 소득을 누락하는 등 전체 소득을 신고하지 않은 혐의도 있다.
미즈하라의 이 같은 악행은 3월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가 진행 중이던 당시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이에 다저스 구단 측은 즉시 미즈하라를 해고했다.
다음 심리는 6월 14일 열릴 예정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4회 초 1사 1, 2루에서 다저스 선발 워커 뷸러의 시속 94.4마일(약 152㎞) 몸쪽 싱커에 왼쪽 손등을 강타당했다.
고통스러워하며 한동안 트레이너의 응급 처치를 받은 김하성은 일단 1루에 걸어나갔고, 후속 타자 루이스 아라에스의 내야 땅볼 때...
262(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15득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상대로 7번 타자 유격수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같은 날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 소속으로 뛰는 고우석(26)은 1이닝을 잘 틀어막으며 2경기 연속 무실점을 달성했다.
이정후는 지난달 3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빅리그 첫 홈런을 쳤는데요. 우중월 펜스를 넘긴 홈런볼을 공교롭게도 샌디에이고 팬이 잡은 것입니다. ESPN에 따르면 이 가족은 이정후에게 기념 구를 전달했고, 사인볼 3개와 샌프란시스코 모자를 선물로 받았죠.
이정후의 기념 구를 돌려준 팬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바로 다른 코리안 메이저리거...
안타 행진'이 중단됐으나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시작한 연속 출루는 23일까지 13경기째 이어갔다.
코리안 빅리거의 데뷔 시즌 최장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은 2015년 강정호(당시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달성한 17경기다.
한편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메츠에 5-2로 승리하며 서부지구 1위 로스엔젤레스 다저스에 2.5경기 차 뒤진 4위(10승 13패)에 머물렀다.
장단 5안타에 그친 샌디에이고는 밀워키(11승 6패)에 0-1로 패했다. 4연승이 무산된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11승 10패가 됐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자리를 지키며 1위 로스엔젤레스 다저스(12승 9패)를 1경기 차로 쫓고 있다.
한편 원정 6연전을 마친 샌디에이고는 19일 하루 휴식한 뒤 20일부터 안방인 펫코파크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연전을 치른다.
초구 시속 150㎞ 싱커를 건드려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9회에는 2루 땅볼에 그쳤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1에서 0.225(71타수 16안타)로 조금 올랐다. 홈런을 친 덕에 장타율은 0.412에서 0.451로 상승했다. 시즌 타점은 12개로 늘었다.
이날 밀워키를 6-3으로 꺾고, 3연승을 올린 샌디에이고는 시즌 11승 9패로 서부지구 1위 다저스를 1게임차로 추격하고 있다.
이어 “13일 탬파베이전까지 이정후는 217개의 공을 봤다. 이 가운데 스트라이크 존 바깥으로 들어오는 공에 딱 5개 스윙만 했다. 유인구에 쫓아가는 스윙을 하지 않는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정후의 활약으로 승리를 챙긴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7승(10패)를 수확,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이은 4위에 올라있다.
다저스는 김하성을 고의 4구로 내보내며 승부를 피했다. 다만 이번에도 득점과 연을 맺진 못했다. 2루 주자 호세 아조카르가 3루 도루에 실패했고, 캄푸사노가 헛스윙 삼진 아웃을 당했다.
김하성은 9회 무사 1, 2루 기회에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한편 샌디에이고(9승 9패)는 이날 다저스(11승 7패)를 6-3으로 제압하며 위닝 시리즈를 기록, 5할 승률을 회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