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 5회에서는 ‘서로의 옆에 있고 싶다’는 진심이 맞닿은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의 눈물 젖은 입맞춤이 그려져 여운을 남겼다. 5회 시청률은 전국 11%(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말도 없이 훌쩍 자신의 고향으로 떠난...
이곳은 당시 동독 주민들은 서독으로의 여행 자유가 없어 서독에서 온 이산가족이 방문 후 대합실에서 헤어질 때 눈물을 흘리며 작별인사를 했다는데서 눈물의 궁전으로 이름 붙여졌다. 이곳은 독일 통일 하루 전인 1990년 10월 2일 동독 정부에 의해 기념물로 지정됐다. 지금은 ‘한계체험, 독일 분단의 일상’이라는 주제의 상설 전시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곳에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