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도, 농어촌의 5G 서비스 품질 향상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 평가한 농어촌 5G 공동망의 평가지역 표본 수를 종전 30개에서 올해 45개 읍 ‧ 면으로 확대하는 한편, 농어촌 5G 이용가능지역 점검도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다.
통신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통신품질 평가에 참여하는 ‘이용자 상시평가’의 활성화를 위해...
정창림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어느 지역에 어떻게 구축하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다”며 “농어촌 공동망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정부의 평가 방식에 대해 신뢰하고 있는 편”이라며 “품질평가가 발표되면 속도 등이 공개되긴 하는데 지역마다 다를 수 있어 실제 체감하는 사용 환경은 천차만별로 달라질...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지난 1일부터 농어촌 5G 공동망 지역에 100㎒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었다.
이제 남아있는 부분은 SK텔레콤이 신청한 3.7㎓~3.72㎓ 대역이다. 현재 SK텔레콤은 3.6~3.7㎓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고 있는데, 인접한 20㎒폭 추가 할당을 요청한 상태다. 주파수는 원칙상 경매를 통해 할당할 수 있다. 해당 주파수 대역을 SKT가 가져간다는 보장은...
LG유플러스는 기존 3.42~3.5㎓ 80㎒폭 주파수와 함께 도합 100㎒폭을 이용해 농어촌 공동망 구축지역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어촌 공동망 구축지역에서는 LG유플러스 외에 다른 통신사의 가입자도 새로 할당된 주파수를 통해 향상된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강원도의 명소인 설악산 대청봉에도 5G 서비스를...
또 5G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추진중인 농어촌 공동망의 구축을 2023년 12월까지 완료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할당 받은 사업자는 네트워크의 신뢰성 및 안정성 등의 강화 방안을 마련해 주파수 이용계획서에 제시하도록 했다.
과기정통부는 내달 4일까지 할당 신청을 접수한다. 이후 할당 신청법인을 대상으로 할당신청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 7월 중 할당대상...
또 28GHz 백홀 활용 지하철 WIFI 구축을 포함해 농어촌 5G 공동망 구축, 이음5G 활성화 등 5G 확산을 위해 그간 추진해 온 사업과 디지털 뉴딜 정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임 장관은 “과거 대항해 시대는 배를 타고 바다를 누비며 신대륙을 개척했다면, 미래 시대는 B5G 등 고도화된 통신기술을 기반으로 AI, 클라우드 등 혁신적 디지털 기술이 융합해 가상융합공간...
과기정통부는 서울중앙우체국에서 통신3사 CEO 간담회을 열고 5G 소비자 편익 증진을 위한 투자 확대 방안, 농어촌 공동망 구축, 주파수 공급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임혜숙 장관은 지난달 27일 세종 과기정통부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통신 3사 CEO를 만나 5G 주파수 추가 할당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업계는 농어촌 5G 공동망 구축, 28㎓ 와이파이 기지국 설치 등 공동 설비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5G 주파수 추가할당 등을 놓고 정부가 설비투자 확대를 조건으로 내건 상황인 만큼 이동통신사가 강제로라도 이를 늘릴 것이란 예상도 있다.
하지만 정작 이동통신 3사는 올해 설비투자 규모를 전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또한 “지금 이동통신 3사가 농어촌 5G 공동망 구축을 하고 있는데, LG유플러스가 추가 할당을 받게 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돈과 차별 없이 전 국민에게 동등한 품질로 5G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래서 저희(LG유플러스)는 2018년 경매 시 유보된 5G 주파수 20㎒ 폭 추가 할당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서울 지하철에 ‘진짜 5G’로 불리는 28㎓ 와이파이가 설치되고, 기지국이 없어 터지지 않던 농어촌 지역에서도 5G 망을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5일 이동통신 3사와 함께 5G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에 앞서 과기정통부는 이동통신 3사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네트워크 투자 등 망 구축 관련 논의를...
또한, 농어촌 지역에 5G 공동망이 구축되면 무선국 수가 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제는 이통사들이 말로만 투자를 외칠 뿐 실제로는 수익에만 골몰하고 있다는 지적은 끊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5G 전국망이 여전히 미비하고 소비자 집단 소송까지 잇따를 정도로 품질 문제가 심각한데도 무선국 증가 속도가 가입자 증가 속도조차 따라가지 못하면서...
LGU+는 농어촌 공동망 구축 품질과 소비자 후생을 위해서는 주파수 추가 할당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나, SK텔레콤(SKT)과 KT는 정부가 LG유플러스의 요구를 들어주게 되면 정책의 일관성을 헤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1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LGU+는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5G 주파수 3.4~3.42㎓ 대역 20㎒ 폭 추가할당을 신청했다. LGU+는 10월로 예정된...
공동망 관리시스템 등 필요한 기술 개발 등을 수행하고 하반기 중반에는 망 구축을 시작해 연내 시범 상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시범 결과를 분석ㆍ평가해 망 안정화 등 필요한 조치를 수행하며 2024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상용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통신 3사가 85개 시 행정동 지역 등에서 기지국을 구축해나가는 것과 병행해 2021년 하반기부터 농어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