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자원 공기업 3사의 해외자원개발 부실사업 검증을 위해 민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지만, 위원 선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는 지난달 29일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부실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TF를 구성했다. 앞서 산업부는 이번 TF는 객관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민간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최근 1000만달러를 투자한 후 사업이 중단된 볼리비아 꼬로꼬로 동광 개발사업에 대한 자체 감사를 벌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광물공사는 지난주 감사단을 볼리비아 현지에 파견해 이번주까지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감사단은 현재까지 의혹이 제기된 사항들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광물공사는 2008년 6월 국내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