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5호실, 발인 5일 오전 9시 30분, 02-860-3500
▲최동균(더불어민주당 충북 중부3군 고문) 씨 별세, 최라훈(전 중부매일 차장)·충훈(두칸대표) 씨 부친상 = 2일, 충북 진천장례식장 102호, 발인 5일 오전 8시, 043-532-4404
▲정우평 씨 별세, 정순재(부산경찰청 홍보담당관실 경장) 씨 부친상 = 1일, 부산 남천성당 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9시, 051-899-2313
문 대통령은 모친이 별세한 29일부터 경조휴가를 내고 빈소가 차려진 부산 남천성당에서 모친 곁을 지켰다. 문 대통령은 강 여사의 장례를 3일간의 가족장으로 치렀으며, 가족과 친지를 제외하고 야당 대표와 일부 주한대사 등의 조문만 받았다. 조화도 일절 받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1일부터 정상적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고민정 청와대...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장례미사가 엄수됐다. 손삼석 천주교 부산교구장이 집전한 장례미사는 고인이 숨진 지 사흘째 되는 날 고인을 하느님께 맡긴다는 의미로 하는 미사로, 고인을 떠나보내는 가장 장엄한 예식이다.
이날 미사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기존 가톨릭 장례미사 절차를 그대로 따른 것으로...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장례미사가 엄수됐다. 손삼석 천주교 부산교구장이 집전한 장례미사는 고인이 숨진 지 사흘째 되는 날 고인을 하느님께 맡긴다는 의미로 하는 미사로, 고인을 떠나보내는 가장 장엄한 예식이다.
이날 미사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기존 가톨릭 장례미사 절차를 그대로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이어 “조의문은 어제 오후 판문점 통해 전달받았고, 밤늦은 시각 빈소가 차려진 부산 남천성당에서 대통령께 직접 전달됐다”고 덧붙였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조의문을 보냈다. 고 대변인은 “조형남 신부 대독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고 강 테레사 여사 별세 소식에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모범적 신앙과 선행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면서 “이후 프란치스코 교황은...
강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부산 남천동 성당에는 30일 오전 정동영 대표가 박주현 수석대변인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정 대표는 30여분 간 기다린 뒤 조문을 하고 나왔다. 정 대표는 기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에게) '훌륭하신 어머니를 여의시고 애통한 심정이 크실 것 같다. 위로를 드린다'는 말씀을 드리며 조문을 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문...
청와대 등에 따르면 이날 30일 오후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의 주한 대사가 부산 남천성당에 마련된 강 여사 빈소를 차례로 찾았다.
오후 5시 10분께 추궈훙 중국대사와 안드레이 쿨릭 러시아대사가 먼저 도착해 약 10분 뒤 빈소에 입장했다. 5시 30분께 나가미네 야스마사 일본 대사가, 5시 40분께 해리 해리스 미국대사가 빈소로 들어갔다.
조문은 일본...
강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부산 남천동 성당에는 30일 오전 정동영 대표가 박주현 수석대변인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정 대표는 30여분 간 기다린 뒤 조문을 하고 나왔다. 정 대표는 기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에게) '훌륭하신 어머니를 여의시고 애통한 심정이 크실 것 같다. 위로를 드린다'는 말씀을 드리며 조문을 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문 대통령의...
30일 강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서는 청와대 경호원들이 방문객의 신원과 방문 목적 등을 일일이 확인하는 등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조화는 정중히 거절됐다. 조용히 가족장으로 장례를 치르겠다는 문 대통령의 뜻에 따른 조치다.
문 대통령은 30일 새벽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어머님의 신앙에 따라 천주교 의식으로 가족과 친지끼리 장례를...
대변인도 조의문에서 "고인은 평소 강인한 성품으로 오늘의 문 대통령을 있게 한 분"이라며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문 대통령과 유족들께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인 강한옥 여사의 빈소는 29일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 꾸려진다.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인 강한옥 여사의 빈소가 29일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 꾸려졌다.
강 여사 빈소는 장례식장 내 2개의 기도실 중 '제1 기도실'에 마련됐다.
강 여사의 시신은 이날 오후 7시 40분께 메리놀 병원에서 남천성당으로 운구됐다. 장례식장 주변에는 청와대 경호팀이 배치돼 상황을 엄격히 통제했다.
경호팀은 남천성당으로 들어가는 인사들에게...
문 대통령은 앞서 이날 오후 수원에서 열린 '2019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가 행사가 끝난 뒤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고인의 빈소는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 마련됐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를 가족과 차분하게 치를 예정이며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하겠다는 뜻을 전하셨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