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시고 하늘에서도 지켜봐주세요.”(최준희)
지난해 9월 9,16일 방송된 KBS ‘남자의 자격’의 ‘패밀리 합창단’ 선발을 위한 오디션에 참석한 환희(13), 준희(11)가 한말을 들으며 한참 멍해졌습니다. 5주기 소식과 함께 두자녀의 모습을 떠올리며 최진실 당신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2008년 10월2일을 생각하게 됩니다. 최진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급한 소식을...
그리고 이후 지난해 9월 9일부터 방송된 ‘남자의 자격-패밀리 합창단’에 성장한 최진실의 자녀 최환희(13), 준희(10)가 해맑고 건강한 모습을 보이자 시청자들은 격려와 박수를 보냈습니다. 두 아이에게 밝고 건강하라고 기원하는 글들이 쏟아졌습니다. 어린 나이에 너무 슬픈 일을 겪었기 때문일겁니다. 그리고 전 두아이의 모습에 가슴이 먹먹해지면서 ‘최진실...
환희와 준희에게는 아빠 조성민이 사망함에 따라 법원 결정으로 후견인이 게시될 전망이다. 미성년자의 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부모 모두 사망할 경우 법원 게시에 따라 후견인이 아이들을 돌보게 되어 있다.
한편 환희와 준희는 올해 9월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패밀리 합창단'에 출연해 밝은 모습을 보인 바 있어 대중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다.
고(故)최진실의 전 남편이기도 했던 조성민의 사망 소식에 최근 KBS2 '남자의자격-남격합창단(이하 남격)'에 출연한 환희-준희 남매의 방송화면이 화제다.
지난해 9월 환희-준희 남매는 '남격' 방송에서 오디션에 합격했다. 오디션에서 환희는 평소 고 최진실 씨가 자주 불러줬던 '섬집아기'를 준희는 '하늘나라 동화'를 불러 보는이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었다....
‘해피투게더-남자의 자격’에서는 개그맨 김준호가 故최진실의 두 자녀 환희와 준희를 위해 일일 삼촌이 돼 가을 운동회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는 ‘남자의 자격’ 패밀리 합창단의 소원나무에서 발견한 환희 준희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도시락을 준비해 가을 운동회에 참석했다. 아빠와 이어달리기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9,16일 방송된 KBS ‘남자의 자격’의 ‘패밀리 합창단’ 선발을 위한 오디션에 최환희(12), 준희(10) 남매가 참여했습니다.
“엄마가 자장가로 불러준 ‘섬집 아기’를 선곡했다. 엄마가 이 노래만 가장 기억에 남을 것이라 했는데 정말 그렇다. (노래를 부를 때) 엄마가 생각나서 좋다.”(환희) “저를 낳아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또 용감한 끼와 목소리, 예쁜...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패밀리 합창단 마지막편에서는 故 최진실의 자녀 환희와 준희 남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어린이 단원으로 합격한 환희 군은 "합격할 줄 알았다. 내가 노래를 좀 잘 부른 것 같았다"고 밝혔다.
반면에 준희 양은 "떨어질 줄 알았다. 감기에 걸려서 노래를 잘 못했다"고 말해 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