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 농가 소득을 보전해주는 수입안정보험은 2015년 시범사업으로 도입돼 농가의 한 해 수입이 과거 5년 치 평균 이하로 하락하면 차액의 80%를 보장해 주는 제도다.
또한 심화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농작물 재해보험과 복구지원도 확대하고, 사후 처리 중심의 수급관리 체계를 민·관 협력 기반 선제적 수급 관리로 전환해 농산물 가격 변동성을 근본적으로 완화한다.
전년대비 자연재해 피해 심화로 인해 정책보험(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 등) 손익이 감소했다. 다만 정책보험 외 보험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80억 원 증가했다.
보험손익의 경우 보험계약마진(CSM) 상각 수익 증가 및 일반보험 영업실적 확대에 따라 성장했다.
CSM 잔액은 2조1425억 원(추정치)이며, 지급여력 비율은 281.9%(추정치)로 나타났다....
자동차보험 손해율 이미 80% 육박비 소식 계속되며 침수車 늘어날 듯가축재해·농작물재해보험도 영향보험업계 "보험료 인상될 수도"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침수 피해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13일 동안 물에 잠긴 자동차가 3000대에 달하면서 손해액도 300억 원에 육박했다. 당분간 비 소식이 이어지면서 향후...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은 수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농작물재해보험 피해보상을 위한 신속한 현장조사 △농업정책자금 지원 △농축산 경영자금 이자납입 및 상환유예 등 농업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종합적인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전날 충남 논산시 연무읍 일대에서 김익수 농협금융 전략기획부문 부사장과 금융지주...
강 부사장은 “피해를 당한 농가를 직접 보니 참담한 심정이다”며 “농협손보는 피해복구를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의 신속한 보험금 지급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농협손보는 이번 호우 손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 유예 △조사인력 사고현장 우선투입 및 신속한 피해조사 실시 △원예시설 보험금...
농림축산식품부는 집중호우 피해 농가 중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가 보험금을 빠르게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손해평가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농식품부는 호우 피해지역에 손해평가 인력 1800여 명(예비인력 1000명 별도)을 배치해 신고 3일 이내 손해평가를 추진했다. 특히 원예시설의 조사율은 4일 기준 99% 완료했다.
농식품부는 피해...
농식품부는 또 더 많은 농가가 농작물재해보험을 통해 재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재 보험 대상 73개 품목을 2027년까지 80개로 늘린다. 또한 시범사업에서 상품 안정성이 확보된 품목의 보험 적용지역도 넓힌다.
아울러 지난해 사과 생산량이 30% 감소한 원인의 하나인 탄저병 피해도 농작물재해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사과 탄저병은...
느끼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직원이 참여할 기회를 만들어 지속해서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은행, 보험, 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농업인과 농촌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업인안전보험 등 농업인 특화 상품들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지서비스는 5년 동안 농어가를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16.2→41.8%), 농업인 안전 보험(16.8→37.3%), 농기계 종합보험(15.0→25.7%) 가입률은 증가했다.
농어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 돌봄 시설 확대 등 사업이 추진돼 농어촌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등 이용은 늘었으나(48.4→53.6%) 여전히 학원 등 교육 기반 시설과 어린이집·유치원 수는 부족했다....
추진
△2024년에도 농작물 재해보험으로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겠습니다
30일(화)
△농식품부 장관 14:00 가루쌀 제품 생산 현장 방문 및 간담회(익산)
△농식품부 차관 14:00 차세대 농정구축시스템 착수보고(세종)
△2월 1일부터 지급단가 2배, 품목 확대된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접수 시작(석간)
△올해 파종할 콩·팥 보급종 종자 신청하세요(석간)...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경영불안 해소를 위해 2001년부터 시행 중이다. 대상 품목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3개 늘어난 73개 품목이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정부가 50%, 지자체가 30~50%를 지원해 농가 부담은 최대 20% 수준이다. 올해 사업 예산은 6025억 원으로 전년보다 500억 원 증액했다. 가축재해보험 역시 정부가...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은 70개 품목에서 73개 품목으로 확대하고, 예산은 5126억 원으로 늘렸다. 재해대책비도 올해 2000억 원에서 내년 3000억 원으로 증액했다.
아울러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농식품 수출 농가와 판매조직에 946억 원을, 농기자재·스마트팜 등 전후방산업 수출 지원에 66억 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 공적개발원조(ODA) 예산도 확대해 쌀...
야당을 중심으로 나오는 관련 법안은 현행법이 농업재해에 대한 보상 수준이 낮고, 대비책인 농작물재해보험도 큰 효과를 내기에 부족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현행법상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정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농어업재해대책법'에 근거해 농가 피해를 보상한다. 피해 농가에는 생계지원비, 학자금 면제 등을...
시·군 재해대책본부에서 통보한 금액이내에서 1.5%의 고정금리로 자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피해고객의 신용카드 결제대금 청구를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하고, 피해지역의 자동화기기 및 창구 수수료도 면제할 예정이다.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은 최대 6개월 동안 보험료 및 대출이자 납입을 유예하고, 부활연체이자를 면제한다.
특히 농협손보는 농작물과...
농·어민, 축산업 종사자 등이 폭염에 따른 재산 피해를 대비하려면 NH농협손해보험에서 판매하는 농작물재해보험과 가축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 등에 폭염 재해보장 특약을 추가해야 한다.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농협손보의 농작물재해보험은 재해로 발생한 농작물과 시설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지만...
보니 농업인들의 슬픔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신속한 영농활동 복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지난 호우피해 발생 이후 19일부터 피해조사를 착수해 사고접수 3일 안에 조사를 완료했다. 26일부터 농작물재해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등 피해 농가의 피해 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피해농가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충분한 보상방안을 빠른 시일 내 마련한다. 이를 위해 기정예산·예비비 등 정부 내 가용재원을 총 동원해 내달 중 최대한 신속히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피해농가에 추정보험금의 50% 내에서 선지급하고, 손해평가가 완료된 농가 대상으로 이날부터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농작물 재해보험금은 신속한 손해 평가를 통해 신청일로부터 약 1개월 이내에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피해지역의 배수시설 개선을 우선 추진하고 피해 농작물과 농업시설의 철거와 재건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추 부총리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한 시설채소 등 일부 품목은 수급 불안 우려가 있는 상황으로 집중호우 피해가 밥상물가 불안으로 전이되지...
조사인력들은 신속한 사고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피해농가의 빠른 영농 복귀를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지급보험금 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특히 농협손보는 피해조사 시 경작이 불가능한 농지에 대해서 즉시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험료 및 대출이자 납입유예 등의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농협손보 최문섭 대표는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