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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과 입학을 축하합니다.”
졸업과 입학 시즌이 다가왔다. 매년 2월만 되면 사람들은 졸업과 입학 선물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형식을 차리기 위한 겉치레보다 올해만큼은 패션 아이템으로 스타일을 선물하는 것이 어떨까. 여성브랜드 쉬즈미즈 최정욱 실장, 지컷 신세계인터내셔날 김영 과장, 캐주얼 브랜드 NBA 강소희, 빈폴액세서리 신승윤 마케팅 담당,
박시후는 SBS ‘청담동 며느리’에서 명품 브랜드 회장 차승조 역을 맡아 깔끔한 슈트 패션을 선보였다. 극중에서 박시후는 ‘실장 패션’으로 불리던 슈트 룩을 자유분방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연출했다. 특히 색이 제한적인 남성 슈트 패션에 다양한 컬러의 셔츠와 액세서리 등으로 젊은 회장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깔끔한 외모에 세련된 의상 스타일로 여성
남성에게 슈트는 품격이자 자존심이다. 남성의 신뢰감 또한 단정한 옷차림에서 출발한다. 블랙과 화이트는 남성 정장에서도 가장 기본으로 꼽힌다. 여기에 컬러풀한 타이나 행커치프 등의 액세서리에 힘을 주면 한층 세련돼 보인다. 셔츠 위에 양복 재킷만 입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좀 더 갖춰 입은 듯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베스트를 매치하는 것도 방법이다. 투 버튼 재킷
배우 이병헌이 누군가. 빼어난 외모와 몸매는 연예계 톱클래스 수준이다. 이런 조건이 그를 남성 슈트 모델의 정석으로 만들었다. 연기는 어떤가. 액션이면 액션(지.아이.조), 멜로면 멜로(번지 점프를 하다), 악역이면 악역(놈놈놈), 느와르면 느와르(달콤한 인생), 장르 영화(악마를 보았다), 단편 옴니버스(쓰리, 몬스터) 등 스크린에서의 존재감은 타의 추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