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이달 중에 안구에 직접 떨어뜨려 안구건조증 등을 개선하는 인공눈물 ‘눈앤점안액’의 고용량 제품을 출시한다. 현대약품의 인공눈물 ‘루핑점안액’도 황사가 잦은 봄철만 되면 일반약국 등을 통해 고객 유입이 꾸준히 늘고 있다.
그동안 한미약품은 휴대가 간편한 0.5mL·0.8mL 단위의 일회용 제품을 판매해 왔다. 그러나 최근 병 형태의 점안액 사용을...
안구에 직접 떨어뜨려 안구건조증 등을 개선하는 인공눈물 ‘눈앤점안액’의 고용량 제품이 출시된다.
한미약품은 그동안 1회용 포장 단위로 출시됐던 눈앤점안액의 외연 확장을 위해 고용량(10mL) 제품을 용기포장 형태로 내달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한미약품은 휴대가 간편한 0.5mL·0.8mL 단위의 일회용 제품을 판매해 왔다. 그러나 최근 병 형태의 점안액...
한미약품은 ‘눈앤점안액’·‘코앤나잘스프레이’·‘케어가글’ 등 관련 의약품의 약국 주문량이 평균 35% 증가했다. 지난 1월 이후 3개월 째 매출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황사 소식이 잦아진 올해 들어 관련 제품 매출이 큰 기복 없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현대약품의 인공눈물 ‘루핑점안액’도 일반약국 등을 통해...
전문의약품 '히알루미니점안액0.1%'(성분 히알우론산나트륨)와 일반의약품인 '눈앤점안액0.5%'(성분 카르복시메칠셀룰로오스나트륨) 두 종류로 1회 5~6회 1방울씩 점안하는 제품이다.
한미약품은 이를 위해 지난해 80억원을 들여 미국 웨일러(Weiller)사가 개발한 1회용 안과용품 제조설비를 도입, 제품품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녹십자와...
한미약품은 12일 "1회용 인공누액 전문의약품 '히알루미니점안액 0.1%(사진 왼쪽)'와 일반의약품 '눈앤점안액 0.5%(오른쪽)' 두 종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판되던 기존 인공누액은 약품 변질을 막기 위해 방부제를 첨가하는데, 이 방부제에 장기간 노출되면 눈물막이 파괴되거나 눈물증발이 가속화돼 오히려 각막상피세포가 손상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