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9월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를 본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약 200억 원 규모의 재해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피해 집계에 따르면 9월 21~23일간 집중호우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약 1만1000농지, 약 1만6000ha규모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으며, 논작물이 약 7100농지, 원예시설 약 2800농지 순으로 피해가...
농식품부는 또 최근 집중호우에 따라 벼의 수발아도 우려되는 만큼 피해가 구체적으로 집계되면 농가 희망에 따라 피해 벼를 매입할 예정이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8월까지 기상여건이 양호했으며 최근 벼멸구 발생,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벼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 벼 매입으로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저품질 쌀의 유통 방지 및 쌀값...
또 남대전 프레시 FC는 대전과 충청권의 중소 제조사와 지방농가들의 물류비 절감 및 전국 신선식품 판로 확대에도 나선다. 농어가에서 만드는 신선식품과 특산품의 직매입이 늘어나고 전국 단위의 빠른 배송으로 이들의 판로가 확대되는 교두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쿠팡은 이번 남대전 프레시 FC 준공을 필두로 2026년까지 약 3조 원을 투자, 물류 인프라 확대를...
최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상품을 제조·판매하는 ‘로코노미(Local+Economy)’가 식품외식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스타벅스의 상생음료는 특히 주목받고 있다.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는 물론 지역 카페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크게 이바지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타벅스의 상생음료는 2022년 3월 카페 업계 간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이날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천안시 소재 오이 시설 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응급 복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재해복구비 및 재해보험금을 지급할 것을 약속했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도 이날 농식품부 재난상황실에서 주재한 호우 피해 대책회의에서 “이번...
시는 가공식품 소비시장의 변화에 주목해 ‘제빵용 백옥쌀가루’ 상품화를 결정했으며, 쌀 소비 촉진이 농가의 소득 증진과 지역 특산품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옥쌀’로 만든 제품은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29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정식으로 소개된다. 이날 행사에서 ‘백옥쌀가루’ 제품 생산에...
EY한영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고, 쌀 재배 농가를 위한 소비 촉진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10㎏ 쌀 1143포대를 서울시 영등포구를 포함한 서울 내 여러 자치구의 기초푸드뱅크·마켓 등에 전달했다.
‘땡큐 앤 미(米)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추석에 고객사에 쌀과 쌀 가공식품을...
럼피스킨(럼피스킨 병)은 앞서 10일 강원도 양구지역 한우농가에서 발생했고 여주 인근의 경우 지난달 31일 이천지역에서 발생한 바 있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이어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의 감염 소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농식품부는 15일 "추석 명절과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농촌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음식・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은 농촌관광 지도 5000여 부가 주요 권역별 8개 기차역에 비치 중"이라고 밝혔다.
농촌관광 지도는 농촌의 맛과 이야기가 있는 ‘농가 맛집’과 ‘농촌체험·휴양마을’, ‘국가중요농업유산’ 등 재미있고 아름다운 농촌 힐링...
남부발전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꾸러미는 국과 반찬 등 즉석식품과 약과, 강정 등 명절 간식으로 채워져 110세대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명절 꾸러미 외에 농협경제지주를 통해 구입한 우리 농산물 사과 세트도 함께 기증해 지역 농가의 농산물 구매촉진에도 도움을 줬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승우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제작한 꾸러미가...
축산관계시설 관계자들도 자체 보유하고 있는 소독장비 등을 활용해 시설 내·외부를 소독한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농식품부는 가축전염병이 없는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만들기 위해 가축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축산농가들은 농장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귀성객분들도 가축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은 5곳으로 지역농가와 협업해 농산물을 가공유통하는 ‘한국특산물유통’, 3대째 내려온 방앗간과 솜틀집을 카페와 방앗간으로 운영하는 '향촌당’,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디에이블’, 통영 장어를 이용해 로컬푸드 식품과 반려동물간식을 개발하는 ‘웰피쉬’...
서울시는 올해 지역 농가 총 매출 100억 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시 주요 행사와 연계해 상설 운영 중인 ‘동행마켓’,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협업해 확대 추진하게 된 ‘농부의시장’,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서울동행상회’ 등 서울시 대표 지역 상생 사업이 올해 본격 추진 단계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동행마켓’은 지난해 70만 명이...
명절의 의미를 알려주는 1석 3조의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쌀 가격 안정을 위한 쌀가공식품 활성화 및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는 냉동송편 1000여 봉지를 밥퍼나눔운동 본부와 서대문정담은 푸드마켓에, 농가주부모임은 전국의 본부와 회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 1000가구에 송편세트를 각각 기부했다.
범국민 쌀 소비 촉진운동 일환으로 기획된 이날 행사에는 정승일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부장, 김현준 현대그린푸드 식품구매사업부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해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날 양사는 쌀 소비 촉진 협약도 체결하며 쌀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농협경제지주는...
업무협약 이후에는 NH농협은행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임직원 20여 명이 우미건설의 임직원 약 300여 명에게 우리 쌀 가공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아침밥을 통한 건강한 식습관을 홍보하기도 했다.
배영한 총괄사장은 “아침밥 먹기 운동으로 일상의 건강을 챙기고 우리 농가의 소득 증진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10일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나주백민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aT는 매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단체 등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사회...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민당정 협의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쌀 수급 안정 대책과 한우 수급 안정 및 중장기 발전대책을 발표했다.
2024년산 벼 재배면적은 69만7714ha(헥타르·1㏊=1만㎡)로 전년대비 1만ha 줄었지만 올해 기온과 일조량 모두 벼 생육에 유리한 기상 여건인 상황이다.
여기에 올해 쌀 소비는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감소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쌀...
이에 정부는 농협 등과 함께 쌀 소비 촉진 행사를 전개하고, 농가가 벼를 대신해 다른 품종을 재배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8일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 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전년대비 0.3kg(0.6%) 줄었다. 이는 1963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양이다.
30년 전인 1993년 소비량(110.2kg) 대비해 절반 수준이다. 1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