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남북전에도 나섰다.
프로 선수로는 2013년 일본 J2리그 도쿠시마 보르티스를 시작으로 V바렌 나가사키, 가마타마레 사누키, 도쿄 베르디, FC류큐를 거친 그는 지난해엔 J3리그 이와테 그루자 모리오카에서 뛰었다.
리영직은 구단을 통해 “팀 분위기도 좋고 동료들이 모두 편하게 대해주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0kg급 16강전에서 성사된 남북전에서 우리 국가대표 한희주가 북한 문성희와 연장 접전 끝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희주는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0kg급 16강에서 북한 대표팀 문성희와 연장 접전 끝에 지도 3개를 받아 반칙패 했다. 한희주는 2018 자카르타...
이로써 한국은 앞서 열린 E조 다른 경기서 쿠웨이트와 바레인이 무승부를 거둬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만약 남북 대결이 성사되면 아시안게임에서 9년 만에 만나게 된다. 남북한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맞붙었으며 당시 한국이 1-0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 1승 2무로 승점 5점을 얻은 한국은 자력 우승에 실패했다. 2000년 이후 남북전 결과는 1승 6무가 됐다.
현재 중국은 1승 1패, 일본은 1무 1패다. 북한은 1승 1무 1패다. 중국은 일본을 꺾으면 2승 1패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지만, 비기거나 패하면 한국에 우승컵을 내주게 된다.
한편, 한국은 북한과 역대 상대 전적에서 1승1무12패로 크게 열세를 보이고 있다.
지소연 여자축구 한국 북한을 접한 네티즌은 "지소연 여자축구 한국 북한, 금메달 기대"지소연 여자축구 한국 북한, 남북전 화이팅", "지소연 여자축구 한국 북한, 골 넣어줬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