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501은 파로스아이바이오가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물질로 올해 내 전임상 시험을 마무리한 후, 임상 1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데이비드 지글러 박사는 “PHI-101과 PHI-501은 희귀 뇌종양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우선 세포 및 비임상 단계에서 그 잠재력을 확인하고자 한다. 긍정적인...
엑토좀은 줄기세포가 종양을 표적 하는 원리를 이용해 암세포 특이적 표적 항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재 췌장암 표적 치료제와 관절염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회사는 이 기술로 의료 미충족 수요인 췌장암과 뇌 전이암, 관절염 시장에서 독점적인 시장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강동우 엑토좀 대표는 “췌장암은 유전적 범위가 달라 약물이 전달되지 않는...
이어 “NIPEP-TPP-BBB 플랫폼은 국내 특허 진입 장벽을 구축 중이며,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동연구 등을 통해 치매뿐 아니라 뇌종양 같은 심각한 뇌 질환으로 적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일라이릴리의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도나네맙(Donanemab)’을 승인했다. 도나네맙은 임상3상에서 알츠하이머...
삼성의료원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항체 중심 ADC를 개발하며 항암제와 뇌 질환 타깃 치료제를 연구 중이다. 지난해 삼성라이프사이언스 펀드의 국내 첫 투자처로 주목받았다.
주요 파이프라인은 ‘AMB302’다. 이 물질은 교모세포종이라는 악성 뇌종양과 방광암에 대한 FGFR3 타깃의 ADC 혁신 신약이다. 올해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을 신청할 예정이다.
에임드바이오...
셀랩메드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챌린저 사업선정을 통해 CLM-103이 차세대 고형암 CAR-T 세포 치료제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식약처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차세대 CAR-T 세포 치료제 CLM-103이 하루빨리 제품화가 되어 난치성 뇌종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뇌수막종은 뇌종양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뇌를 싸고 있는 수막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양을 말한다. 대부분 양성이고 수술로 치료하는데, 수술 후 재발하면 방사선 외에 사용할 수 있는 약제가 없었다.
연구팀이 개발한 모델은 종양 미세환경을 대표하는 다양한 세포 유형을 보존한 환자 유래 뇌수막종 오가노이드다. 9주 이상 장기 배양 및 반복적인 냉동 보존-회복 주기...
기존 치료제 대비 뇌에서의 GL1 수치를 더 크고 오래 억제하는 특징을 보였다. 신경학적 증상에 대해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제3형 고셔병 환자들에게 특히 임상적 유익성을 제공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고셔병은 임상적으로 3가지 형태가 있다. 1형은 신경 증상은 없고 주로 뼈, 간, 비장 등에 전구물질이 축적되어 골절, 출혈 경향, 빈혈 및 종양...
유한양행은 전임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특히 혈액뇌장벽(blood-brain barrier, BBB)을 투과할 수 있도록 개발돼 기존 치료제 대비 뇌에서의 GL1 수치를 더 크고 오래 억제하는 특징을 확인했다. 신경학적 증상에 대해 선택할 수 있는 치료옵션이 제한적인 제3형 고셔병 환자에게 특히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된다.
고셔병은...
심각한 뇌 손상으로 15세를 전후해 사망에 이르게 되는 희귀 유전 질환이다.
GC1130A는 중추신경계에 투여할 수 있는 GC녹십자의 고농축 단백질 제제 기술을 산필리포증후군(A형) 치료제에 적용해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신약으로, 치료제를 뇌실 안에 직접 투여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식이다. 한국, 미국, 일본 등에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LG화학, 차세대...
세계보건기구 종양분류 4등급(매우 악성)으로 분류되는 아형으로, 인구 100만 명당 1명 정도의 유병률을 보인다. 발병 후 1년 생존율이 25% 미만일 정도로 예후가 불량하다.
현재 해당 질환은 방사선 치료 외에는 치료 옵션이 없다. 미국 키메릭스(Chimerix)가 개발한 ONC201가 유일하게 3상 임상이 진행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이 물질은 뇌 안쪽으로의 약물...
8개월로 집계됐다.
24일(한국시간) 공개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초록에 따르면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의 추가 분석 데이터를 반영해 확정한 최종 mOS는 23.8개월로 기존 22.1개월에 이어 간암치료제 사상 가장 긴 환자 생존기간 기록을 다시 세웠다. 대조군인 소라페닙은 기존과 같은 15.2개월로 집계돼 8.6개월의 격차를 보였다.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 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돼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TOR과 STAT3를 동시에 표적하도록 제작됐다.
HK이노엔 ‘케이캡’, 중동·북아프리카 시장 진출
HK이노엔은...
안기홍 HLB테라퓨틱스 대표는 “AACR에서 발표된 결과를 바탕으로 최상의 전략적 옵션을 검토하고 있으며, 동시에 또 다른 신약 파이프라인인 신경영양성각막염(NK) 치료제에 대해서도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올해 실질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방영중인 tvN의 인기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뇌종양에 걸린 재벌가 여주인공 홍해인(배우 김지원)이 독일의 한 암센터를 찾는 장면이 나왔다. 국내에선 치료가 어려워 독일로 건너간 여주인공이 유일한 희망으로 찾은 것이 바로 차세대 항암제로 꼽히는 ‘키메릭항원수용체-T(CAR-T)’ 세포치료제다.
CAR-T는 환자에게서 얻은 면역세포의 유전자를...
삼성의료원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항체 중심 ADC를 개발하며 항암제와 뇌 질환 타깃 치료제를 연구 중이다.
허 대표는 “머크, BMS 등 글로벌 빅파마들이 공격적으로 ADC 파이프라인을 라이센스인 하고 있다. 우리도 이런 흐름에 맞춰 ADC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에임드바이오는 지난해 삼성 라이프사이언스의 투자를 받으며 주목...
앞서 올해 2월에는 뇌질환 신약개발 기업인 소바젠과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난치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넥스트앤바이오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이용해 소바젠이 개발하는 뇌질환 치료 약물의 효능 평가를 진행한다. 회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오가노이드의 활용 범위를 기존 암종 외에 뇌전증, 교모세포종...
발표 초록에 따르면 대장암 치료제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5-FU 등 1차 화학요법치료 후 내성이 생긴 대장암세포에 HLS-22001을 처리함으로써, 암세포 증식이 억제되는 사실로부터 다양한 기존 항암제의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규 기전의 항암제임을 확인했다. HLB생명과학 R&D는 HLS-22001에 대해 비임상연구를 조속히 마무리 짓고 내년 중 임상 단계로의 진입을...
악성 뇌종양인 GBM은 5년 생존율이 7% 미만인 희귀질환이다. 테모달과 아바스틴이 치료제로 승인된 후 15년 가까이 신약이 개발되지 않았다. 회사는 검증된 1/2상 임상결과와 확보된 유동성을 바탕으로 대규모 임상의 동시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 진행하는 신경영양성각막염(NK) 치료제에 대한 임상 3상에도 집중하고 있다. 연내 임상 톱라인(Top...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넥스트앤바이오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이용해 소바젠이 개발하는 뇌질환 치료 약물의 효능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오솔빅스는 삼성서울병원과 암 오가노이드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대장암, 폐암 종양미세환경을 모사하는 오가노이드 플랫폼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