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밤·연세우유 생크림빵 매출↑...나폴리 맛피아 ‘밤 티라미수’ 출시GS25, 세븐일레븐 등 경쟁사도 잇따라 간편식 강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흑백요리사)’ 열풍에 국내 편의점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흑백요리사 미션 대결 중 편의점 재료를 협찬한 CU가 편의점 4사 중 가장 큰 특수를 누리고 있다.
8일 편의점업
홈플러스가 자체 브랜드(PB) 간편식 경쟁력을 강화, 내식 시장 입지 넓히기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PB 간편식 브랜드를 ‘홈플러스 홈밀’로 새단장한다고 13일 밝혔다.
홈플러스 홈밀은 맛을 중점으로 한 식사용 밀키트, 냉장간편식 등으로 구성됐다. 바이어들이 가정간편식(HMR) 개발 전문 연구원들과 협업해 구성품 하나하나를 엄선했다. 또한 높은 물가에
이마트의 대표 PB 상품 노브랜드를 입점한 이마트24 매장이 100호점을 돌파했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마트24 세종충남대병원 헬스케어센터점이 노브랜드 상품 취급을 개시한 지 50여 일 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마트24 관계자는 “노브랜드 상품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기존 계획보다 약 2주 정도 빠르게 100호점
홈플러스 PB 브랜드 ‘홈플러스시그니처’ 매출이 늘고 있다.
14일 홈플러스 온라인 고객 소비 데이터에 따르면 1~3월 ‘홈플러스시그니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 증가했다. 가격에 민감해진 소비자들이 가격과 품질을 동시에 갖춘 PB 제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낙농 품목(요거트·치즈 등)과 냉장 간편식, 스낵 등 식품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PB 소시지 브랜드 ‘육즙팡팡’의 세번째 상품으로 ‘숯불바베큐맛 소시지’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숯불바베큐맛 소시지’는 업계 최초 소비기한을 확대한 편의점 PB 상품이다.
GS25는 '숯불바베큐맛 소시지’ 출시에 맞춰 육즙팡팡 시리즈의 소비기한을 기존 유통기한 대비 10일 확대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고물가에 소비심리 위축 우려가 이어지는 불황에도 편의점은 강했다. 골목 구석구석 퍼진 촘촘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가성비 상품에서부터 위스키, 와인 등 판매 상품을 다양화하며 경쟁력을 높였다. 시장에서는 편의점이 유통채널에서 차지하는 점유율 비중을 꾸준히 끌어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U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비싼 베이커리 빵 대신 양산빵 소비 늘고, PB 수요도 높아져식품업체들 대용량 가성비 제품 출시 봇물
원달러가 치솟고, 주가는 곤두박질 친다. 불황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짠테크’와 ‘무지출 챌린지’와 같은 절약형 소비가 유행이다. 보다 신선한 제품을 찾던 소비자들은 유통기한이 길고, 용량이 커서 오랫동안 보관해 먹을 수 있는 상품으로 눈을 돌린다. 그
모든 물가가 다 오른 ‘올플레이션’ 시대에 접어들면서 소비자들의 시선이 PB(자체 브랜드) 상품을 향하는 가운데 홈플러스의 프리미엄 PB 성장세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홈플러스는 생활물가 고공행진에 먹거리는 물론 생필품까지 알뜰하게 고르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시작한 1월13일부터 9월18일까지 프리미엄 PB ‘홈플러스시그니처’의
극과 극의 날씨가 지역별 편의점 매출도 갈랐다.
