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매출 17조5000억 원ㆍ판매량 386억 개‘맛있는 매운맛’ 구현 위해 전국 고추 연구1987년 첫 해외 진출…세계 100여 개국 판매
'매운 라면의 시대'를 연 농심 '신라면'이 오랜 기간 '국민 라면'으로 사랑받고 있다. 국내 라면 시장 점유율 1위를 30여 년간 지키고 있는 가운데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12일 농심에
미국인들, 오리지널 신라면 보다 다소 덜 매운 '신라면 블랙' 선호즉석조리기 활용해 5종 라면 골라먹는 재미...사흘간 2000여명 방문
10일(현지시간) 오전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에 있는 뉴욕한국문화원 청사 1층은 때아닌 K푸드 체험을 위한 행렬이 한창이었다. 대한민국 대표 라면 농심 '신라면'을 맛보려는 뉴요커와 관광객들이 청사 입장을 위해 꼬리에
출시가 10원…간편ㆍ저렴한 ‘한 끼’ 추구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17억 개 돌파1989년 ‘우지 파동’에 위기 맞기도꾸준한 맛ㆍ패키지 변경으로 제품 개선
국내 최초 라면, 삼양식품의 '삼양라면'이 출시 60년을 넘기며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삼양라면으로 식품업계에서 입지를 키운 삼양식품은 2012년 선보인 '불닭볶음면'을 성공
농심 후원으로 올해 3회째...올해 12만 명 찾을 듯 라면 가방 꾸미기부터 나만의 라면 만들기 가능 조나단-파트리샤 남매, 라면 토크쇼에 웃음바다갓 튀긴 농심 라면 제작소, 빗속에도 긴 대기 줄 김장호 시장 “국제적인 면축제로 키우고파”
부슬비가 내리는 1일 오후 2시 구미역 앞. 투명한 비닐 가방에 라면을 가득 담은 사람들이 분주하게 오가고 있었다
“컵라면과 떡볶이가 베트남인들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한 입 먹고 까이(Cay, 맵다)를 외치다가 이내 응온(Ngon, 맛있다)을 연발해요.”
25일 찾은 베트남 호찌민 GS25에서 만난 매장 직원은 “베트남 젊은 손님들은 한국 음식에 관심이 많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찾은 GS25는 언뜻 보면 한국 편의점을 그대로 옮겨온 듯 했다. 2층 규모의
농심이 최근 출시한 ‘신라면 툼바’가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며 하반기 라면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농심은 9월 ‘신라면 툼바 큰사발면’을 출시했다. 출시 24일 만에 30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편의점 채널에서 농심 용기면 중 매출액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라면 툼바는 신라면에 우유와 치즈, 새우, 베이
CU가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라면을 최대 60% 할인하는 등 집중 판매에 나선다.
CU는 10월 전략 카테고리로 라면을 선정하고 덤 증정 및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 대상 상품은 총 100여 종이다. CU는 이들 상품에 대해 덤 증정 행사를 적용하고 인기 품목들을 중심으로 30% 결제 제휴 할인도 제공한다. 이달 자체 할인 품목에 대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연다.
농심은 ‘매운 건 즐겁다! 신라면 월드’를 주제로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졌다.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팝
SSG닷컴은 그로서리 특화 멤버십 ‘쓱배송 클럽’ 론칭 1개월을 맞아 19일부터 가공식품 특가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2일까지 ‘푸드 쏙쏙 세일’을 열고 쓱닷컴이 선정한 10대 장보기 카테고리 인기 상품을 최대 반값 수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추석 선물로도 좋은 ‘사조’, ‘동원’, ‘CJ제일제당’ 등의 참치캔, 통조림과 ‘
‘장인라면 맵싸한 맛’ 신제품 출시...브랜드 강화타사 대비 비싼 가격 과제…“올해 충성고객 확보 주력”
김홍국 하림 회장이 자존심을 걸고 선보인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더미식’이 제품군을 늘리며 김홍국 하림 회장이 자존심을 걸고 선보인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더미식’이 제품군 확대를 통해 시장 공략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 대표 라면 제품인 ‘
고추 4종 배합해 최적의 매운맛 구현
고추로만 낸 맛있는 매운맛 제대로 느껴보세요.
