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12일 거제조선소에서 정진택 사장 주관으로 '조선ㆍ해양 LNG 통합 실증 설비' 완공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가스공사, 셀시우스(CELSIUS), 마란(MARAN), 이엔아이(ENI) 등 국내외 주요 선주사와 세계 각국 선급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2019년 7월에 착공해 약 2년 만에 완공한 이 실증 설비는 거제조선소 내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LNG 냉열 발전시스템을 연계한 차세대 재기화 시스템인 ‘S-REGAS(CGR)’ 실증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실증 완료 보고회에는 한국가스공사와 주요 선급 관계자들이 참석해 삼성중공업의 LNG 신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S-REGAS(CGR)’는 LNG-FSRU(부유식 가스 저장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