15일 CU가 최근 일주일(8/8~13)간 지역별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물폭탄이 쏟아진 중부 지역은 밀가루, 도시락 등 먹거리의 매출이 높았고, 찜통 더위가 이어진 남부 지역은 컵얼음, 아이스크림 등 차가운 상품들의 매출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일 비가 내린 중부 지역은 ‘비오는 날은 파전에
포켓몬빵이 쏘아올린 '띠부띠부씰' 열풍에 편의점 업계가 스티커, 캐릭터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고물가 인플레이션 현상이 심화하면서 간편식에 수요가 몰리자 기존 빵에서 과자, 김, 밀키트까지 '띠부띠부씰'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92종의 스티커 컬렉션을 담은 짱구 '액션가면 라멘'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였다. 인기
CU는 고물가 시대에 시원한 할인 혜택을 강조한 ‘지금 할.인.바.다’(이하 할인바다) 알뜰 쇼핑 행사를 8월 한 달 동안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따.
이번 할인바다 행사는 베스트11Days 1+1 증정, 7~9시 친구타임 세일, 득템 시리즈 물가 안정 기획전 등으로 구성됐다. 매월 1000여 개 이상의 상품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 행사와 별도로 총 130
서울 상봉터미널역 인근은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홀세일 등 ‘공룡 마트’들이 줄지어 있다. 이들 대형마트와 도로 하나를 두고 당당하게 자리한 중소형 매장이 있다. 중고물품,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을 들여 저렴하게 파는 리퍼브 매장 ‘리팡’이다.
6일 찾은 리팡은 입구에서부터 '못난이 농산물' 리퍼브 식품이 고객을 맞았다. 외부 매대 상자에 한가득 담긴
승승장구하던 국내 만두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코로나바이러스 장기화로 가정간편식 등 대체식품이 대거 등장하면서 지난해 역성장하면서다. 그동안 만두 시장이 안팎인 '속'과 '피'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경쟁 양상이었다면 성숙기에는 비건 등 향후 트렌드을 접목한 경쟁이 예상된다.
16일 관련업계 및 식품산업통계정보 보고서에 따르면 장기 집밥족에 힘입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먹거리 브랜드가 늘고 있다.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며 집밥과 배달, 테이크아웃이 늘자 밀리언셀러 먹거리를 키우는 밑거름으로 작용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가 선보인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출시한 노브랜드 버거의 ‘브랜드
CU는 대표 냉장 간편식인 '자이언트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5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이언트 시리즈는 대용량과 합리적인 가격, 편리한 컵용기가 특징인 CU의 대표 분식 상품들로 구성됐다. 2014년부터 자이언트 떡볶이, 쫄볶이, 빨간순대 등 약 10가지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자이언트 시리즈는 편의점 간편식품으로 나만의 레시피를
론칭 1주년을 맞은 홈플러스 프리미엄 PB(자체상표) ‘시그니처’가 인기몰이 중이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1월 프리미엄 PB ‘시그니처’ 론칭 이후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전체 PB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의류 제외) 신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생활용품, 홈트레이닝용품 등 비식품 카테고리는 40%, 간편식 등 가공식품 카테고리는 28%의 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산 우려에 추석 귀성을 포기한 소비자가 늘면서 차례상을 마련할 신선식품보다 가정 내에서 간단하게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간편식 구매가 늘고 있다.
21일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추석을 앞둔 최근 한 주(9월 11~17일) 동안 가공식품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전년 추석(2019년 8월 24
홈플러스는 프리미엄 PB(Private Brand) ‘홈플러스 시그니처’의 간편식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시그니처 간편식 기획전’을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 측은 1일부터 8일까지 냉장간편식의 온라인몰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83%,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차례상을 마련할 신선식품류의 소비가 간편식 구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에 따라 오후 9시 이후 식당 등에서 취식이 금지되면서 편의점에서 주류 및 안주, 즉석식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CU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실시된 최근 일주일(8월 30일~9월 5일) 오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심야 시간대 주요 상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양주는 전월대비 22.2% 올랐고, 소주는14.
편의점 심야 취식 금지 조치에도 즉석조리식품의 포장 구매는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CU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실시된 최근 일주일(8월 30일~9월 5일) 22시~02시 심야 시간대 주요 상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조각치킨 등 즉석조리식품의 매출이 전월 대비 37.2% 오르며 전체 상품 중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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