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저녁 6시 민주콩고 동부 비룽가 국립공원에 있는 니라공고화산이 분화한 이후 화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남쪽 키부호수변에 있는 인구 약 200만 명의 고마 쪽으로 밤새 흘러내리다가 시가지 경계에서 수백 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가까스로 멈춰 섰다. 화산 분화로 17개 마을 500여 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공항 활주로의 절반을 포함해 고마시 상당 부분이 용암에...
용암 고속도로 뒤덮은 뒤 고마노 공항에 도달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의 니라공고 화산이 22일(현지시간) 거의 20년 만에 처음으로 폭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이번 화산 폭발로 인해 약 200만 인구 도시인 고마의 밤하늘은 불처럼 붉게 물들었다. 용암은 북부 키부 지방의 베니시와 고마를 연결하는 인근 고속도로를 뒤덮더니, 이내 고마 공항에 도달했다....
◇ 일본의 23번째 노벨상 수상자 오무라 사토시
오무라 사토시 기타사토대 명예교수는 1935년 야마나시현 니라사키시에서 태어났다. 그는 야마나시대를 졸업하고 도립스미다공고에서 5년간 교사로 재직했다. 도쿄이과대 대학원 석사 과정을 거쳐 도쿄대에서 약학박사, 도쿄이과대에서 이학박사를 취득하고 나서 1975년 기타사토대 교수로 취임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