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 다이얼’의 김광한입니다!”매력적인 저음으로 팝음악 프로그램의 오프닝 멘트를 한 뒤 다양한 팝 음악과 정보를 제공해 1980~1990년대 많은 청취자의 사랑을 받았던 스타 DJ 김광한이 지난 7월 9일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69세. 1980~1990년대 중고생 시절을 보내고 청춘을 꽃피웠던 40~60대 신중년들은 자신들의 가슴을 적신 스타 DJ 김광한의...
향년 84세.
남성남은 지난 2013년 '개그 콤비' 남철이 사망하자, 그에 대한 그리움을 표하기도 했다. 남철은 지난 2013년 지병인 당뇨와 고혈압 합병증으로 인한 신부전증이 발병해 7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두사람은 지난 1972년 TBC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콤비를 이뤄왔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성남 분당차병원 2호실에 마련됐다.
한류스타 류시원은 이혼소송 중이다.
올해 세상을 떠난 연예인도 있다. 울라라세션의 임윤택이 암으로 사망한 것을 비롯해 중견가수 박상규, 원로 코미디언 남철, 중견 연기자 박용식, 들국화의 주찬권 등이 유명을 달리했다. 개그우먼 함효주는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최진실의 전 남편이자 야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조성민은 자살로 생을 마감해 큰 충격을 줬다.
21일 원로 코미디언 남철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급히 그의 빈소를 찾은 남성남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말을 제대로 하기 어려울 정도로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가슴 아픈 심정을 표현했다.
이어 “이틀 전에 마지막으로 봤을 때만 해도 밝은 표정으로 서로 농담을 주고받았는데 이렇게 갑자기 떠날 줄은 전혀 몰랐다”며 예상치 못한 동료의 죽음에...
남철은 평소 당뇨와 고혈압 합병증을 앓았고, 이로 인해 발생한 신부전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1972년 TBC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남철은 ‘청춘만만세’ ‘웃으면 복이와요’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남성남(82)과 콤비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이다. 발인은 23일 오전 6시3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