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앞으로 해안경관이 수려하고 풍부한 지역특화 관광자원을 보유한 남해안 지역을 국제적인 해양·생태 관광 거점이자 서울・제주・부산에 이은 국내 제4대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해 ‘남해안 발전거점 조성 기본구상’을 수립하고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중점사업과제를 발굴해 실행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남해안 발전거점 조성 기본구상’에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앞으로 이들 해안 경관 명소에 예술적 감성이 더해진 전망 공간(건축가, 설치미술가 등 참여)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남해안을 국제적 해안 경관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오션뷰 명소 20선에는 고흥군 5곳, 여수시 3곳, 순천시 1곳, 광양시 1곳, 남해군 4곳, 통영시 3곳, 거제시 3곳이...
국토부는 해안경관이 수려한 남해안 지역을 국제적인 해양·생태 관광 거점으로 키우기 위해 지난해 ‘남해안 발전 거점 조성 기본 구상’을 수립하고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중점사업을 발굴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공모도 남해안 8개 시ㆍ군을 하나의 관광 목적지로 통합 상표화하고 남해안이 갖고 있는 독특한 해안경관ㆍ해양관광 자원...
국토교통부는 남해안을 국제적인 해양·생태 관광 거점으로 개발하는 남해안 발전 거점 조성 기본구상 수립을 완료하고 15개의 중점사업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중 사업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7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 후보지 구체화, 세부 추진방안 등 실행계획도 수립한다.
국토부는 기존 해안권 개발사업은 국비 의존도가 높고 사회기반시설 위주의...
또 남해안 지역공항의 부정기 국제선 항공편 취항, 남해고속도로에 있는 섬진강휴게소를 환승 거점으로 만들어 고속·시외·시내버스와 렌터카 등 환승 교통체계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올해 9월까지 남해안 발전거점 조성방안 기본구상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초광역개발권 기본구상을 실현하고, 지역특화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담은 것이다.
지난 5월 남해안권에 이어 이번 동해안권 및 서해안권에 대한 발전종합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해안권 전역에 대한 중장기 발전 청사진이 모두 확정됐다.
발전종합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동해안권을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에너지·관광의 블루파워벨트'로 조성...
국토해양부는 동서남해안권 초광역개발 기본구상과 해안권별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관동팔경길, 섬진강 테마로드 등 해안권 발전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 각 지자체에 대한 예산교부 등을 시작으로 관동팔경 녹색경관길 조성, 섬진강 테마로드 조성, 해안경관 개선 사업 등을 지자체와 분담해 시행해 나가게 된다.
관동팔경...
'역내외 연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주요 물류거점을 도로·철도망 등으로 연결하고 '글로벌 해양 생태문화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자연여건이 좋은 태안 등 충남지역에 국제관광거점을 개발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까지 기본구상을 구체화해 동·서·남 해안권별로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확정할 계획"이라며 "행정절차 간소화...
이에 따라 2개 이상 지자체와 협의로 내륙특화벨트 조성이 가능해졌다.
16일 대통령 산하 지역발전위원회는 국토해양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초광역개발권 구상의 중간시안을 마련, 향후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우리 국토의 새로운 대외개방형 미래성장축으로 육성할 동·서·남해안권과 남북접경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