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국가대표 셰프 조우현
사진제공 도서출판 플로라
1. 봄 제철 두릅을 곁들인 ‘매화꽃 도다리 찜’
봄을 알리는 꽃 매화와 봄에 가장 맛있는 생선 도다리, 그리고 4월이 제철인 두릅으로 만든 생선 찜. 과일과 꽃을 이용해 만든 상큼한 살사소스로 맛은 올리고 칼로리는 내리자.
재료(4인 기준)
새우 4마리, 도다리(중) 4마리, 두릅 8개, 매화꽃 80g, 샐러리 40g...
요리에 꽃을 접목하면서 ‘꽃 요리 전문가’로 알려진 조우현 셰프가 오너셰프로 있는 플로라에는 플라워 피자 외에도 수준 높은 이탈리안 푸드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따뜻한 봄에는 3층 테라스 자리에서 식사를 하면서 삼청동 골목을 내려다보는 것도 좋겠다.
올 봄에는 화창한 주말에 아들, 딸과 팔짱 끼고 삼청동을 거닐며 데이트도 하고 화사함을...
등도 요리에 사용된다.
전통적으로 진달래는 화전에, 국화와 아카시아꽃은 꽃잎차나 꽃술로, 호박꽃, 매화 등은 떡에 많이 사용돼 왔다. 최근에는 비빔밥, 쌈밥, 샐러드, 튀김 등 다양한형태의 꽃요리가 개발되고 있으며 케이크 등의 장식에도 이용되고 있다.
식약청에 따르면 식용꽃을 먹을 때는 반드시 암술, 수술, 꽃받침은 제거해야 한다.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가...
뿐만 아니라 비타민 C의 함량이 아주 높다”며“‘꽃’은 보는 즐거움은 물론 건강까지 배려하는 것 이다.‘꽃으로 만든 음식’은 식재료에 대한 편견을 깨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10여년전 동백, 매화 꽃을 사용한 요리를 시작하면서 꽃요리 전문가 됐다. 그의 매장 삼청동 플로라의 테라스에는 봄부터 가을 동안 꽃을 재배해 요리의 식재료로...
최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꽃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가 개발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꽃들은 독성이 있거나 알레르기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에 따르면 꽃요리는 꽃에 함유된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 섭취와 함께 꽃잎의 화려한 색과 고유의 은은한 향기로 먹는 이의 식욕을 자극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