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는 장폴(김정학 분)이 나보배(하희라 분)의 친오빠인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나보배는 경찰서에서 장폴이 자신의 친오빠인 사실을 전해듣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나보배와 장폴은 감격의 포옹으로 재회의 기쁨을 만끽했지만 도피중인 고흥자(변정수 분)는 말이 달랐다.
이 사실을 접한 고흥자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최고의 연인'의 최규찬(정찬 분)과 나보배(하희라 분)가 신혼여행을 즐기며 눈길을 끌었다. 최규찬이 허리를 다쳐 아파하자 하희라는 걱정을 멈추지 못했다. 나보배는 최규찬에게 "내 남편 내가 지키겠다는 데 뭐,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두 사람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장복남...
또 오미연(장복남)은 아들 정찬(최규찬)과 결혼하는 하희라(나보배)를 반대하고 나선다. 장복남의 반대에 정찬과 나보배는 깊은 고민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이현욱(박병기) 앞에 묘령의 여인이 등장하며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최고의 연인’ 19회는 8.8%(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연인’에서 장복남(오미연 분)은 예비며느리 나보배(하희라 분)에게 각서를 들이밀었다.
장복남은 아들 최규찬(정찬 분) 몰래 예비며느리 나보배를 따로 만나 “아범하고 결혼해도 혼인신고는 하지 않겠다고 맹세하는 각서다”며 각서를 내놨다.
이에 나보배는 “시작도 못했는데 못 믿으면 어떻게 하냐”며 당황했다.
'최고의 연인'은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녀, 이혼녀,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사랑과 가족애를 보여주는 가족 힐링 로맨스 드라마로 극중 김서라는 최규찬(이창훈 분)과 나보배(하희라 분)의 사랑에 방해공작을 펼치는 귀여운 훼방꾼 ’피말숙’ 역으로 등장해 열연을 펼친다.
△흥미진진한 캐릭터들, 연기 변신 기대
하희라는 반짝이는 무대의상에 구성진 트로트를 부르며 행사를 뛰는 억척스러운 아줌마 나보배로 변신했고 조안은 자신의 성격과는 정반대인 매사에 꼼꼼하고 완벽한 캐릭터인 한아정을 연기하기 위해 아나운서들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한아름역의 강민경은...
극 중 하희라는 젊은 나이에 남편을 잃고, 밤무대 가수부터 행사가수까지 뛰며 두 딸 한아름(강민경 분)과 한아정(조안 분)을 키워낸 나보배 역을 맡아 열연한다.
이날 하희라는 "생각보다 노래 연습을 할 시간이 많이 없었다. BMK 선생님을 찾아가서 연습을 했는데 좋은 걸 많이 가르쳐주셨다. 배운 걸 다 표현하지 못할 까봐 걱정된다"고 전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