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영화 수익률이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지위) 발표 2012 한국영화산업결산에 따르면 2012년 한국영화 전체 개봉작 174편(늑대소년 확장판 제외) 중 요건에 맞는 70편을 기준으로 산정한 투자수익률은 13.0%로 잠정 집계되었다.
이 수치가 한국영화 개봉작 제작비 간이조사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자료
영화 ‘호빗: 뜻밖의 여정’(이하 호빗)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관객 100만명 돌파 기록을 세웠다.
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집계결과에 따르면 12월 14일부터 16일 3일 동안 ‘호빗’은 92만 244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13일 개봉한 ‘호빗’은 108만 1621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 개봉 4일만에 10
인기작가 강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26년’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26년’은 12월 7일부터 9일까지 60만688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2주차에 누적관객수 181만5882명의 관객 수를 기록한 ‘26년’은 이번 주 중 관객 2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늑대소년'역대 10월 개봉작 중 최고 흥행기록을 세우며 700만 고지를 향해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다른 엔딩과 히든 스토리를 담아낸 ‘늑대소년-확장판’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촬영현장 스틸을 대방출 한다.
한국 멜로영화 흥행 신기록은 물론 2012년 한국영화 흥행 톱3에 등극한 영화 ‘늑대소년’이 650만
영화 ‘늑대소년’의 확장판이 6일 개봉되면서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촬영현장 스틸 사진들도 공개됐다.
650만 관객을 돌파한 ‘늑대소년’의 새롭게 공개된 스틸 컷에서는 촬영현장의 꾸밈없는 배우들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안도규와 셀카를 찍는 박보영, 극중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밥그릇 사수 장면 등이 눈길을 끈다. 또한 늑대소년의 표정 CG작업
송중기 박보영 주연 영화 ‘늑대소년(감독 조성희)'의 확장판 개봉이 확정됐다.
28일 제작사 영화사 비단길은 “‘늑대소년’ 관객들의 요청에 확장판 개봉을 확정짓고 영화의 또 다른 엔딩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늑대소년’은 한국 역대 멜로영화 최단기간 흥행 신기록에 이어 2012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특히 지난 2
인기 멜로영화 '늑대소년'이 엔딩을 바꿔 새로운 버전으로 12월 재개봉한다.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결말 부분을 새롭게 편집해 2분여 더 늘어난 127분의 러닝타임으로 완성된 '늑대소년' 감독판을 12월 재개봉 할 예정이다. 현재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등급 심의를 요청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감독판에서는 엔딩신이 파격적으로 바뀐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