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낙후된 빌라촌의 주거 환경을 아파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뉴:빌리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높은 분담금과 낮은 사업성으로 그 동안 정비사업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낙후 단독주택ㆍ빌라촌의 주거 환경을 전면 재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9일 국토교통부는 오는 10월 중으로 뉴:빌리지 선도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내 30곳의 선도사업 지
서울 도봉구 쌍문동과 금천구 시흥동, 송파구 오금동 일대 사업지의 모아타운 심의가 통과되면서 총 4401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제1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도봉구 쌍문동 일대 모아타운 등 총 4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도봉구 쌍문동 494-22 일대 및 쌍문동 524-87 일대 모
서울시가 재개발 재건축 사업성을 개선하기 위해 용적률을 높인다. 노후 과밀주거지역 정비가 가능하도록 종 세분화 이전에 적용된 현황용적률도 인정한다. 정비사업의 걸림돌이 되는 공공기여 부담은 낮춘다. 이를 통해 정비사업이 활발해지고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주거
서울시가 정비사업의 사업성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성 보정계수를 도입하고 공공기여율을 낮춘다.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주거환경정비사업 부문)' 재정비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수정 가결된 기본계획은 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 주택공급, 도시 매력을 높이기 위한 주거공간
한남 2구역 조합, 최고 높이 90m 범위 내 사전 협의안 제출대우건설, 118 프로젝트 내세워 사업 수주…'35층 룰' 폐지 기반실현 가능성 낮아…서울시 "2016년 한남뉴타운 변경 지침 우선"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조합이 추진 중인 '118 프로젝트'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조합이 요구하던 최고 높이 118m(21층)가 아닌, 남산 경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가 북한산 고도지구 규제 완화를 통해 총 26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미아동 791-2882 일대 재개발 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기획안에 올해 6월 최종 고시된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도시관리계획’ 내용을 시범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대상지는 북한산 경관을 보호하면서
서울역 힐튼호텔이 업무·숙박시설과 공공청사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제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양동 제4-2·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 위한 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3일 밝혔다.
서울역과 남산 사이에 있는 힐튼호텔을 재개발하는 것으로 업무시설 1개 동과 숙박시설 1개 동, 공공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통합심의위원회는 사업지 동쪽
서울 용산구 후암동과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제3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지 2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 총 65곳이 됐다.
이번 후보지 선정 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에서 주민 추진 의사를 적극 반영해 찬성 동
서울시가 향후 5년간 정비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본계획'을 손봤다. 2015년 ‘2025 기본계획’ 수립 후 10여 년 만이다. 사업성 보정계수, 현황용적률 인정 등 사업성을 개선해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촉진하고 '주거 안정과 주거만족 실현 도시'를 조성한다.
서울시는 사업성 부족으로 추진이 안 되거나 더딘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최신 사회·제도적
서울 쌍문동과 장안동 등에 있는 반지하 주택 밀집지가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개발 후보 지역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이달 28일 2024년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지 6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 총 63곳이 됐다.
선정된 신통기획 재개발 대상지는 노후도 및 반지
서울시가 노원구 상계동 등 정비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곳의 사업성을 높여 재개발·재건축을 가속한다. 보정계수를 도입해 용적률은 높이고 기부채납 부담은 낮춘다.
27일 서울시는 노후 주거지를 개선하고 정비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재개발·재건축 2대 사업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단지 또는 지역 간 사업성 편차를 줄이기 위
보정계수 적용·현황용적률 인정 통해 사업성 개선도로접도 요건 낮추고 고도·경관지구 높이도 완화
서울시가 정비사각지대의 재개발 ·재건축을 돕기 위해 사업성이 부족한 곳에 보정계수를 적용하고 종 세분화 이전에 받았던 현황용적률을 인정하기로 했다. 건축물을 기부채납하면 인센티브를 더 주고 공공주택 매입비 현실화도 추진한다.
27일 서울시는 노후 주거지를 개
앞으로 무료 공영 주차장에 장기 방치 시 강제 견인하고 기계식주차장에서 주차 가능한 차량 무게를 상향 조정해 전기자동차도 주차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차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13일부터 입법 예고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무료로 운영되는 공영 주차장에서 차량 장기방치에 따른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지자체장이
서울 강서구 방화동, 송파구 풍납동 일대 모아타운 2곳에 주택 2300여 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이달 7일 열린 제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강서구 방화동 592-1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해 총 2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모아타운은 △강서구 방화동 592-1번지 일대 모아타운 △송파구 풍납동
서울시가 고도지구 제도를 전면 개편하면서 그동안 높이 제한으로 재개발 등이 어려웠던 도심 지역의 사업이 활성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고도 제한 완화는 일자리가 집중된 지역에 주택공급이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18일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남산과 북한산, 구기·평창동 등에서 건축물을 기존보다 높게 지을 수
남산과 북한산 등의 주변 건축물 높이를 제한해온 서울의 고도지구 제도가 30년 만에 전면 개편된다. 서울시는 경관을 보호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일부 지역에 대해 추가 높이를 완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위한 용도지구(고도지구, 특화경관지구)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서울 성동구 사근동 일대가 배후녹지와 청계천을 품은 친환경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28일 서울시는 ‘사근동 293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업지 일대는 구릉지에 위치해 지형의 단차로 차량 및 보행 접근이 어려웠다. 또 막다른 도로, 옹벽 등으로 고립돼 주거환경 정비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신속통합기획 확정에 따라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의 규제가 완화돼 수원화성 외곽 경계 200~500m 지역은 수원시 도시계획조례 등 관련법을 적용받게 된다.
문화재청은 21일 수원화성 주변 건축 허용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사적 「수원 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 조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수원특례시가 이날 수원미디어센터에서 연 ‘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1500여 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14일 서울시는 전날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 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천호 A1-1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안)'과 '강동구 천호 A1-2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 확정에 따라
서울 성동구가 9000가구 대단지가 들어서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지구단위 및 정비계획 변경 입안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9일 성동구는 본격적인 정비계획 변경 입안 절차에 돌입했으며 관계 부서 협의와 지구별 설명회, 공람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동구는 구의회 의견청취를 이르면 내년 3월 서울시에 재정비안 결정을 요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