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뿐만 아니다. 영화계를 떠받치고 있는 영화배우들은 바로 개성강한 조연배우들이다. 김성균 진경 배성우 최덕문 윤제문 고창석 김희원 박희순 장영남 이성민 이도경 신정근 전국환 김병옥 등 주연을 능가하는 조연의 존재감을 보이며 한국 영화의 지평을 확장하는 배우들이 바로 연극무대에서 오랫동안 연기력을 다진 연기자들이다.
한편, 지난 12월12일부터 1주일 간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진행된 '미생 어워즈'에서 시청자들이 뽑은 최고의 리더십으로는 오차장(이성민), 최고의 재발견으로는 한석율 역의 변요한, 베스트 커플상에는 오차장&장그래, 최고의 깜짝 출연은 박과장 역 김희원, 최고의 드립왕에는 김대리 역의 김대명, 최고의 밉상에는 성대리 역 태인호가 선정됐다.
대단원의 막을...
‘미생’ 팀은 최근 ‘빅매치’에서 주인공 최익호(이정재)의 목숨보다 소중한 형 최영호로 열연한 배우 이성민을 응원하기 위해 관람 및 응원에 나섰다.
이성민은 ‘미생’에서 주인공 장그래(임시완)의 인간적인 상사 오상식 과장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그가 최근 드라마 속 오과장에서 오차장으로 승진한 기념으로 2일 영화 ‘빅매치’ 예매권을...
김희원이 연기한 박과장은 '악질'에 '구악'인 인물이다.
약자에게 언어폭력·성희롱을 일삼고, 근무시간에 당구장과 사우나에 가 있거나 증시 시황에 코를 박고 있다. 회사생활은 '줄서기'가 생명이며, '내 실적은 내 주머니'에 넣어야한다는 사상으로 무장한 박과장은 함께 일하는 사람을 불편하게 만드는 일등공신이자 지독한 불쾌감을 안겨준다.
후배에게 안마를...
천과장은 박과장(김희원)을 내부 비리로 고발한 영업 3팀의 일원이 된 것을 못마땅해 했고, ‘박과장 사건’으로 인해 오상식 과장(이성민)은 차장으로 승진했지만 김부련 부장(김종수)는 해당 사건의 책임자로 씁쓸하게 퇴장했다.
또 비리로 중단된 요르단 사업을 이어가자는 장그래(임시완)의 제안을 오차장이 수용하면서 영업 3팀의 팀워크에 균열이 생기기...
횡령 등으로 벼랑 끝에 몰린 박과장(김희원)은 최전무(이경영)에게 절박한 심정으로 선처를 부탁했다. 하지만 지난 날의 박과장을 회상하던 최전무는 "이번엔 늦었다"라고 말하며 등을 돌렸다.
결국 박과장은 감사팀과 함께 원 인터내셔널을 나서는 쓸쓸한 모습을 보였다.
이 장면에서 장그래(임시완)는 "순간을 놓친다는 건 전체를 잃고 패배하는 걸...
1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10회에서는 내부감사를 통해 이중장부 작성이 걸려 완벽히 몰락하는 박과장(김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박 과장이 그간 회사 업무에 심드렁하고 회사 동료에게 악랄한 행태를 보인 이유가 설명됐다. 오과장(이성민 분)은 박 과장이 한 때 촉망받는 영업맨이던 시절의 이야기를 장그래(임시완 분)에게 들려줬다....
배우 김희원이 ‘미생’에서 박과장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스타탐구생활’ 코너에는 김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원은 ‘미생’에서 박과장 역을 연기한 것에 대해 “대본대로 했을 뿐이다. 내가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본 받아보자마자 ‘세상에 이렇게 나쁜...
이날 방송에서는 영업 3팀에 새로 들어온 박과장(김희원)의 비리를 주인공 장그래(임시완)와 오상식 과장(이성민), 김동식 대리(김대명)이 밝혀내는 내용을 담았다.
앞서 박과장의 영입으로 영업3팀은 최대의 위기를 맞았지만 회사 내에서 적절치 못한 업무 태도와 언사를 일삼았던 박과장의 비리를 밝혀내며 반전을 이끌어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15일 방송된 '미생' 10회 방송 분에서 박과장(김희원)이 제안한 아이템의 협력업체에 수상쩍은 점을 포착한 오상식(이성민)은 고위급 간부들이 사인한 기획안 임에도 불구하고 내부감사를 결정했다.
협력업체로 간 동식(김대명)과 그래(임시완)는 그 곳에 있던 박과장을 만나 갈등을 빚는다. 도착한 내부 감사팀도 이렇다 할 정황을 포착하지 못하고 돌아가려는데 “아까...
tvN 금토드라마 ‘미생’ 14일 방송에서는 오상식 과장(이성민)의 과로로 인한 졸도 사건으로 새로운 인력이 충원된 원인터네셔널 영업3팀의 일화가 그려질 예정이다. 중동 지역 영업에 능통해 한 때 원인터네셔널의 히어로로 불리기도 했던 박과장(김희원)이 팀에 합류한다. 이에 영업3팀이 위기를 맞게 될 예정이다.
장그래(임시완)는 고졸 검정고시 출신 낙하산...
김희원은 앞서 8일 방송된 ‘미생’ 8회 말미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박 과장 역으로 깜짝 등장해 폭풍전야를 예고한 바 있다. 박 과장은 원작 만화에서도 나오는 캐릭터로, 영업3팀에 큰 폭풍을 몰고오는 인물이다.
이어 극 중 장그래 역의 임시완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배우 박해준, 김대명, 이성민과 함께 일자로 서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 박해준의 등장을...
8일 오후 방송된 '미생'에서는 힘든 프로젝트를 어렵게 성공시키고 인력 충원의 기대감에 부픈 영업 3팀에 박과장(김희원 분)이 등장하며 또다시 먹구름이 잔뜩 꼈다.
극중 영업 3은 희대의 술고래 문대표를 접대해야 해 모두가 꺼리는 아랍 메카폰 건을 맡았으나, 오과장(이성민 분)은 놀라운 정보력과 두뇌회전으로 일도 따내고 신념도 지켜내 팀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배우 김희원이 ‘미생’ 박과장역으로 합류해 화제다.
김희원 소속사에 따르면, 8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미생’ 8회분부터 김희원이 박과장역으로 출연한다.
‘미생’에서 김희원이 분할 박종식 과장은 한 때는 철강팀 에이스로 ‘원 인터내셔널의 히어로’로 불렸지만 인력 충원이 필요한 영업3팀에 충원돼 팀을 위기에 빠뜨리는 인물이다.
또한, 박과장은 앞에서는...
김희원은 ‘미생’을 통해 밉상과 얄미움을 넘나들며 주인공 장그래(임시완)를 핍박하며 섬세한 표정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미생’은 윤태호 만화작가의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임시완, 이성민, 강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