하림의 간편식 브랜드 '더미식'이 기존 제품보다 더 매운 '장인라면'을 내놨다. 매운맛의 척도인 스코빌 지수가 무려 8000SHU로, 4400SHU인 삼양 '불닭볶음면'보다 2배 더 매운 제품이다.
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처에서 열린 더미식 신제품 '장인라면 맵싸한
서울의 맛은 담백·매콤한 맛?
라면은 면 요리를 즐기기 위해 흔히 떠올리는 먹거리 중 하나다. 간편한 데다 맛도 뛰어나 이제는 한국인은 물론 세계인이 즐기는 훌륭한 K푸드로 자리 잡고 있다.
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관련 시장이 커지면서 매달 신제품도 쏟아지고 있다. 대부분 기존 제품에서 한 발짝 나아간 파생 제품이 많다. 다만 신라면, 진라면 같은 전통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농심신라면 배 세계바둑최강전을 승리로 이끈 신진서 9단과 홍민표 감독을 만나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26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이번 농심신라면 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끝내기 6연승으로 우승을 견인한 신진서 9단과 홍민표 감독에게 뜨거운 박수를
지난해 ‘신라면 더레드’ㆍ‘마열라면’ 인기“소비자 관심 높이고 미래 먹거리 확보”
지난해 출시된 농심 '신라면 더레드', 오뚜기 '마열라면'이 꾸준한 인기를 끌면서 새해에도 라면 신제품 출시가 봇물이다. 색다른 제품들을 선보여 소비자 주의를 환기하는 한편, 미래 먹거리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오뚜기는 신제품 '죽
농심 신라면이 2년 연속 매출액 1조 원을 달성하며 전 세계인을 울렸다. 지난해 판매량은 16억6000만 개로, 전 세계에서 1초에 53개씩 팔린 셈이다.
농심은 신라면의 2023년 국내외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 성장한 1조2100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1986년 신라면 출시 이후 2023년까지 누적 매출액은 17조5
농심은 새로운 콘셉트의 신라면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라면 광고는 일반인 모델을 활용해 누구나 갖고 있는 라면에 대한 추억을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그간 농심은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카피와 함께 손흥민, 박지성, 송강호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월드스타를 신라면 모델로 기용해왔다. 이번 광고는 ‘인생을
매운맛에 대해 극과 극으로 나뉘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농심 신라면 더 레드와 순하군 안성탕면이 올해 라면시장 최고의 히트제품으로 등극했다. 기존 신라면보다 2배 이상 매워진 ‘신라면 더 레드’가 새로운 매운맛 열풍을 일으킨 가운데, 매운 것을 전혀 먹지 못하는 소비자를 공략한 ‘순하군 안성탕면’ 역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라면시장 트렌드를 이
농심은 ‘신라면 건면’ 패키지 디자인에 앙리 마티스의 작품 ‘한 다발’을 입힌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앙리 마티스는 20세기를 대표하는 프랑스 화가로, 야수파의 창시자이자 색채의 마술사로 불린다. 농심은 세계적인 화가의 그림을 제품에 삽입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한정판을 내놓게 됐다.
앙리 마티스 한정판 출
농심은 시각장애인 소비자 편의 향상을 위해 ‘신라면큰사발’에 조리법 등 제품 관련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삽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심은 9월 중순까지 QR코드를 대표 컵라면 10개 제품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대상 품목은 신라면큰사발ㆍ컵, 신라면블랙사발, 새우탕큰사발ㆍ컵, 튀김우동큰사발ㆍ컵, 사리곰탕큰사발, 육개장큰사발면, 짜파게티범벅이다.
농
닭ㆍ우유 가격은 오름세 지속
정부가 식품업계를 압박해 주요 업체가 가격 인하에 나섰지만 주력 제품을 제외하거나 중량을 줄여 ‘꼼수 인하’라는 비판이 나온다.
2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지난달 1일부터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각각 4.5%, 6.9% 인하했다. 소매점 기준 1000원인 신라면은 50원, 1500원인 새우깡은 100원이 낮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