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희애는 ‘불량소녀’, ‘개그소녀’, ‘잡식소녀’의 별칭 속 숨겨둔 자신의 진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그녀는 최근 녹화에서 개그프로그램의 유행어를 모두 섭렵하고 있는가 하면, “모든 음식에 호기심이 많다”고 고백하며 소탈한 매력을 과시했다.
그녀는 또 완벽해 보이는 이미지에 대해서는 “도도할 거 같다고 생각하시는데 실제로는...
'안 먹더라도 먹어볼까'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그러다보니까 잡식이 됐다"고 '잡식소녀'라는 별명을 얻은 이유를 설명했다.
김희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연예가중계 김희애, 꽃누나 그립다" "김희애 반갑다" "김희애 완전 좋아 꽃누나 멋졌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엿다.
여배우의 웃음과 눈물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등 대한민국 톱 여배우들은 처음으로 드라마 속 캐릭터가 아닌 자신 본연의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며 리얼 버라이어티의 주인공이 됐다. 때론 자주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화장실 문제를 해결하기 힘들어했던 ‘트러블 메이커’의 모습, 때론 먹을 것 앞에서는 본성을 드러냈던 ‘잡식 소녀’의 모습을 보이며...
특히 김희애ㅋㅋㅋ 티저보니까 잡식소녀래ㅋㅋㅋ 평소 드라마랑 광고에서 보던 이미지랑 완전 다른게 좋아"라는 글을 올렸다.
트위터 아이디 urn*******는 "꽃보다누나 다음주 금요일부터 하는구나. 일단 기대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꽃보다누나 드디어 하는구나~29일 금요일!그럼 그날은 일찍 퇴근해서 밥먹고...
이 영상으로 김희애는 잡식소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꽃보다누나' 김희애 포스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꽃보다누나' 김희애 포스터, 김희애는 나이가 들어도 너무 예쁘다" "‘꽃보다누나’ 김희애 포스터, 김희애의 반전 매력이다" "‘꽃보다누나’ 김희애 포스터, 잘 먹는데 살도 안 찌다니" "'꽃보다누나' 김희애 포스터, 방송 기대된다...
김희애 잡식소녀 변신에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5일 tvN 배낭여해 프로젝트 2탄 '꽃보다누나' 공식 홈페이지에는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는 잡식소녀 김희애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희애는 이미연에게 "배고프지 않니?"라며 고상하게 묻는가 하면 이미연과 제작진의 음식을 빼앗아 먹은 뒤 미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