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대표 중 유일하게 참석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오래 고민했지만, 尹에게 꼭 하고 싶은 말 있어""약한 자들을 먼저 지켜주는 ‘법의 정의’"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이정미 정의당 대표로부터 고(故) 조세희 작가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책을 선물 받았다. 이 대표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3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유일 야당 대표...
무허가 주택에 사는 난장이 가족을 주인공으로 1970년대 산업화를 관통하는 도시 빈민의 삶과 비애를 다뤘다.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난쏘공'은 2000년대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출제되기도 했다. 올해 7월까지 320쇄를 돌파한 이 책의 누적 발행 부수는 약 148만 부에 달한다.
빈소는 서울 강동경희대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은 2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