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소환조사
현대가 며느리이자 전 KBS 아나운서인 노현정(34)씨가 다음 달 검찰에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검 외사부(임관혁 부장검사)는 현재 해외 체류 중인 노현정씨를 다음 달 둘째 주께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노현정씨는 외국인학교에 자녀를 부정 입학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노씨는 지난해 5월 서울 소재 모...
박씨는 지난 2월20일, 노현정씨와 함께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B씨 등 나머지 학부모 6명은 지난 2007∼2011년 사이 홍콩 등지에 있는 브로커와 짜고 외국 여권을 얻어 외국인학교에 부정입학시킨 혐의다.
외국인학교는 원칙적으로 부모 중 1명 이상이 외국인이어야 입학할 수 있다. 다만 부모가 모두 내국인인 경우에도 자녀가 외국에 3년 이상 거주하며...
20일 검찰에 따르면 인천지검 외사부는 최근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로 전 노현정과 박상아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부정 입학 혐의에 분노를 표했다.
네티즌들은 "노현정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고 있는데 자식 때문에 부정입학을 시키다니...성경엔 뭐라고 약속 돼 있는지" "그러지 말고 학교를...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소환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젠 외국인학교가 재벌과 독재자 집안의 스펙으로 전락하는구나 " "검찰은 성역 없이 수사해야 한다" "KBS 상상플러스 진행자 노현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 씨는 KBS2TV 아나운서 출신으로 '상상플러스'의 '세대공감 올드앤뉴'라는 코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올해로 결혼 8년차에...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현대가(家)의 정대선 비에스엔씨 대표이사와 지난 2006년 화촉을 밝힌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며느리 박상아씨(40)를 이달 중 소환키로 했다.
인천지검 외사부는 19일 "노씨와 박씨의 자녀가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는데도 외국인학교에 입학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이달 중에 노씨와 박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