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유언장 낙찰 전 200년간 실종된 초상화 발견
2세기에 걸쳐 실종됐던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Napoleon Bonaparte)의 초상화가 뉴욕에서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 작품의 추정 가격은 200만파운드(약 34억원)이지만 소유하고 있던 개인 수집가는 이 가격의 100분의1 이하 가격에 구입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 초상화는 프랑스 화가...
영국이 자신의 유언장을 없애버릴 것을 염려해 사본을 몇 장 더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나폴레옹 유언장 사본은 몽톨롱 백작이 나폴레옹의 유언장 원본과 같은 종이, 잉크, 깃 펜을 사용해 사본을 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나폴레옹은 센강에 유해가 뿌려지길 원한다고 유언을 남겼지만, 사망한 지 19년 후인 1840년 파리 중심부에 있는 앵발리드로 이장됐다.
나폴레옹의 유언장 사본
나폴레옹의 유언장 사본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매에서 5억 원이 넘는 금액에 낙찰됐다.
프랑스 드루오 경매장은 지난 6일 나폴레옹이 영국 세인트 헬레나섬 유배 당시 남긴 유언장 사본이 35만7000유로(약 5억1000만원)에 팔렸다고 밝혔다.
나폴레옹 유언장 사본을 사들인 이는 프랑스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나폴레옹의 유언장 원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