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대목으로 일컬어지는 추석, 남녀노소 누구나 웃을 수 있는 영화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영화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은 8일 9만9815명의 관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손현주, 문정희, 전미선 주연의 ‘숨바꼭질’(8만1833명), 맷 데이먼 주연의 ‘엘리시움’(7만2930명) 순으로 나타났다.
마술을 소재로 한 화려한 영화! 뉴욕! 라스베가스! 파리! 그리고 무엇보다도 영화 ‘바스터즈’에 나왔던 그 우아한 프랑스 여배우 멜라니 로랑 보는 즐거움이 가득”이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나우 유 씨 미’는 완전범죄를 꿈꾸는 ‘포 호스맨’과 FBI와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범죄 액션 스릴러로 현재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질주 중이다.
나우 유 씨 미 100만 관객 돌파
할리우드 영화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강세 속에서 선전하고 있다.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는 26일 하루 573개의 상영관에 12만517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19만4049명을...
영화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은 이날 34만5145명(누적 관객 수 106만8887명)의 관객을 동원 일별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했다. ‘감기’는 15만8665명(누적 관객 수 269만5054명)으로 3위를 기록했고, ‘설국열차’는 12만858명(누적 관객 수 879만5972명)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