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는 "대회를 위해서 열심히 준비해주신 메인 스폰서 CJ, 관계자분들, 팬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뿐이다.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하고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임성재가 기권한 자리에는 대기선수 노승열이 극적으로 합류해 지난해 우승자 제이슨 데이(호주), 텍사스 간판선수 조던 스피스(미국)와 동반 플레이했다.
포섬경기서도 ‘환상 호흡‘ 5언더파 추가선두 윈덤 클락·보 호슬러에 한타차김시우·김주형, 노승열·마이클 김 공동 20위
한 팀을 이룬 임성재와 키스 미첼(미국)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우승을 향한 불을 댕기고 있다.
2인 1조 방식으로 치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60만 달러)에서 임성재와 키스 미첼 조는 이틀 연속 선두권을...
노승열(32)은 공동 44위(2오버파 290타)로 마쳤고, 안병훈(32)은 이날만 11타를 잃어 공동 62위(6오버파 294타)로 미끄러졌다.
이번 대회는 미국프로풋볼(NFL) 콘퍼런스 챔피언십 경기 일정으로 현지 수요일(25일)에 개막해 토요일에 끝났다.
PGA 투어는 다음 달 2일 개막하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900만 달러)으로 이어진다.
이로써 김주형은 최경주(52), 양용은(50), 배상문(36), 노승열(31), 김시우(27), 강성훈(35), 임성재(24), 이경훈(31)에 이어 한국 국적 선수로는 통산 9번째로 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올해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이경훈이 우승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전해진 한국 선수의 PGA 투어 승전보다.
아직 PGA 투어 특별 임시 회원 신분인 김주형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가 4타 뒤진 2위(14언더파 199타)에 올랐다. 교포 더그 김(미국)과 토니 피나우(미국)가 13언더파 200타로 공동 3위에 포진했다.
김주형은 이날 4타를 줄이면서 합계 5언더파 203타로 공동 24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4언더파 209타로 공동 31위에 자리했다.
같은 대회에 나선 노승열(31)은 버디와 보기 4개씩을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전날보다 11계단 떨어진 공동 28위(2언더파 140타)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20)은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타를 줄여 순위를 공동 73위에서 공동 36위(1언더파 141타)로 36계단 끌어 올리며 컷을 통과했다.
최근 출전한 PGA 투어 대회에서 선전하며 페덱스컵 포인트를 얻어 특별...
김성진 단장은 “앞서 8명의 프로(노승열, 김현명, 강소율, 마이카 로렌 신, 장희민, 조우평, 김형성, 강다나 프로) 후원 계약 이후 추가로 우수한 선수들이 지벤트 골프단의 가족이돼 기쁘다”며 “프로님들 모두 최선을 다해 팬 여러분께 멋진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정재현 프로는 “지벤트의 믿음에 감사하다”...
이로써 이경훈은 최경주(51), 양용은(49), 배상문(35), 노승열(30), 김시우(26), 강성훈(34), 임성재(22)에 이어 한국 국적 선수로는 통산 8번째로 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국가대표 출신 이경훈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로 한국오픈에서 2015년과 2016년 2연패를 달성했고,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에서도 2승을 거둔 바 있다. 2016년 PGA 2부...
이로써 이경훈은 최경주(51), 양용은(49), 배상문(35), 노승열(30), 김시우(26), 강성훈(34), 임성재(22)에 이어 한국 국적 선수로는 통산 8번째로 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이경훈은 2019년 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첫 우승이다. 이전까지 79차례 PGA 투어 정규 대회에 나온 이경훈은 올해 2월 피닉스 오픈 공동 2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지벤트는 지난해 ‘지벤트 골프단’을 창단해 6명의 프로선수(노승열 프로, 김현명 프로, 강소율 프로, 마이카 로렌 신 프로, 조우평 프로, 장희민 프로)를 영입했고 추가적으로 2명의 프로선수(김형성 프로, 강다나 프로)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지벤트 골프단 단장 김성진 이사는 “지벤트 패밀리가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일본...
역전하는 명승부를 보여준 덕분에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이수그룹의 브랜드 이미지도 긍정적으로 인식될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수그룹은 2019년부터 케빈 나의 후원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12월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이수그룹은 지난해 7년 만에 LPGA투어 우승을 차지한 박희영 선수, PGA투어 노승열 선수와 존 허(허찬수)선수를 후원해오고 있다.
임성재는 이번 우승으로 최경주, 양용은, 배상문, 노승열, 김시우, 강성훈에 이어 한국인 7번째로 PGA 투어 우승을 맛봤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임성재는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지금 한국에서는 많은 사람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다"며 "한국 선수로서 한국인 모두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또한, 2018-2019시즌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PGA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임성재, 2017년 제1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코스 최고기록 타이를 기록(8언더파, 64타)한 노승열, 지난 시즌 PGA에서 활약한 이경훈과 김민휘, 유러피언투어에서 신예로 주목받은 이민우도 참가한다.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내내 선수들에게 숙박을 제공하고 선수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
2011년부터 PGA 투어에서 활약한 강성훈은 159번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의 꿈을 이뤘다.
한국인 선수로 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6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당시 김시우 이후 3년 만이다.
특히 강성훈은 최경주, 양용은, 배상문, 노승열, 김시우에 이어 한국인 선수로 6번째로 PGA 투어 무대 정상에 올랐다.
프로골퍼 노승열(26)이 지난 28일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모 부대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했다.
노승열은 “군 생활 기간 동안 주어진 임무에 적극적이고 성실히 임할 것”이라며 “건강히 전역해 한층 더 성숙한 플레이를 선보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승열은 지난 10월 국내 최초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나인브릿지와 11월...
아니면 군입대 앞둔 노승열(26·나이키)의 국내 대회 첫 우승이냐.
무대는 27일 경남 김해시 정산컨트리클럽 별우, 달우코스(파72·7276야드)에서 개막하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5000만원, 우승상금 1억5000만원).
이 대회는 최경주(47·SK텔레콤)가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창설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자신의 이름과 명예를 걸고...
Q: 한국 미디어에서는 PGA투어가 배상문 선수와 이번에 입대하는 노승열 선수에게 시드를 부여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PGA투어가 한국을 존중함을 느끼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위 A급대회로 치러지고 있고 상금은 웬만한 대회보다 많은데 출전 선수 층이 아쉬운 게 사실입니다. 세계 랭킹 20위 안에 드는 선수도 많지 않고, 어니...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는 이날 4타를 잃어 2오버파 218타로 최진호(33·현대제철), 노승열(25·나이키)과 함께 공동 34위로 밀려났다.
제이슨 데이(호주)는 3언더파 213타로 전날보다 8계단 상승해 공동 16위, 김시우(22·CJ대한통운)는 3오버파 219타로 공동 39위에 랭크됐다.
SBS스포츠는 최종일 경기를 22일 오전 11시부터 생중계 한다. SBS골프는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