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의문사한 고(故) 김훈(당시 25세) 중위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25일 김 중위의 부친 김척(78·예비역 중장) 씨 등 유족 2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중위는 1998년 2월 24일 근무 중이던...
권익위는 김 중위 유족과 육사 52기 동기생들의 사건 재조사 민원을 접수해 상황재연 실험 등 재조사 끝에 "초동수사 과실로 자살 또는 타살 규명이 불가능한 경우, 그 사망에 직무수행 등 공무 관련성이 있다면 순직을 인정해야 한다"며 2012년 8월 김훈 중위에 대해 순직을 인정하라고 국방부에 권고했다.
권익위는 "사망의 형태나 방법이 분명하지...
한석규 ’아버지의 전쟁’, ’김훈 중위 사건’ 영화 출연 ’유력’한석규가 출연을 검토 중인 '아버지의 전쟁'(가제)은 '김훈 중위 사건'을 다룬 실화 영화다.
1998년 2월 24일 판문점 JSA에서 벌어진 김훈 중위 의문사 사건을 소재로 다뤘다. '아버지의 전쟁'은 '김훈 중위 사건'을 추적하는 김훈 중위의 아버지 김척 예비역 중장의 투쟁을 그린 영화다.
한석규는...
1998년 2월24일 판문점에서 사망한 김훈 중위 의문사 사건를 영화화한 '아버지의 전쟁'은 자살로 발표된 아들의 죽음을 파헤치는 아버지의 투쟁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한석규는 김척 전 장군 역을 제안 받은 상태. 감독 또한 확정되지 않은 '아버지의 전쟁'에 한석규가 출연을 결정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석규 ‘아버지의 전쟁’ 소식에 네티즌은...
그것이알고싶다 김훈 중위
16년 전 자살로 결론 내려진 JSA 경비 소대장의 죽음을 다룬 '그것이알고싶다 김훈 중위편에 대한 네티즌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는 1999년 갑자기 생을 마감한 김훈 중위가 총 3차에 걸친 수사결과를 통해 자살로 결론지어진 사건을 재조명하며 타살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노여수 박사는...
그것이 알고 싶다 김훈 중위
지난 5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16년 전 공동경비구역 JSA 경비 소대장인 김훈 중위의 사망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시청자들의 의혹이 빗발, 재수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999년 갑자기 생을 마감한 JSA 경비 소대장 김훈 중위의 죽음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 측은 총 3번의 수사 결과 모두...
김훈 중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김훈중위, 가장 더럽고 썩은 곳 중 탑은 국방부", "그것이 알고 싶다 김훈중위, 대단하다. 타살 가능성이 널렸는대 우기는 거 보면", "그것이 알고 싶다 김훈중위 편, 볼수록 화가난다. 이러니 군대 보내고 싶겠어?", "얼마나억울할까 저렇게많은증거들이 타살이라고 말해주고있는데"라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16년째 해결되지 않고 있는 JSA 김훈 중위 사건의 의혹과 진실을 재조명한다.
지난 2012년 3월, 김포의 한 군부대 사격장에 특전사 소속 12명의 사수가 소집됐다. 여섯 명은 왼손으로 권총의 총열을 잡고 오른손 검지로 방아쇠를 당겼고, 나머지 여섯 명도 왼손으로 권총의 총열을 잡았는데 특이하게도 오른손 엄지손가락으로 방아쇠를 당겼다....