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구도 기미야쓰 소프트뱅크 감독은 일본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감독으로서는 꼭 다시 돌아와 줬으면 하는 선수”라며 “혹시 메이저리그 진출에 실패하면 소프트뱅크에 남아주리라 믿는다”라며 아쉬워했다.
4년간 이대호를 상대했던 구리야마 히데키 니혼햄 파이터스 감독은 “이대호는 몸쪽 공 대처가 뛰어난 타자다. 메이저리그에서 30홈런은 거뜬히 칠 것”...
이대호는 지난 26일 지바롯데 마린스전에서 같은 한국인 투수 이대은을 상대로 2점 홈런을 날려 일본프로야구 진출 이후 처음으로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이날 홈런으로 1타점을 추가한 이대호는 시즌 98타점을 만들면서 100타점 고지에서 2타점 만을 남겨두게 됐다.
한편 이대호가 속한 소프트뱅크는 니혼햄에 8회초 4점을 내주면서 5대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대호(33ㆍ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대호는 23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88로 하락했다.
이날 이대호는 2회초 첫 타석부터 파울 지역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뜬공으로 돌아섰다. 1-1 동점이던...
7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 이후 5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다.
이번 시즌 이대호는 전반기에만 타율 0.322 19홈런(14일 기준)으로 활약해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한 2013 시즌(타율 0.303·24홈런)을 뛰어 넘을 전망이다.
한편, 소프트뱅크와 니혼햄의 경기는 5회말 현재 2-2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이대호는 일본 진출 첫해인 2012년 5월과 7월 오릭스 버펄로스 소속으로 월간 MVP를 받았다. 지난해 6월에는 소프트뱅크 소속으로 월간 MVP에 올랐다.
이대호는 오는 20일 야후오크돔 니혼햄 파이터스전 홈 경기에 앞서 기념패, 트로피, 상금 30만엔(약 267만원)을 받는다.
이대호(33ㆍ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속한 퍼시픽리그에서는 토모미 타카하시(27ㆍ세이부 라이온스)가 16세이브로 선두를 달리고 히로토시 마스이(31ㆍ니혼햄 파이터스)가 15세이브로 2위에 올라있다.
한편 오승환은 한ㆍ일 통산 350세이브 달성까지 19세이브만을 남겨놨다. 오승환은 지난 시즌 66.2이닝 39세이브로 일본프로야구 한국인 최초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한 이대호의 활약으로 소프트뱅크는 요코하마를 8-0으로 제압했다.
이날 홈런으로 이대호는 나카무라 타케야(32ㆍ세이부 라이온스)를 따라잡고 홈런 공동 2위에 올랐다. 1위 나카타 쇼(26ㆍ니혼햄 파이터스ㆍ18홈런)와의 차이는 홈런 3개로 좁혔다. 이대호와 나카무라 타케야는 최근 치열한 홈런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 시즌...
이대호(33ㆍ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일본프로야구 홈런 경쟁에 불을 붙였다.
이대호는 2일 일본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경기에서 홈런 두 개를 몰아쳐 시즌 14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두 번째 멀티홈런이다.
일본프로야구 홈런 상위권은 퍼시픽리그가 휩쓸고 있다. 나카타 쇼(26ㆍ니혼햄...
이대호(33ㆍ소프트뱅크 호크스)가 허리 통증에서 돌아와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이대호는 26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주니치와의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볼넷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327이 됐다.
22일 니혼햄전 이후 2경기 동안 쉬었던 이대호의 방망이는 식지 않았다. 이대호는 허리 부상에서 회복해 이날...
일본 프로야구 홈런왕을 노리는 이대호(33ㆍ소프트뱅크 호크스)와 나카타 쇼(26ㆍ니혼햄 파이터스)가 맞붙는다.
이대호는 22일 오후 6시 일본 삿포로 돔에서 열리는 2015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에서 니혼헴과의 경기에 나선다. 니혼헴의 나카타 쇼는 홈런 14개로 퍼시픽리그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대호는 11홈런으로 나카타 쇼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이로써 이대호는 지난달 29일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부터 시작된 연속안타 기록을 17경기로 늘렸다.
연속안타 기록을 늘리며 편안하게 경기를 시작한 이대호는 4회말 투런홈런으로 연속 장타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라쿠텐 골든이글스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한 이후 7경기만에 나온 홈런으로 올시즌 11호 홈런이다.
이대호의 장타쇼에 힘입어 소프트뱅크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고있는 이대호(33ㆍ소프트뱅크) 역시 연속 안타를 치는 쾌조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추신수의 방망이는 식을 줄 몰랐다.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 프로야구(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무안타를 기록하기 전까지 14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우울했던...
'이대호 10호 홈런'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속 이대호가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10일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출장해 4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좌중간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이대호는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10-1 대승을 견인했다.
이대호는 이날 홈런으로 시즌 10호 홈런 뿐만...
이대호는 한국에서 225홈런을 기록한 데 이어 일본 무대에서도 75개 홈런을 때려내며 한일 통산 300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이대호는 앞선 첫 타석에서도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케니 레이를 상대로 중전안타를 때려내면서 지난달 29일 니혼햄전 이후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4회말 현재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홈런으로 라쿠텐과 1-1로 맞서 있다.
지난달 29일 니혼햄 파이터스전부터 시작한 이대호의 연속 안타 행진은 7경기로 늘었으며, 시즌 타율도 0.259에서 0.267로 더 끌어올렸다.
이날 이대호는 2사 1루에서 지바롯데 두 번째 투수인 좌완 마쓰나가 다카히로가 던진 시속 139㎞의 직구를 받아쳐 펜스를 넘겼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홈런으로 4-7까지 추격했지만 결국 지바롯데에 패배, 3연승 행진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33)가 5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특히 무사만루에서 병살타를 쳐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대호는 11일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구장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대호는 1회말 무사 만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니혼햄...
82년생 동갑내기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오승환(이상 33ㆍ한신 타이거즈)의 자존심 대결 제2 라운드가 시작됐다. 지난해 일본 프로야구 무대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낸 두 선수는 올해 다시 한 번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이대호는 지난 시즌 144경기 566타수 170안타(0.300) 19홈런 60득점 68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포스트시즌 활약이 빛났다.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이병규는 지난 2007년 주니치 드래곤즈 소속으로 니혼햄을 상대로 홈런 1개를 친 바 있다.
이대호는 이날 경기에서 타석에 네 번 들어서 안타 1개를 쳤지만 이를 홈런으로 연결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1차전을 한신에 내준 소프트뱅크는 2차전에서 2-1의 승리를 거두며 일본시리즈 전적에서 1승 1패 동률을 만들며 홈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소프트뱅크 호크스 4번타자 이대호는 26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와 일본시리즈 2차전에서 1대 0으로 앞선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신 왼손 선발 노미 아쓰시의 초구 시속 131㎞짜리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좌월 솔로 홈런을 쳐냈다.
이대호의 홈런은 1회초 1사 1루에서 유격수 앞 병살타에 그친 아쉬움을 한 번에...
한국 프로야구의 간판스타였던 오승환(32·한신)과 이대호(32·소프트뱅크)가 일본 프로야구 정상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오승환의 한신과 이대호의 소프트뱅크는 25일 한신의 홈인 고시엔구장에서 일본시리즈(7전4승제) 1차전을 치른다. 한신은 9년, 소프트뱅크는 3년 만에 우승 문턱까지 올랐다. 오승환이 등판할 때 이대호가 타석에 들어선다면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