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TMR 제조 프로그램을 통해 육질 등급과 도체 성적에서 전국 평균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둬다는 게 농진청의 설명이다.
자가 TMR은 사료비는 절감이 되지만, 배합기 등 초기 투자 비용과 자가 노동비가 추가 발생한다. 다만 한우 자가 TMR 농가에서 100두 이상 사육할 경우 경제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해당 농가를 찾은 권재한 농진청장은...
농진청은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 적용되면 농업재해 피해가 10% 줄어 연간 약 1515억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권재한 농진청장은 "올해 말까지 110개 시군, 2025년 말까지 전국 155개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서비스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개발과 더불어 농협 등 민간에도 공개 에이피아이(오픈 API)로 정보를 개방해...
이날 고랭지 여름배추 연구 현장을 방문한 권재한 농진청장은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배추를 완전 고랭지보다 더 더운 준고랭지에서 추석 전 생산하는 기술 개발을 도전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고온 피해 경감을 위한 종합기술 투입 결과, 8월 중순인 오늘까지 정상적인 생육을 보이고 있어 고무적이나 아직 더위가 여전하고 생육 후기 관리가 중요하므로 철저한...
권재한 농진청장은 6일 충남 논산시 성동면 상추 수경재배 농가를 찾아 "상추는 계절적으로 가격 변동이 큰 작목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농식품부와 협의해 고온기 상추 수급 불안정에 한발 앞서 대응하는 한편,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시설원예연구소 관계자들에게 딸기의 배지...
조재호 농진청장은 "파쇄지원단은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고, 나아가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 저감, 산불 예방에 꼭 필요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다양한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농진청은 진안군 일원에서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실천...
친환경 포장재, 축산물 안전진단 감지기, 아프리카 식량난 해소를 위한 우리쌀 우량종자 보급 등 5건이다.
조재호 농진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열리는 이번 성과공유대회가 농업 연구개발 분야의 협력과 소통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 식량안보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업과학기술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첫 주자로 농진청으로 조재호 청장이 직접 출연해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안전수칙 다짐 내용을 올렸다. 다음 주자로는 질병관리청장, 전북지방경찰청장, 경기도농업기술원장, NH농협손해보험 대표가 나설 예정이다.
조재호 농진청장은 "농촌이 안전한 일터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농작업 안전수칙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에 대한 국민...
다만, 지난해 2학기부터 전면등교가 시행되면서 증가세가 둔화됐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조재호 농진청장은 "코로나19로 식생활 변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며 "농진청은 지난 12년간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농식품 소비 경향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우리 농식품 산업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으로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의 '과수화상병 현장진단실'을 찾았다.
수원 현장진단실은 이달부터 7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과수화상병 발생 이력이 있는 경기·강원·충남 시·군에서 채취한 의심 시료를 간이 진단하거나 유전자증폭검사(RT-PCR)로 정밀 진단한다.
앞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은 경기 화성...
박병홍 농진청장은 "농업분야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고, 많은 청년농업인이 정착하는 농촌을 구현하는 데 농진청이 앞장서겠다"며 "디지털 농업기술 개발 및 서비스 확충을 위해 관련분야 우수한 연구인력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진청장으로 부임한 뒤 취임 100일을 앞둔 그는 지금까지의 고민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농업과 농촌을 위한 해답을 찾고 있다. 박 청장은 취임 이후 첫 행보로 농촌지도자들과 만나 농업·농촌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청장은 "농업관련 공직자가 항상 가슴에 새겨야 할 것은 농업인이 체감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연구개발과 기술보급이 이뤄져야...
목재·왕겨 등을 고온에서 산소 없이 분해하는 물질인 바이오차를 활용하는 등 토양의 탄소 저장 능력을 향상할 방침이다.
박병홍 농진청장은 "탄소중립은 농업 전반에 대전환을 요구하는 도전적인 과제이지만 꼭 실행해야 한다"며 "탄소 중립에 필요한 기술을 적극 개발·보급하기 위해 매년 투자를 늘리고 연구 인력도 지속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박 신임 농진청장은 정통 관료 출신으로 농업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행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축산정책국장, 농업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등을 거쳤으며 올해 4월부터 차관보를 맡아왔다.
특히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방역에 대응하고 대책 마련을 진두지휘하기도 했다.
그는 경북 예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식량, 채소, 축산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을 적재적소에 파견해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진청은 국립축산과학원의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을 통해 한우, 젖소, 돼지, 닭의 고온 스트레스 정도를 알 수 있는 '가축더위지수'와 사양기술정보를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발생했고 올해는 개화기가 빨리 도래해 예년보다 20일~1주일 정도 빠른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평년보다 과수의 생육이 빨라짐에 따라 전국 사과ㆍ배 과원 대상 예찰 시기를 앞당겼고 농가 신고로 발견이 빨라졌기 때문이다.
허태웅 농진청장은 “작년보다 과수화상병 발생이 줄어들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해 선제 방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죽는 등 저온피해가 심할 경우에는 늦게 피는 꽃에도 열매가 달릴 수 있도록 조치하고, 나무 세력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질소질 비료량을 줄인다.
허태웅 농진청장은 "14∼15일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개화 시기가 빨라진 과수 꽃이 고사하는 등 저온피해가 우려된다"며 "농가 저온피해 최소화를 위해 영농현장 지도를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허 청장은 이날 전남 장성군 동화면 과수원에서 진행된 영농부산물 파쇄와 퇴비화 현장을 찾아 농업부문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
농진청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임대용 동력파쇄기를 활용해 마을 단위로 고춧대·깻단·잘라낸 나뭇가지 등 영농부산물 파쇄를 하고 있다.
5∼2㎏ 정도의 엽채류를 생산할 수 있다.
허태웅 농진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극이라는 특별한 곳에 우리의 기술과 경험을 담은 식물공장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상황이 좀 나아지면 전문가를 파견해 부족한 부분에 대한 기술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진청의 식물방제관이 현장에서 재진단해 양성일 경우 즉시 확진 판정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한 주만 발생해도 전체를 매몰하던 것을 발생주율이 5% 미만인 경우에는 발생주만 제거하되, 예외적으로 이번 충주와 같이 감염되어 확산되고 있는 지역은 발생주율이 5% 미만인 경우에도 방제관 판단에 따라 신속히 매몰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김경규 농진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