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는 포항제철소 냉연 공정의 밴드 커터(Band Cutter) 자동화를 추진했다. 압연 공정에서 생산한 제품인 코일이 풀리지 않게 밴드로 묶어 두루마리 휴지 형태로 각 공장으로 출하되는데 이를 재가공하려면 밴드를 제거해야 한다. 제거 과정에서 작업자가 다칠 수 있어 로봇이 대신하게 했다.
동국제강그룹은 2018년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별도...
구주 인수ㆍ유상증자 참여…지분 56.6% 확보
동국제강그룹 냉연철강사업회사 동국씨엠이 아주스틸을 인수한다.
동국씨엠은 6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이사회를 하고 ‘아주스틸㈜ 지분인수 관련 기본계약서 체결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동국씨엠은 아주스틸 인수를 통해 생산량 기준 세계 1위 규모 컬러강판 회사로 자리매김한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로, 포스코가 생산한 자동차 강판, 스테인리스 등이 대거 적용됐다. 차체와 샤시에는 인장강도 980메가파스칼(㎫) 이상의 기가스틸과 초고강도강(AHSS)을 비롯한 냉연도금 제품을 두루 적용해 차량 경량화 및 충돌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배기계에는 알루미늄을 코팅한 스테인리스 ‘AL439’ 제품을...
자연재해나 사고 등으로 당진이나 순천에서 냉연강판 생산에 차질이 생기더라도 신속히 설비와 인력 등을 복구하고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의미다.
2022년 태풍 힌남노로 국내 철강업계가 제품 공급에 어려움을 겪었던 적이 있었던 만큼, 현대제철은 이번 인증 취득으로 고객 대응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강 제조 공장 특유의 육중한 구조물과 설비를 배경으로 실제 철강 공정과 열연·냉연강판 등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순천만습지 등 인근 자연 명소까지 다채롭게 담아 현대제철과 순천의 매력을 전달했다.
현대제철은 크렁크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일반 대중이 접하기 힘든 철강산업의 현장을 흥미롭게 소개해 현대제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고급 자동차용 강판을 생산하는 2냉연공장은 기존 초고장력강의 강도를 유지하면서 성형성을 향상시킨 3세대 강판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신규 열처리 설비 발주가 완료된 상태로, 내년 2분기 상업 생산이 목표다.
3세대 강판은 기존 초고장력강의 강도를 유지하면서 성형성을 향상한 강판이다. 곡선 성형이 가능하고, 강도를 기존 1.0기가파스칼(GPa)에서 1.2Gpa로...
냉연철강사업회사 동국씨엠이 영업이익과 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4일 동국씨엠은 올해 1분기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5565억 원, 영업이익 238억 원, 순이익 21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11%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동국씨엠은 철강 전방 산업 부진 장기화 속에서 수출ㆍ가전용 고부가 프리미엄 컬러강판...
올해 당진제철소 1후판공장 추가 열처리 설비를 도입하고, 내년에는 2냉연공장에 3세대 강판 생산을 위한 신규 투자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 세계 철강업계가 과도한 설비 확장으로 공급 과잉과 수급 불균형 문제를 겪는 가운데, 현대제철의 신규 설비 투자는 글로벌 철강 시장 변화에 대한 적응력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노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25일 현대제철에...
현대제철은 “차체 구조용 부품으로 성형성을 개선한 1기가파스칼(GPa)급 냉연도금 강판을 개발해 기존 소재 대비 경제성을 확보했다”며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양산 기술 개발 등 탄소 중립 관련 핵심 기술 확보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관련 핵심 소재 개발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신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신흥국 대상의 자동차...
이어 “차체 구조용 부품으로 성형성을 개선한 1기가파스칼(GPa)급 냉연도금 강판을 개발해 기존 소재 대비 불량률 감소 등 경제성을 확보했다”며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양산 기술 개발 등 탄소 중립 관련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것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관련 핵심 소재 개발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신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은 2030년 컬러강판 ‘노 코팅 노 베이킹’ 공정을 구축해 기존 대비 탄소배출량 90% 절감을 목표로 연구 중이다. 최근 폐플라스틱 재활용 컬러강판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를 통해 향후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수출 규제에 대응한다.
세아베스틸은 미국, 일본, 독일, 인도, 중국 등 글로벌 거점을 활용해 해외 시장 개척에 공을...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이 내년 상반기 신입ㆍ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지원 접수는 동국제강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한은 다음 달 7일까지다. 서류 접수와 인성 검사를 함께 진행한다.
채용 전형은 서류 접수 및 인성검사ㆍ면접ㆍ신체검사 순이다. 이달 27일부터 카카오톡 ‘2024 동국씨엠 채용’ 오픈채팅방에서...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은 세계 최초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를 활용한 컬러강판 제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동국씨엠은 신규 기술을 적용한 컬러강판 제품 명칭을 ‘리-본 그린 컬러강판(Recycling Born Green Pre-coated Metal)’으로 정의했다.
재활용으로 탄생한 친환경 컬러강판인 리-본 그린 컬러강판을 1톤(t)...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은 올해 하반기 서스틴베스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 ‘AA’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의결권 자문사이자 ESG 평가 기관이다.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부문별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동국씨엠은 지난 6월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 냉연사업부문 2022년 3분기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은 8.3% 줄고, 영업이익은 85.7% 증가했다. 고금리 장기화 속 건설·가전 등 전방산업 침체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럭스틸·앱스틸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수출 중심 판매 전략으로 긍정적 영업이익을 거둘 수 있었다.
동국씨엠은 3분기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으로 가전향 수요가 늘며 컬러강판...
인도네시아에서는 크라카타우포스코를 중심으로 자동차 강판 일관밀을 구축해 동남아 시장 주도권을 확보한다. 인도에서는 친환경 상공정 착공을 통해 저탄소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포스코마하라슈트라(POSCO Maharashtra) 냉연 공장과 연계해 인도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포스코는 포스코그룹 7대 핵심사업의 중추로서 수소환원제철, 탄소...
철강 연계 소부장 사업 발굴 일환…업계 최초 자체 조달 체계 구축컬러강판 미래 ‘라미나’에 방점…시장 예견한 선제 투자로 ‘초격차’
동국제강그룹 냉연사업법인 동국씨엠이 라미나 필름 생산라인(FCL, Film Coating Line) 1기를 증설하고 약 4개월 간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동국씨엠 필름 생산라인 신설은 동국제강그룹 미래 전략인 철강 연관...
부산공장장을 거쳐 냉연영업실장 맡으며 현장과 실무 경험을 두루 쌓았다. 컬러강판 고급화를 이끌며 럭스틸·앱스틸 론칭에 핵심 기여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인적 분할을 완료함에 따라 분할 3사 모두 상장을 앞두고 있다. 변경상장 및 재상장일은 이달 16일이다. 동국제강그룹은 하반기 공개매수 현물출자를 통해 지주사 체제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다.
2030년 컬러강판 관련 매출 2조원, 100만톤 생산체제 구축이 목표다. 박 전무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부산공장장과 냉연영업실장을 역임하며 현장과 실무 경험을 두루 쌓은 냉연 분야 전문 인력이다.
동국제강그룹 분할 기일은 6월 1일이다. 존속법인 및 신설법인 2개사는 6월 16일 변경 상장 및 재상장한다. 기존 회사 주주는 존속법인과 신설법인 지분 비율에 따라 동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